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박정자는 1963년 이화여대 신문학을 중퇴하고 1963년 동인극장에서 '악령'으로 연극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2004년 이화여대 언론영상학부를 명예 졸업 했다.
박정자는 ‘악령’으로 데뷔하여 1966년 극단 자유 창립단원으로 더욱더 활동을 넓혀가며 ‘따라
지의 향연’, '대머리 여가수', '흑인 창녀를 위한 고백', '파우스트', '신의 아그네스', '뮤지컬
넌센스', '피의 결혼',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까지 연극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국림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이
사와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