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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위안(5,200원)주고산 PANGCHI 시계
란주(내몽고자치주) 사람들이 장사하는 양고기 갈비
매미 번데기(시장가면 살아서 꿈틀거림)와 매미
사막에 사는 전갈(살아서 꿈틀거림) 와 말린 해마
구운전갈 4마리* 2꼬치 에 15위안 (2마리는 입에 들어 갔슴)
중국은 매매와 임대로 나누어져 있는데 왕징(한국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의 경우 80㎡정도의 경우 4,300원圓(한화 560,000원) -옵션으로 임대인이 BUILT IN (방1-장농, 침대, 룸에어콘, 화장대, 방2-침대, 화장대, 거실-스탠드형에어콘, 주방, TV, 주방-가스렌지, 씽크대, 식탁,의자 4개, 화장실-샤워룸, 욕조없슴)이 있고, 임대료는 1개월 보증에 3개월씩 선불내며, 1년을 못살 경우 보증금 1개월분은 임대인이 환불하지 아니하며, 1개동에 33층 9개세대 타워형 아파트로 297세대가 살고 있으나 1층과 2층은 부동산사무실, 슈퍼, 미용실(중국에서는 형상설계), 맛사지실 로 되어 있으나 주민들은 퇴폐업소가 있음에도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임. (중국인 다수는 너는 너, 나는 나- 남을 의식할 필요도 없고, 남을 헐 뜻을 필요도 없는 것 같이 보임-예, 虹橋홍차오시장앞에서 퇴근하는 직장 남성이 우리의 소매가 있는 런닝셔츠를 입고 巴士버스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볼때, 미니 스커트를 입은 아가씨가 자전거를 타고 갈 때 팬티가 보이는것도 아무도 의식을 하지 않음). 삼성 이병희회장의 샌드위치論을 생각하게 된다.
2007년 6월 27일(수)
CA126편으로 18:05에 출발하여 19:10(1시간시차)에 북경에 도착하니, 북경에서도 보기 힘든 비가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우리는 친구가 대절한 자가용택시(불법영업-왕복 100圓)을 타고 북경 조양구望京 왕징아파트에 여장을 풀고, 인근 아파트 단지를 택시를 타고 라면 먹으러 갔다. 라면은 12圓 (1,560원), 계란라면 14圓 (1,820원), 라뽀기 18圓 (2,340원)을시켜 4명이 74圓(9,620원)을 지불하였다. 중국 물가가 장난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며, 4명이 아파트 1층에서하는 말 맛사지에 가서 50분동안 30圓* 4명(15,600원)을 지불하고 나와서, 북한에서 운영하는 평양대성산관 호프 집에 갔다. 고만고만한 북한 접대여성이 있었고 술값 또한 만만치 않았다. 술값 호프 3000CC-靑島칭다오맥주 피쳐 1잔에 120圓(15,600원), 버드와이져 1잔에 150圓(19,500원)이라 마른안주 50圓(6,500원)만 마시고 첫날은 그렇게 보냈다.
2007년 6월 28일(목)
아침에 일어나 옆 아파트에 1층 슈퍼에 가서 계란 10圓(1,300원)에 26개를 사서 알찜, 김치찌개, 오징어젓, 배추김치, 열무김치로 아침을 채우고, 조선족이 운용하는 자가용영업 소나타(중국판매가격-15만위안/1,950만원)를 하루에 500圓(65,000원)에 렌트하기로 하고, 아파트앞 평양옥류관식당 앞에서 만나기로하고 하루 일정을 시작하였다. 왕징은 북경의 4환 근처에 있고 5환을 지나 平昌區에 있는 목적지 북경길리대학 국제관리학원에 갔다. 북경길리대학은 북경에서 40㎞정도 떨어져 있는곳으로 중국길리자동차에서 투자한 학교로 1993년에 설립한 학생 20,000명이고 교수는 700명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은 국제관리학원(17개 단과대학중 1개)에 한국인 유학생을 알선하는 일이다. 학비는 40,000圓(520만원)/1년, 기숙사비는 12,000圓 (156만원)/년이고, 2년동안 영어로 강의하며, 1년은 주로 어학공부에 치우쳐 2년후에는 영국의 랑카스터대학(21위)와 훌(49위/109개 대학)대학 및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나 2006년 6월에 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학교는 국제관리대학만 특별히 육성하기 위해 별도 휀스가 쳐져 있고, 1일 08:00-21:00까지 11시간 수업으로 공부 밖에 할 수 없는 분위기의 대학이었다.