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 과학의 편리를 추구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 생활 편리에 절대 필요가 스마트 폰입니다. 무엇을 행하고 어디를 가든지 가장 먼저 챙기고 손에서 결코 떠나는 법이 없습니다. 전화의 기능을 떠나 현금의 사용, 다양한 지식과 정보 파악, 내비게이션과 카메라 기능 등 사소한 것부터 중요의 일에 스마트 폰이 없으면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주간 잠깐 병상에 누워있었습니다. 눈을 감고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그 시간이 얼마나 길고 지루한지 참으로 답답하였습니다. 그때 새삼 깨닫는 것이 스마트 폰이 손에서 멀어져 사용할 수 없으니, 자연히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입니다. 한순간이라도 스마트 폰이 없으면 불완전함을 느낄 정도로 스마트 폰을 의지하여 살고 있음을 회개하면서 한편으로 이러한 우리의 모습에 하나님은 얼마나 답답하였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많은 사람이 자기 경험을 통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자기 주관과 주장을 고집하는 내용대로 따르면 모두 성공할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어느 사람 힘을 의지하기보다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 할 때 성공적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생각 속에 특별한 목적과 계획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렘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생각’ hb;v;j}m' (4284 마하샤바 D.NFP tbo%v;j}M'h') 목적. 계획.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원하기에 저마다의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열심히 삽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성공적 인생이 되는 것을 원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실패와 성공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에 목적을 두십니다. 세상은 물질 소유의 기준으로 성공의 목적을 둡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떠나 하나님 계획대로 사는 것이 우선이라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음과 함께 우리 능력과 상관없이 성공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 성공의 삶입니다. 사람들은 다급한 어려움에 부닥치면 조급함으로 자기 생각대로 일을 처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굥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시 40: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건지시는 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사람이 아무리 부유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그 영혼이 가난하고 궁핍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사실을 무엇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고, 성령 충만으로 성공적 영혼이 되게 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먼저 세상의 성공과 실패를 떠나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 생각대로 사는 성공적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이 땅의 모든 영혼은 두 가지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재앙의 길과 평안의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기 이전의 우리는 재앙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구원받은 후 우리는 재앙의 길에서 벗어나 평안의 길을 걷습니다. 지금이 재앙의 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그 삶을 평안의 길로 인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렘 29:11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재앙’ [r' (7451 라 P.NFS h[;r:l]) 나쁜. 슬픈. 잘못된. 불행한.
사울 왕이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께 제사하여야 하는데 제사장 사무엘이 오지 않습니다. 전쟁이란 급박한 상황으로 사울 왕은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함으로 자신이 직접 제사를 주관합니다. 외형적 모습은 이 사실에 잘못된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이보다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사울 왕은 사무엘 선지자를 기다려 하나님의 방법을 택하여야 했습니다. 안절부절과 조급함의 인간적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이어야 했습니다. 사울은 급박한 전쟁을 앞두고 자기 뜻대로 예배함으로 오히려 슬프고 불행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예배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알고 하나님 마음에 맞는 예배로 불행과 슬픔이 아니라, 평안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왕상 5: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대적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하나님은 우리를 재앙의 길로 인도하므로 불행하게 하지 않으십니다. 지금까지 우리 인생이 많은 시련을 통해 잘못되고 나쁜 길을 걷는 것 같았으나 그곳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좌절과 어둠으로 일어서지 못할 때 성령 으로 붙잡아 주시고, 어떠한 대적도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우리 방식대로 싸워보았으나 오히려 더 잘못된 결과만 초래하였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은혜를 따라 인생을 살며 하나님께 예배하므로 재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평안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하나님은 구원받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성공과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하십니다. 언뜻 보면 소망 없는 것처럼 보이나 분명한 소망 약속을 이루시는 말씀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의 모습으로 얼마나 대단하게 사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믿음의 소망을 품고 사느냐가 중요하게 보십니다.
렘 29:11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장래’ tyrIj}}a' (319 아하리트 NFS') 마지막. 종말. 남은 자. 끝날. 마침내
인생은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장래’는 단순한 내일을 말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끝을 통해 새롭게 시작되는 천국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하다고 이 땅의 삶이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천국을 준비하는 삶으로 이 세상의 마지막을 통해 마침내 소망을 이루어 천국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을 이룬 최후의 승리자로 새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악착같이 산다고 말합니다. 무엇 때문에 그토록 악착같이 사는지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마침내 승리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생각대로 순종하여 이 세상 끝 날에 참된 승리자로 성공적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사람은 누구나 평안하기를 원하나, 누구나 평안하지 않은 것이 인생입니다. 평안은 하나님의 약속된 말씀을 깨달음으로 시작됩니다.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면 평안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하면 마음에 근심만 가득합니다. 소망으로 함께하시는 은혜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생각을 알고 순종하므로 평안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생각을 멈추지 않고 늘 소망을 베푸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므로 새로운 삶의 축복을 누리며 사는 믿음이기를 축원합니다.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