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홍보담당 선생님의 블로그에서 조금씩 발췌하였습니다.
사회복지와 홍보사업에 관한 개인적인 고찰
- 사회복지와 홍보사업의 상관관계
http://coolkiss.blog.me/11010683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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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에서 홍보사업은 정말 중요한 사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처음 홍보사업이 나에게 주어졌을때 너무나도 기뻐했다.
더 발전된 홍보사업을 통해 사회복지를 알리고 싶었다.
물론 우리 복지관인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을 홍보하는 것이 1차적 목표지만
사회복지를 알리는 것이 나의 가장 주된 목표였다.
그래서 여러가지 혼자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기 시작했다.
홍보사업을 맡고나서 100만원이 넘는 DSLR을 개인적으로 구매하였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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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해보시는 분들은 충분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포스팅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의 산실인지..
나 역시 포스팅을 하는데 있어서 1시간 이상 시간을 소요한다.
복지관 중점사업의 경우 4시간까지도 심혈을 기울여본 적이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들을 잠시 접기 위해서 사업계획서부터 보고서까지 다 읽어가면서 글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진 역시 그 사업의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사진을 선별해서 편집까지 해야함으로 시간은 더 소요된다.
어느날 직원회의 시간에 들었던 말이 있다.
'누구는 바빠죽겠는데 누구는 한가롭게 인터넷에 글이나 올리고 있다.
일이 없어서 저러는거 아니냐.'
나더러 하는 소리임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내 일이 다른 사람에 비해 적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자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조직사업 3개, 홍보사업 전체를 맡고 있으니 말이다.(그 말을 들을때는 자원봉사자 관리사업도 맡고 있었다.)
발전시키고 싶었던 일들이 많았고, 그 사업들을 개인적인 노력으로 바꿔보고싶었다.
소식지도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많이 바꾸려 노력했다.
유명한 회사 사보들은 거의 다 읽어봤다.
필요한 부분들을 적용하기 위해 100권이 넘는 사보를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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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식지를 만들때 가장 중요한 목표가 '두번 읽고 싶어지는 소식지를 만들자!' 였고,
그 다음이 후원자들이 소식지를 통해서 개인 후원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음을 꼭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중점사업 코너를 만들어서 보다 상세히 글을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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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사업은 사회복지영역에서도 꽤 중요한 영역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부분들이 담당자에 한해서만 중요한 부분이라고 여겨지는 분위기가 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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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사업은 이처럼 우리가 일하고 있는 복지관 또는 관련 기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
아이디어 하나를 생산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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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사업을 위해 진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많다. 대충하는 사람들 역시 많지만 ㅎ
그 노력들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진짜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http://coolkiss.blog.me/110078727893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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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많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내 꿈은 그저..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것이다.
내 꿈은 가슴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다.
일을 하면서 가슴으로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매일 느낀다.
어느 순간 가슴이 아닌 머리로 일하는 내 모습을 볼때 내가 원망스러워진다.
우리나라의 모든 사회복지사들이 가슴으로 일하며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
사회복지사들의 하나의 포럼? 하나의 정보 블로그가 되기위해..
천천히.. 하나씩.. 만들어 볼 생각이다.
새로운 것에 항상 도전하는 내가 되고..
그로인해 발전하는 사회복지를 기대하며..
첫댓글 혹시 김종원 선생이 알고 있는 분인지요?
아니요 몰랐던 분입니다.
바로 친구 신청했습니다.
이야기 나누고 싶어집니다.
http://coolkiss.blog.me/
블로그 첫화면 왼쪽 상단 구석에 사진이 나오잖아요?
이우석 선생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큰 사진으로 보니 다른 사람이네요.
그러게요. 우석이랑 비슷해보이네요.
부산에 내려갈 때 뵈야 겠습니다.
좋은 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우리 복지관인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을 홍보하는 것이 1차적 목표지만 사회복지를 알리는 것이 나의 가장 주된 목표였다.
이 표현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소식지! 2006년 기획, 활동 그리고 2007년 비전
http://cafe.daum.net/cswcamp/1wEY/67
이글 썼을 때가 기억납니다. 스스로에게 했던 다짐들...
그분과 소통하고 싶네요.
이런 얘기를 나누고 계셨는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우석이는 제 학교 후배랍니다. ^^; 세상 참 좁네요. ^^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뵐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겠습니다.
공통 메모장에 쓰신 댓글(소소봄, 드림팩토리 개장 축하글)을 보고
이우석 선생의 지인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더 반갑습니다.
친밀감이 한층 더합니다.
얼굴을 대하여 만날 때 한결 편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