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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녹차잎 먹기는 좀 그렇죠?
이 오래된 녹차잎으로 할 수 있는 활용법이 뭐가 있을까요?
녹차잎 활용법은 정말 많은데
녹차잎이 생각보다 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집안에 냄새나는 곳곳에 두면 좋은데
시중에서 파는 다시백에 녹차잎을 넣고
신발장이나 화장실에 두면 은은향 녹차향이 나서 좋습니다.
냉장고의 냄새는 녹차우린물을 헹주에 흠뻑 적셔서
냉장고를 닦고 녹차팩도 같이 넣어 두면 냉장고 냄새가 없어집니다.
다음으로는 카페트청소 할때 사용을 하는데
녹차잎을 우렸다가 물기를 꼭 짜서 카펫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리고 한 두시간 후에 녹차잎을 카펫위에서 열심히 비비면
먼지나 세균이 붙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청소기로 녹차잎을 빨아들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녹차우린물이 쓸데가 많은데요
오래된 녹차를 우려서 입욕제로 많이 쓰시고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세수할 때 마지막단계에서
녹차물로 한번 행궈주는데 바로 수건으로 닦지 말고
톡톡 두드리면서 말려 주시면 촉촉함이 오래간다고 하네요
모공축소나 미백효과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머리감을때 샴푸하고 나서 녹차물로 헹궈주면
녹차의 샤포닌성분 때문에 린스를 따로 쓰지 않아도
머리결이 부드럽고 비듬도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모기가 물렸을때
녹차잎을 진하게 우려내서 모기 물린곳에 톡톡 발라주면
가려움증이나 붓기가 좀 가라않는데
이게 녹차의 탄닌성분이 있기 때문에
피부진정효과도 있고 살균작용도 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녹차티백의 경우 한번 이용하고 햇볕에 말리신 다음
제습제 역할로 이용하시면 되는데
신발 안쪽에 넣어 두셔도 되고, 옷장안에 두셔도 됩니다.
다시한번 간단히 정리하자면
녹차잎을 다시백에 담아서 탈취제로 사용한다.
양탄자 청소할 때 사용한다.
모기 물린데, 세수할때, 머리감을 때 사용한다.
녹차티백은 제습제로 사용한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