(나중에 별도 설명) 식사는 식당에서 매식으로 해결하여야 하며, 값은 2圓 (260원)부터 18圓(2,340원)이었으며, 한식은 주로 10圓-15圓(1,300원-1,950원)-상당히 비싼편임-사이에 분포하고 있었다. 학교에서는 담배와 술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고 낭만은 별로 인 것 같은데, 또한 중국의 대학에서는 한국의 낭만을 찾으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친구의 설명이었다. 우리는 학교에서 식당, 편의점, 교수숙소, 국제관리학원의 강의실을 둘러보고 명13릉-팔달령 만리장성-용경협으로 향했다. 용경협은 강택민주석시절 협곡에 70미터의 댐을 막아 그 댐위를 배를타고 관람하는 곳이다. 입장료 40圓 ,도선료 60圓, 꽃구경 10圓을 내고 댐까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서 배를 타고 호수 한바퀴를 돌고 나오는 것인데 그 중에 하늘을 나는 자전거타기, 번지점프를 하고 곳을 기점으로 돌고 나오니 이번에는 곤돌라를 타고 산중턱까지 올라간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승강료 30圓 에 보험료 2圓을 내고 한바퀴 타고 내려 오는데 곤도라위에서 보니 배에서 춤추는 아줌마는 역시 한국인 어글리 코리안이었다. 백화굴 10圓, 내려오는데 봅슬레이 20圓에 보험료 2圓 코스마다 돈 받는데는 귀신이다. 총 174圓 (22,620원)이다. 불과 1시간 20분 구경에. 북경으로 돌아오니 길에 특이한 점은 북경시내에 화물차 차량통제- ①12시 이후 북경진입 ②八達嶺 빠따랑이남 북경진입시 국도 이용으로 빠따링이후 국도는 온통 화물차가 대기하고 있어 웃지못할 장관을 이루고 있어, 북쪽으로 가는 상행선 차량은 고속도로 반대편 노견같은 길로 가야하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었다.
다시 길리 대학에 와서 兰州란주(내몽고자치주 사람들)식당에 와서 양갈비를 먹었다. 몽골 백주, 양고기 소스가 곁들어진 빵, 마파두부, 야채복음, 닭탕수육, 콜라 큰 것 1병과 더불어 6명이 먹은 음식값은 180圓(23,400원) 너무나 싼 값이었다. 아 그렇다 한국식당만 가지 않으면 된다. 단지 트림만 하면 노린내와 같은 냄새가 곤욕이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북경에 들어와 왕징 맛사지 방에 가서 TV 스폰지 프로를 보며 발마사지를 받고, 왕징太陽谷노래방에 갔다. 마담은 阿兰아란이 오바,오바(오빠,오빠)하며 반겨 맞는다. 술값 200圓-맥주는 무진장 공짜, 마담팁 100圓, 웨이터팁 50圓, 아가씨팁 400圓(4명) 총 750圓(97,500원)으로 저녁 8:00부터 00:30까지 남자 4명이서 신나게 놀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노래는 我的 中國心인데 한국의 애국가와 같은 노래이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같이, 長城, 長江 이런 가사가 나오더군요.
2007년 6월 29일(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중국 북경에서는 보기 드믄 날씨라는데 벌써 며칠째 나리고 있으니...... 아침 일찍 일어난 우영兄이 南湖市場에가서 닭한마리(15圓-1950원)와 망과를 사가지고 오셨는데 닭죽을 끓이기로 하였는데 남비가 없어, 친구인 강교수,나, 우영兄 셋이서 南湖市場에 가서 우선 만두 2판(2*2圓), 멀건죽 2그릇(2*1圓)을 먹고, 돼지고기를 사러 갔다. 남호시장은 새벽 5시문을 열고 오후 7시에 폐장하는 상설시장인데 渚肉, 牛肉, 羊肉, 鹿肉 및 민물고기(개구리 뒷다리포함), 바다고기(최고로 빈약한 시장), 야채, 과일, 싸전, 옷파는가게로 구성되어 있었다. 돼지고기를 파는 아가씨가 얼마나 예쁜지(25세 후로 보임) 우영 兄 이 찍었다길래 우리는 그녀를 兄嫂로 불렀다. 그래서 우리는 형수가게서 돼지고기 13圓어치 삼겹살을 샀는데 특이한 것은 돼지껍질까지 다 준다는 것이었다. 또 끓일 그릇이 없어 조선족이 있는 차파는 가게에 가서 보이차를 마시며(공짜), 조선족 직원에게 남비를 사오게 시켰는데 39圓 (5,070원)-직경 250㎜재질 알루미늄-에 사오는데 한국사람이 가면 족히 80圓은 주어야 한다니 중국인의 상술이 란? 