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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지역아동센터 매일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서 지연 추천 0 조회 431 18.04.05 00:49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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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05 07:25

    첫댓글 남양주 덕소에 있는 청소년과놀이문화연구소에 가보았어요.
    대학생 때 정예화캠프 청소년포럼 벗들과 가서 말씀 듣고 놀았어요.

    어느 분께 서울에는 '놀이'를 갈급하는 부모님과 아이가 많다고 들었어요.
    주말이면 지하철 몇 번 출구나 어느 터미널 앞에서 아이들을 태워 놀이 공간으로 떠나는 버스가 가득 찬다고요.

    시골에서 자라 천지사방이 놀이터였던 나는 몹시 낯선 이야기였어요.

    아이들이 동네 골목과 산들강에서 어울려 놀게 돕는 일은 아이들의 삶과 세상을 구하는 일 같아요.
    제가 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잘 어울려 놀고 돕고 싶어요.

  • 18.04.07 23:41

    저도 사진처럼 놀아서 그런가, 너무 공감해요 ~

  • 18.04.05 07:25

    서지연 선생님의 활동 원칙 1~5. 하나 하나 마음에 와 닿아요.

    "메아리 놀이터의 강점은 갖춰진 환경이 없다는 것입니다.
    불편함이 메아리 놀이터의 가장 큰 강점이고,
    함께 모여오는 가운데 발생하는 갈등이 가장 귀한 교육입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방법을 생각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가장 최고의 환경인 자연에서 뛰놉니다.
    노는데 가급적 돈을 들이지 않습니다.
    있는 환경과 주변 어르신들의 자원으로 함께합니다."

    메아리놀이터의 강점, 참 매력적이에요.

  • 18.04.05 07:25

    재활용프로젝트 : 주제를 정하고 정보를 모으고 집이나 주변에서 구한 재료로 쓸모있는 무엇을 만들어서 놀고 활용하는 과정이 참 재미있고 좋아요.
    비밀의 숲 탐험 : 불이 불어서 건너기 어려운 계곡에 징검다리를 놓으며 뿌듯해하는 아이들, 힘과 지혜를 모으고 서로 돕는 과정, 그 자체가 공부고 놀이네요. 재미 추억 낭만 관계 감사가 가득한 날. 감사합니다.

  • 18.04.05 07:25

    사랑해요하는 말과 편지. 깊이 정들고 헤어질 때 가슴이 찡한 아이들, 그리고 서지연 선생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 18.04.05 07:26

    우와~ 사진 봐요!!
    나무 타기, 불 때기, 논에 뒹굴기, 이것저것 궁리하고 여쭤보고 만들고 써먹기, 산들강 모래밭에서 어울려 신나게 노는 아이들...
    서지연 선생님과 아이들 모습을 도시와 농촌, 마을과 골목마다 볼 수 있길 바라요. 올 여름 단기 사회사업으로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

  • 18.04.05 07:34

    광활하면서 실수가 많았는데, 실수 중에 실수는 보석같은 서지연 선생님을 몰라본 일입니다.
    저는 눈이 가려서 귀인을 보지 못했어요. 세상에 면접만 보고 모시지 못했다니~ 아이구...
    월평빌라 박시현 선생님과 동료들, 입주자 분들은 서지연 선생님을 대번에 알아보셨지요?
    메아리놀이터 아이들은 서지연 선생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 알지요!
    서지연 선생님 글 읽으며 반성하고 감사해요.
    서지연 선생님과 아이들 이야기 자주 들려주세요. 듣고 싶어요.
    벌써 다음 편이 기다려져요.

  • 작성자 18.04.05 22:21

    고맙습니다 김동찬 선생님.
    저는 김동찬 선생님이 참 좋아요 :)

  • 18.04.06 01:56

    @서 지연 고맙고 미안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또 고맙고 자랑스러워요.

  • 18.04.06 09:28

    @서 지연 김동찬 선생님께 배웠어야 하는데...

  • 18.04.07 23:43

    세상에 면접에서 떨어뜨리기도 했었군요, 면접 문제가 있네요 ㅎㅎ

  • 18.04.05 07:35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서지연 선생님과 아이들.

  • 언니가 배우고 일터에서 실천하며 체득한 철학 참 귀해요. 마음에 햇살이 비치는 것만 같아요. 언니 자랑스럽고 멋져요. 나도 메아리놀이터 다니고 싶어요!!

  • 18.04.05 13:33

    드보라와 메아리놀이터 잘 어울린다.
    아이처럼 신나게 놀고, 아이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는 드보라 선생님

  • 작성자 18.04.05 22:22

    언제든 놀러와요, 드보라!

  • 18.04.05 13:36

    서지연 선생님, 학습여행 대기자 명단에서 선생님 이름 보았어요.

    만나서 이야기 듣고 싶어요.
    선생님 경험과 생각에서 배우고 싶어요.

  • 작성자 18.04.05 22:24

    추동이야기 들을 때면 설레요.
    계속해서 듣고 싶어요. 따라해보고 싶어요.
    최선웅 선생님 만날 수 있어서 참 복이고
    앞으로도 만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요 :)

  • 18.04.05 13:36

    이번에 학습여행 가시는 이순연 선생님과 나누실 이야기가 많겠어요.

  • 18.04.05 18:32

    지연아 사랑해

  • 작성자 18.04.05 22:25

    전효민 선생님...❤️
    보고싶어요.

  • 18.04.06 06:03

    효민아 반갑다.
    효민이 카페 메모장에 쓴 글 몇 개 있는데, 카페를 안 보는가 답글이 없데~

  • 18.04.05 22:39

    아~아이들이 참 신나겠다!!
    글 읽어내려가며 장면이 떠오르고 따스하고 정겨워요. 아이들도 선생님도 참 행복해보여요.

