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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錢)의 이해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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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집품 世宗大王 御寶 가 아닌 수수께끼 같은 물건
보야 추천 0 조회 460 13.11.18 17:1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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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9 02:19

    첫댓글 혹시 만일을 대비한 예비군이 아니엇을까요?
    보야님의 그 동안의 많은 수고와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이렇게 논리적으로 접근을 하기 쉽지 않은데
    참 수고 많이 햇읍니다.ㅎ

  • 작성자 13.11.19 06:39

    ㅎㅎ
    덕분에 이번에 공부 많이 했습니다.

    이 물건에 제 추정대로 의미있는 銀의 양이 포함 되어 있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조선시대 어보를 제작한 기관에서 제작 되었고다고 봅니다.

  • 13.11.19 02:30

    진품으로 생각하고 구입한것이면 가격도 만만치 않을것 같읍니다.
    통장이 비엇다는 말씀을 이해 할것 같읍니다.ㅠㅠㅠ

  • 작성자 13.11.19 09:23

    http://dankoon2001.blog.me/60168283599
    제가 찿은 자료: 인문이 정으로 각인 되어 있네요,,,

    http://search.i815.or.kr/ImageViewer/ImageViewer.jsp?tid=co&id=5-000430-000
    수복님이 알려주신 자료: 인문이 역으로 각인 되어 있습니다.

    위에 것은 국립고궁 박물관 소장품이라고하고,,,,

    무지 헷갈립니다,,, 도대체 몇과가 있는 것인지,,,, 정으로 각인된것이 맞는지 ,역으로 각인 된것이 맞는지,, ,,,,,

  • 작성자 13.11.19 12:12

    @그림자 그렇네요,,,
    저는 거울에 비쳐줬다는 생각은 못했었습니다,,
    저도 세종대왕 금보는 고궁 박물관 것이 유일한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1.19 13:20

    세종대왕 승하후 문종에 의해 추존된 어보라 사용이 되지 않았을 듯 싶습니다.

    세종대왕 진품 어보는 아니라고 보았기에 저도 자료를 공개 할수가 있었습니다.

    판매자에게 돌려 보낼려니 물건이 너무 좋아 보이고,,,
    제 인감으로 사용할까도 생각해 보았는데 인감으로 사용 하기엔 너무 비싼듯 하고,,
    어떻게 할까 고민중 입니다.ㅎㅎ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헛돈 쓰는셈 치고 잡고 싶은 마음이 꿀뚝 같네요.
    비록 가짜라도 조선시대 금속예술품으로는 손색이 없어 보이고 이런류의 어보가 더 존재 할런지 모르겠지만 거의 유일품 인듯 싶고,,, 진품이 아니기에 소장하는데 법적으로도 문제도 없으니,,,

  • 작성자 13.11.19 15:29

    @그림자 진품이다는 확신이 100%였다면 아예 공개를 못했겠지요,,, 앞으로도 공개 못할 것이고,,,ㅎㅎ
    오히려 진품이 아니다라고 판단이 되니 마음이 편안해 지더군요,,,

    이번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문화재청에서 미국에 광고해서 일정 기간을 주고 어보나 궁중 유물은 출처를 묻지 않고 보상을 하고 구입하겠다고 하면 어느 정도 회수 할수 있을것 같다고,,,,
    선의의 구입자도 있을수 있는데 죄인이 되어버리면 강물에 던져버릴 지언정 누가 소장 하고 있다고 공개를 하겠느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분위기로는 앞으로 한점도 회수하지 못할것 같네요,,,적어도 어보 정도를 소장한 사람은 어떤 성격의 물건이라는걸 알고 있을 것이니,,

  • 13.11.21 15:46

    오늘 어보에 대한 기사가 나왔네요... 비슷한게 있더군요

  • 작성자 13.11.26 12:02

    저도 보았습니다.

