양하은 단식과 함께 2관왕, 은메달 서울 금천+강동 연합 ‘위력’ 과시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여자일반부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우승을 확정한 양하은과 유한나의 하이파이브.
울산 전하체육센터에서 치러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탁구경기가 12일 각부 단체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끝냈다. 다음은 여자일반부 입상팀들. 금메달은 결승전에서 서울선발을 3대 0으로 꺾은 포스코에너지(인천)가 가져갔다. 포스코에너지의 개인단식 금메달리스트 양하은은 단체전 금메달도 견인하면서 이번 체전에서만 두 개의 금메달을 가져갔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에이스 양하은은 단식과 더불어 2관왕이다.
금천구청과 강동구청이 연합한 서울선발은 비록 최종전에서 패했지만 의미 있는 은메달을 따내면서 연합팀의 위력을 과시했다. 여자일반부 단체전 동메달은 대전시설관리공단(대전시)과 삼성생명(대구). 다음은 여자일반부 단체 결승전 경기결과.
포스코에너지 3대 0 서울선발
양하은 3(11-7, 7-11, 11-3, 11-8)1 송마음
유한나 3(11-7, 11-5, 4-11, 7-11, 11-7)2 김민경
양하은-유한나 3(11-3, 11-4, 11-8)0 정유미-송마음
▲ 여자일반부 단체전 금메달 포스코에너지(인천광역시).
▲ 여자일반부 단체전 은메달 서울서발(서울특별시).
▲ 여자일반부 단체전 동메달 대전시설관리공단(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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