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내가 올린 가족 나들이 사진보고 성진이가 들녹수 식당에
가고 싶다고 연락이왔다.한때는 대구 경북 인근의맛집을 찾아 다니던
내가 어찌 마다 하리요. 의사들이 많은관계로 진료 시간마치는 시간에 맞추어 저녁8시에 예약을 했다
참석자:김성진 홍일석 안대광 신경목 우병욱 강대식 성낙인
접시에 담겨져 있는 포고버섯과 노루 궁디 버섯
향이 진한것이 맛있었다
서로 먹을려고 난리 .
야시시하게 웃는 우병욱원장
일부러 내 앞에 앉추었다 왜냐고? 평소 병욱이 지론은 성형외과 의사가 몸관리 얼굴 관리 안하면 환자 다 떨어진다고
백숙을 먹어도 적게 먹을것이다..ㅋ 예상적중
내 옆에 앉은 대구 서점계의 대부 학원서림대표 홍일석
오늘 가장 경계 해야할 요주의 인물 .나보다 한수위인 식신.함께 맛집탐방하러 많이다녔던 친구
평소좋은 한약먹고 다녀서인지 나보다 술이더센 한의원원장 안대광 항상 고맙다. 내 옆 테이블에 앉았다. 의식안함..지가 무봐야 얼마나 묵을라꼬 ㅎ
오늘 자리를 마련한 김성진.치과의사는 노가다하고 같다고
원기 보충해야된다고 부르짔는 친구 성진아 고맙다..
내가 우리 동기중에 가장 존경하는 친구 중에 한분..
인도주의 의사협의회 대구 회장 바른의사회 회장
새터민 회장 착한의사회 회장...무수히 많은 직함을 가진 만큼 사회봉사활동에 힘쓰느 신경목원장
매년봄이면 캄보디아로 한달간 의료 봉사가는 신경목원장 존경합니다 많이무라
얼마전 우연히 가창 곤지곤지식당에서 만난 강대식 동기
남자들끼리 만나도이렇게 재미있는줄 몰랐다며 동기회에 물심양면으로 찬조하는 유통업계의대부 ..고마워.
얼굴큰 만큼 밥그릇도큰 성낙인
노루궁디 버섯.참기름에 찍어 먹으니 향이 너무 좋타
표고 버섯은 젓가락이 잘안가네..
내가 다묵어야지.
입가심으로 술 돌리는 안대광..무섭다
이집 백숙은 정구지를 깔아준다
정구지와 같이 고기를 먹으며 버섯과 함께 먹으니 맛이 조으네
다른 친구들은 이야기하면서 먹었지만 난 이야기안했다..생깠다 ㅋ
요거이 노루 궁디버섯이다
몸에 존거는 알아가 서로 묵을라꼬 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