    몇점이라도 찿았으니 다행이네요,,,

  • 13.11.21 17:15

    잘 모르는 물건이지만... 용 머리를 가진 거북이의 형상은 참 이채롭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거북이를 좋아해서 몇 마리를 키우는데, 참고로 올려주신 고궁박물관의 것이나 LA 카운티 박물관의 어보들은 우리네 토종 거북이인 남생이의 형상을 하고 있네요.
    등갑에 뚜렷한 세 줄의 용골(남생이의 주된 특징입니다. 사진 참조)이 표현되어 있어서 말이지요.
    외래종이 들어오기 전 우리나라에는 '거북이=남생이'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면 보야님이 구하신 것은 거북 종류가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11.26 12:07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모양이 확실히 다르네요,,, 감사~~

  • 13.11.22 06:11

    이게 저희 동네에서 나왔다네요.

  • 작성자 13.11.26 12:07

    저는 듀크님이 시애틀에 계시는걸로 알았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었는지 모르겠네요,,,

    샌디에고에 계시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몇점이라도 찿게 된게 다행이고 제 물건이 진품이 아니었던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 13.11.26 13:36

    예 최근에 닉네임을 지역하고 같이 쓰는 걸로 변경 했습니다. 해군 대령으로 미국 해병 예편하신 분을 수 소문(?)하고 있는 데 어렵네요 ㅋㅋㅋ

  • 13.11.22 21:59

    어려운 말씀이지만 저라면 이른시간에 반품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 13.11.23 10:41

    이미 반품을 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진품 어보는 아닐지라도 조선시대 금속 예술품으로 보기에는 충분한 가치가 있긴 합니다만 그러기에는 너무 비싸게 구입을 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11.27 19:21

    오늘 판매자로 부터 환불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규모가 큰 회사여서인지 메일을 보내니 24시간 안에 답을 주겠다고 하더니 불과 몇시간만에 물건을 반송하면 24시간안에 신용카드 계좌로 입금 시켜준다고 하더군요,

    여러 회원님들에게 심려를 끼친듯 싶고,,, 도움과 위로글 감사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일로인해 수양이 더 필요함을 느꼈고 공부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리는 판단은 아무리 논리적으로 접근한다 하더라도 기본적 지식의 밑바탕이 없는 논리는 허구라는걸 실감했네요,,,
    차분히 다시 밑바탕부터 다져야 될것 같습니다.

    도움주신 회원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 하다는 글 올립니다

  • 13.11.28 18:16

    잘하셨네요
    출혈이 심했을 텐데도
    인간의 욕구라는게 한계가 없는거라 비록 반품하였더라도 미련이 많이 남았겠습니다

  • 14.02.19 13:42

    앗~ 보야님
    보야님의 글을 오늘 처음 봤읍니다.
    다름이 아니라 처음 제가 구입했다가, 10일정도 박물관 관계자및 전문가분들과 예기나누어본 결과 진품이아니라
    생각해서 제가 구입의사 포기했던거 였읍니다.
    그후에 보야님께서 가져 가신거군요^^
    저두 10일동안 얼마나 마음 두근거리고 긴장했었는지^^
    이제는 속 편함니다.
    보야님도 훌훌 털어 버리세요.
    박물관 관계자 분이나 문화제청 분들에까지 제가 다 여쭈어 본 결과 전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읍니다^^

  • 14.02.19 13:51

    제가 좀더 일찍만 봤어도 보야님 걱정을 덜어드릴수 있었는데요^^
    저두 처음엔 세종대왕 어보인줄로 시작해서 7일후에 구입 포기^^

  • 작성자 14.02.20 01:50

    ㅎㅎ 그러셨군요,,
    많은 분들이 보고 계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물건을 만져 봤는데 정말 좋은 물건이었습니다.
    첯번째 낙찰 가격이면,,, 비록 가짜라도 제가 소장 하고 싶은 물건이었습니다. 용두 부분을 확대경으로 보면 주물이 아닌 수작업으로 깍은 물건 이었고 아말감도 전통방식 이었고,,, 차라리 문면만 없었다면 조선 금속예술품으로는 秀作으로 보였습니다.
    제 낙찰 가격은 적송님의 가격보다 두배 이상 높아 망설이다가 결국 반품을,,,,,

    캐나다 어느곳에 거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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