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치님이 답변을 잘해주셨네요. 잘보셨죠?
수술방법은 주로 2차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를 예로들어서 설명드리면
처음 진단을 끝내고 수술을 시작합니다(1차수술) 이 수술은 임플란트매식체(나사모양의 금속)을 턱뼈에 심는수술입니다.
일단 마취를 하고 잇몸을 열고 뼈에 드릴로 구멍을 낸 다음 주변치아와 교합등을 고려해서 임플란트는 자리를 잡습니다.
그후 3~7(아랫니는 3,4개월. 윗니는 6.7개월)개월 시간이 흐른뒤에 식립된 임플란트와 뼈가 서로 잘 붙게되면 치아모양의 본을 뜨기 위해 2차수술을 합니다. 그때 잇몸도 치아의 모양에 맞게 치료를 합니다.
그리고 약 열흘후에 최종보철물(치아)를 올리게 되죠.
올리는 방법은 나사로 연결되는 방법과 접착제로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치아를 갖게 되기 까지는 4~7,8개월 걸린다는 얘기죠.
하지만 님은 치아를 상실한지 오래되셔서 교정이 필요하실 수도 있겠네요(양옆의 치아가 많이 기울어졌다면)
앞으로는 치아를 상실하시면 바로바로 치료를 해야합니다.
오래 방치해두면 주변에 치아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이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굽쇼? 그건 치아가 완전히 없는 사람들의 얘기일지도 모르죠.
그리고 부산은 서울에 비해 임플란트 비용이 쌉니다.
얘기 들어보니 150정도랍니다. 수입재료를 사용해도 200정도 할 겁니다. 추천 치과는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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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아주 오래전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