그렇게 아침을 닭죽으로 해먹고... 자금성 구경에 나섰다. 천안문광장은 택시가 못서기 때문에 王府井왕푸징이 가까운 신동안백화점입구에 내려 백화점구경을하고 왕푸징가로 접어들었다. 한국의 명동과도 같은 왕푸징은 조선의 육의전이 있던 그런곳이기도 했다. 우리는 전갈 8마리에 15圓(1,950원)에 주고 샀는데 상당히 비싼 꼬치구이 었다. 맛은 메뚜기 구운 맛이며, 여기에는 굼벵이 구운것, 매매가 해탈을 하기 바로 직전에 잡아 구운 것 별의 별놈의 것이 다 있었다. 왕푸징대로를 지나 왕푸징역에서 천안문동역까지 地鐵(지하철을 중국은 지철이라함)를 타고(3圓), 천안문 동쪽에서 내려, 천안문,端門, 午門(입장료 내는곳)까지 만 가고 약속이 되어 있던 靑華 科學技術元의 항공회사에가서 3D 사진(사진을 입체 형상화 할수 있는 기법)에 관한 미팅을 하고, 우리는 짝뚱의 대명사 虹橋市長(홍차오스촨)에 갔다. 우선 1층은 시계매장, 롤렉스,오메가,카시오,스왓치......알수 없는 시계가 상당히 많았는데 롤렉스시계 160圓(20,800원)을 60圓(7,800원), 카시오전자시계를 160圓(20,800원)을 50圓(6,500원)에 나는 PANGCHI 시계를 150圓(19,500원)을 40圓(5,200원)에 구입을 하고, 우리는 배가 터져라 웃었다. 홍차오시장은 벨트, 가방, 트레이닝복 없는게 없는 짝뚱의 대명사 시장이었다. 구찌 여성용장지갑 50圓, 라스포색 60圓, 벨트 30圓, 남성용핸드백 120圓, 우리는 그들이 제시한 가격의 15%―20%를 제시하고 흥정을 했다.(중국은 점원이 가격을 먼저 제시하고 손님보고 얼마에 살거냐고 묻는다. 이때 제시가격을 내 놓는다. 물론 전자계산기로 제시는 하지만, 그때 가격은 뚝 떨어지며, 가격이 안맞으면 뒤돌아서면 다시 부르고, 이들은 절대 밑지고는 안판다고 한다.) 홍차오시장의 쇼핑을 마치고 우리는 巴士707번(기본요금 10公里까지 1圓을, 0.5公里에 0.5圓 추가) 타고 2圓을 내고 왕징아파트까지 왔다. 그리고 의관을 정제하고 저녇은 양고기, 소고기 샤브샤브와 술은 京酒(28圓)를 포함하여 155圓을 먹고, 또 발맛사지로 가서 북경의 마지막 밤에 전신맛사지 80圓 (10,400원)을 주고 몸을 풀었다.
2007년 6월 30일(금)
오늘은 귀국하는 날, 어제보다 비가 더 강하게 내린다. 아침에 어제 사온 삼겹살로 김치찌개와 구이를 아침부터 해먹었다. 그래야 남호시장에 가서 삼겹살을 사니까. 우리는 아침을 먹고 남호시장에 갔다. 물론 돼지고기를 사기위해, 오늘은 카메라까지 메고 직접찍고 나리쳤으니, 감매기살은 살려니 어제 있던 갈매기 살이 오늘은 없고 옆에 아주머니는 자기는 있단다. 그러나 우리는 사질 안았다. 옆에 장사하는 여자가 눈치 챈 모양이다. 그여자 눈초리가 이상하다. 돼지고기 34圓 , 소꼬리 38圓 , 쌀10㎏ 50圓(6,500원), 찹쌀 2㎏15圓(1,950원), 전복 8개 50圓, 오징어 2미 18圓(2,340원)-비싼편이고, 물이 갔슴,복숭아 10개 20圓, 토마도 10개 20圓 ,감자 5개 5圓 아디다스 티 30圓*3개를 사고 비가 너무 많이 와 자전거 인력거를 인당 2圓을 주고 아파트까지 타고 왔다. 우리는 판지아유웬 골동품 시장을 갔다. 이 시장은 토요일 12:00-18:00 일요일 04:30-18:00까지 열리는 장터와 같은 시장인데 별의 별것이 다있는 시장이었다. 중국화, 유화, 호박, 옥 공예품, 청동기 제품, 명나라제품이라는 도자기, 에디스 축음기, 사진기, 수석, 괴목목각, 없는게 없는 시장이었다 물론 여기도 바가지는 마찬가지. 우리는 오늘 흥정하고 내일 파장시간에 다시오기로 하였다. 가격만 열심히 흥정하고. 일행들이 더 북경에서 머물라는 권고를 뿌리치고-나머지 분들은 10일이상 더머물 것임- 인천행 CA137편이 중국 국민들의 비행사에 대한 불친절로 항의하는 바람에 22:10도착인 비행기가 23:10에 도착하는 바람에 수원가는 리무진이 끊기는 바람에 AIR CHANA에서 내준 관광버스편으로 집에 오니 01:20분에 집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번 중국 영행의 목적은 북경길리대학 국제관리학원에 유학생을 송출하는 것에 대한 답사가 나의 목적인 것이다.
첫댓글 재미있는 여행이 되셨겠네요~~
비즈니스로 간다길래 우리네 사업인줄 알았더니~~~딴 사업이구만요 재미있는 여행이 되셨네요~~~~
너무 흑백논리에 빠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