    귀한 배움과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5-7세 아이들 만나며 살아요. 광명YMCA 풀씨학교ㅡ유아대안학교에서 지내요.

    글 읽으며 풀씨의 아이들 지내는 모습과 참 닮아 놀랐어요^^ 배우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것도 많아요.

    제 일터와 삶터로 놀러오셔도 좋고, 저도 가보고 싶네요^^

    학습여행때 오시나요?

  • 작성자 18.04.06 21:52

    반가워요 이순연 선생님.
    선생님도 매일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하며 울고 웃고 하시겠어요.

    풀씨학교 이야기도 궁금해요 :)
    만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 18.04.06 06:02

    지연이 잘한다.

  • 작성자 18.04.06 21:54

    한덕연 선생님...
    고맙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18.04.06 09:35

    지연이가 백춘덕 아저씨의 말문을 열었지.

    지연이가 함께한 그 한 달 만에,
    오십 년 입을 닫고 사셨던 아저씨가 말문을 여셨지.

    덕분에 가끔 아저씨와 전화로도 이야기를 나눈다.

    월평빌라에서 배웠다고 하나
    실은 지연이에게 배운 것이 많았다.

    대학원 간다고 했을 때,
    인재를 잃는구나 싶었는데
    지금 일하는 모습 보니 참 좋다.

    역시 지연이다.
    이렇게 잘할 줄 알았다.

    고맙다. 정말 고마워.

    언제 선생님께서 '사회사업가는 인류를 구원할 사람'이라 하셨는데,
    지연이가 그렇구나!

  • 18.04.06 14:04

    백춘덕 아저씨 말문을 열었지. 그랬지.

  • 작성자 18.04.06 22:01

    떠올리기만 해도 좋은 박시현 선생님... :)
    2015년 여름은 정말 행복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이 그립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휴대폰이 고장나 번호가 다 날아가버려서... 어느 순간부터는 거창에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과 연락도 못했어요.

    백춘덕 아저씨,
    제 농사 선생님이자
    효도에 대해 알려주신 선생님.
    그리고 덕원농원 사장님과 사모님,
    먼저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그래서 조만간 꼭 연락드려야 겠습니다.

    박시현 선생님의 댓글이 참 큰 힘이 되어요.
    고맙습니다 :)

  • 18.04.07 23:45

    와, 함구하는 어르신의 입을 여시게 하다니 대단하군요!

  • 18.04.08 10:25

    @송명헌 어르신은 아니고..
    아저씨.

  • 18.04.06 11:31

    지연이 이렇게 일하는구나! 지연이처럼 아이들 만나고 싶다. 소식 통해 배움 전해주어 고마워:)

  • 작성자 18.04.06 22:04

    블로그를 통해, 카페를 통해
    준화오빠와 지윤이의 경주살이 이야기도 보고 있어요.

    아름다운 두 사람,
    가까운 거리에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 18.04.06 13:14

    16년 겨울, 기관에서 캠프할 때 지연이가 준 손편지.... 잘 간직하고 있어요.
    같이 찍은 사진 있어서 찾았는데 휴대폰을 바꾸면서 지워졌는지 안보이네요.

    지연이 글 읽으니 아들 서진이가 생각나네요.^^
    학습여행 때 온다니 반갑고 반갑네요.

  • 작성자 18.04.06 22:20

    유나!
    16년 겨울, 깜짝 만남이 참 기뻤지 :)

    그리워요 나눔의 집과 유나.
    나도 사진 한참 찾아보았는데, 휴대폰이 고장이 나서 자료들이 다 날아가버렸어요. 아쉬워라... 또 만날 기회가 있기를!

    유나도 서진이도 보고싶어라~

  • 18.04.06 13:58

    선생님 글을 읽으며 많이 배웁니다.
    이 글을 공유해도 될지요?

    책사넷 동료들과 함께 찾아가고 싶기도 하네요 ~

    제 딸 아이도 그곳에서 함께 키우고 싶은 마음이에요. ~~ ^^

  • 18.04.06 14:06

    추동이 아니고?
    아이를 많이 낳아서 추동으로 덕소로 생일도로 철암으로...

  • 18.04.06 14:09

    @한덕연 하하하 열심히 노력을.....^^

    딸 아이와 방학마다 추동 덕소 생일도 철암을 돌며 한달 생활살이 해보고 싶습니다. ^^

  • 18.04.06 20:19

    @홍준호 환영합니다!

  • 작성자 18.04.06 22:22

    고맙습니다 홍준호 선생님.
    서툰 글이지만 도움이 된다면 참 기쁠 거예요.

    홍준호 선생님의 자녀도 온 자연 누비며 행복하기를 바라요. 놀러 오세요 :)

  • 18.04.09 23:29

    홍준호 선생님과 아이 모시기~
    철암으로 오세요!

  • 18.04.06 17:45

    짚 위에서 뒹구는 아이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노는 게 일이라 행복합니다' ... 이 말씀 어떤 말씀인지 알거 같습니다.^^

  • 작성자 18.04.06 22:24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놀이와 재미를 찾아내는 아이들과 함께 있다는 것, 참 큰 복이에요.

    이가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

  • 18.04.07 23:51

    곡성에 가서 처음으로 만나신 분이군요, 이제서야 글이 보이네요. 아이들 노는 사진과 글을 보니 더 반갑고요 ~

  • 작성자 18.04.09 21:04

    송명헌 선생님, 전북 장수 산촌사회사업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학생들 모여 뜨거운 여름 보내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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