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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후기방 8월 여행 후기- 녹수계곡 둘째날
낭산 추천 0 조회 184 09.08.10 11:0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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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0 11:32

    첫댓글 편안한 모습의 우리님들^^

  • 09.08.10 17:10

    "집나가문 개고생"이란 말이 있는데 그런가요? 녹수계곡의 산바람 강바람도 맹위를 떨치며 작열하는 삼복햇살을 못이겨 강돌은 금새 후라이팬이 돼버린 강가에 텐트후라이 하나로 하늘을가리고는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짜증내는 사람이 없어요! 대처에서 이 정도 날씨면 죽는다고 난리를 칠텐데요! 어린 아이가 엄마의 품안에서 평화를 찾고 안도하듯이 우리 인류의 고향 자연속에서 세파에 찌든 심신의 때를 말끔히 씻고 새로운 엔돌핀으로 새날을 준비할 수 있었기에 개고생이 아니라 삶의 보람이고 보통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수도생활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모든 낯선동 아름다운 님들과 함께 하는 그날까지...

  • 09.08.10 23:23

    물고기도 골고루 많이 잡고,올갱이도 많이 잡고. 매운탕맛 그리워라~

  • 09.08.11 13:45

    새벽님 내외분의 모습 사진으로나마 처음 뵙네요. 사랑니님도 참석 하셨구..어마~ 물고기도 많이 잡으셨구 올갱이도 많이 잡으셨네요.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빛 속에서 자연과 하나되신 울님들 모습이 너무 멋지시고 행복해 보입니다~^^

  • 09.08.11 16:57

    녹수계곡 맑은 물 여울에 가도 여울님의 그림자는 찾을 길 없으니 ..... 미지의 세계에만 존재하시는 여울님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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