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개산행으로 산지기 회원분들이 예봉산 하신다하여
북한산 노적봉 가려던것을 취소하고 산행마중 나간다!
산지기 첫산행이며 폰토스님,만독님,바람님을 처음 만난다!
= 팔당역에핀 라일락향이 우리늬 모임처럼 향기롭다. 근데 5월이 아니고 벌써 피냐?
= 예봉산 들머리. 율리봉으로 가도 좋은데, 오늘의 리딩은 만독님 이시기에...
= 폰토스님,만독님,바람님. 처음만난 산우이신데 오래사귄 친구처럼
재미있고 정겹다!
= 활공장에서 폰토스님
= 리딩하시는 만독님! 그 연세에 체력이 참 좋으시다.
= 홍일점 바람님도 암벽출신 이시며 발걸음이 가볍다.
= 지금 산천에는 꽃들이 자기의 이쁜 모습 뽐내려 아우성중이다~
= 오랬만에 떠들며 오느라 금방 온듯하다. 오늘은 수다쟁이가 되어버렸다 ㅋ
= 수종사에서 쉬어간다! 은행나무가 계속 수령 500년이다!
= 잘 내려 왔는데, 남의 밭으로 나와버린다 ㅠ
= 뽕나무! 오디채취용.
= 콩마을에서 벚꽃을 바라보며 하산주를 하니 더욱 운치가 있다.
오랬만에 하산주를 여럿이서 같이 먹으니 더 맛이 있고 재밌다~
= 속벚꽃인가? 피어나려는 꽃망울이 참으로 이쁘구나~
* 후기 *
훌륭하신 인격체가 모인 산지기 회원분들을 만나서 반가웠다!
이분들과 오랬동안 같이 산행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고
나의 작은재능이 있다면 기꺼이 기부 하리라~
산우분들과 소중한 만남과 즐거운 산행, 응원하는 야구팀과 정치가 승리하여
더 없이 기쁜 날!
이런날들이 쭈~우~욱 이어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