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중순,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줄 피서지는 찾으셨어요? 머뭇머뭇 거리다가는 좋은 숙박지를 다 놓치고, 결국 숙소가 없어 애써 고른 여행지를 바꿔야 할 지도 모르죠. 일찍 서두르는 사람만이 잠도 편안하게 잘 수 있다는 거(?)^^ 다들 아시죠? 꼭 미리미리 준비해서 여름철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세요~
성수기 콘도 예약은 꿈도 못 꾼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80군데 콘도를 확보하고 있는 콘도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이미 바쁘게 서두르시는 분들 때문에 7월말부터 8월초까지 많은 수량이 빠져나간 상태이지만, 아직 예약할 수 있는 자리가 꽤 남아 있답니다.
특히 성수기에 빈 방이 많이 남아있는 곳 몇 개를 추천해 드리면요~! 강원도 지역에서는 온천휴양지로 유명한 설악일성콘도와 속초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웰컴비치콘도, 설악산 자연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텔 설악파크, 영국풍의 우아한 시설, 설악켄싱턴이 있으며, 충청도 지역에서는 청풍호반의 시원스런 정취를 자랑하는 청풍리조트, 경상도 지역으로는 백암산 기슭의 천연온천 시설이 백암관광호텔 등이 있습니다.
호텔처럼 편안~하고, 민박처럼 정겨운 곳. 펜션(Pension)! 많이 들어 보셨죠? 자연 속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편안하게 재충전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사람들 북적거리는 복잡한 곳을 벗어나 가족끼리 아늑하게 피서를 즐기고 싶다면,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죠. 대부분 통나무와 목조주택으로 건축되어 있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게끔 설계되어 있어 숲 속의 작음 궁전에 온 듯 편안함과 상쾌함을 동시에 즐기실 수 있답니다. 또, 펜션에 따라 농,수,축,임산물의 재배나 수확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잘 살펴보고, 미리 예약하세요. 숙박요금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관계없이 일정하답니다.
친구들 여러 명이서 여행갈 때는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정겨운 숙박시설, 민박이 딱~이죠. 만약 피서를 떠나려는 곳에 콘도 등의 숙박시설을 찾지 못했다면, 근처에 있는 민박을 찾아보세요.
민박집을 찾아볼 때는 민박집을 엮어서 조회할 수 있게 하는 사이트나 직접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민박집들, 그 밖에도 가시려는 곳의 시.도 관광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민박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민박집을 선택할 때는 해수욕장과의 거리, 화장실 여부(혹은 공동 화장실인지 방마다 이용할 수 있는지), 취사시설이 갖춰져 있는지(혹은 어느 정도까지 갖춰져 있는지) 등을 미리 전화로 확인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자연휴양림은 현재 8월까지 주말은 예약이 완료된 곳이 많아요. 보통 통나무집 예약은 전달 첫날부터 받는 것이 보통이지만, 휴양림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므로 그냥 포기하지 마시고, 각 관리사무소로 연락을 꼭 해보세요! 산막 이용료는 평수에 따라서 주중 2만원 대부터 주말 10만원 대까지 다양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