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9시 뉴스에 나온 아트홀 가얏고을 소식입니다.
공유하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인데, 처음 생소한 다양성 영화인 에어플릭스의 프로포즈가 왔을때
이게 무얼까 궁금했습니다. 다양성 영화?
그리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대형 영화관에서 상업적인 영화에 밀려 막을 내리는
예술영화나 좋은 영화들 즉 다양한 영화를 대중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서 문화를 공유하는 사업이었습니다.
가얏고을과 잘 맞을 거라는 생각에 함께 협력해보았는데,
아트홀이란 이름으로 건축하고 처음 오픈하는 입장에서는 약간의 모험적인 실험이었습니다.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 공간에 활력이 된다면 문제 없을 것 같았죠...
실행한지 3개월정도 흘렀는데... 좋은 느낌입니다
각각 다른 문화가 한 공간에서 서로 협력하고 양보하면서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층의 대중과 만날 수 있고 또다른 문화와도 협력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으니
참 좋은 시도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뉴스를 보니 이런 경우로 공유하는 곳이 또 있더군요...
다양성 영화, 다양한 음악, 다양한 문화, 다양한 아이디어가 함께 모여 서로 어우지는
새로운 문화양상이 앞으로 어떤 컨텐츠로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아트홀 가얏고을은 이렇게 영화와 국악, 그리고 케이터링 까지 함께 손잡고 가보고자 합니다
2018년 4월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