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구간 : 방아실 입구 삼거리-168봉-226봉-약해산-탑봉-대청호반-바위능선-약해산-대청호반길-회남길.
산행거리:약 9 km,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추천등급:AAA급 10개구간중 공동 1위
구간해설:대청호 주변 산길중 이곳처럼 무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코스는 드물다,
원점회귀 산행이므로 개인차량으로 가족나들이를 적극 권하며 초등학생도 큰힘 안들고 즐길수있다.
방아실 입구삼거리 회남길 도로변에서 서북편 묘지로 오르면 바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168봉을 지나 228봉으로 뻗은 능선은 완만하고 주변 경관은 빼어나다. 약해산에서 북측 능선을 타고
계속 나가면 묘지를 지나 호반에 닿는다 경사면 모래길을 우측(동)으로 돌면 전망이 좋다
건너편 오동 안골부락과 시경계 국사봉이 반기고 모래톱은 경사가 완만하고 넓찍하다
되돌아 만 안쪽 계곡길로 들면 묘지 안내판을따라 능선에 올라 우측(북)으로 가면 작은봉우리를 만나는데 탑봉이다.
봉우리 넘어 서북쪽 내리막으로 나가면 확트인 대청호를 만난다. 수려한 경관은 저녁노을때는 더욱 멋지다
호수속으로 길게 뻗은 탑봉 줄기는 아니걷고는 못 견디리라 넓은 푸른물 넘어 냉천반도와 마산산성이 손짓한다
뒤돌아 탑봉을 다시넘고 남쪽으로 가면 삼거리를 만나 다시 약해산으로 나온다 228봉까지 되돌아가서
우측(서남)능선을 내려가면 보기드문 내수면 어업 현장을 볼수있다 정치망을 쳐놓고 고깃배도 떠 있으리라
물가에 내려서 농로를 걷다보면 산골 농촌의 정취를 느낄수있다 밭에는 밀이 자라고있어 산행시기를 마춰봄직하다
버스노선:회남행 63번-대전역09 :00, 10 :10, 판암역 09 :10, 10 :20
대전역행 63번- 방아실 입구 14 :00, 15 :10, 16 :20.
안내산행:2008.6.1(일) 27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