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들을 수록 끌리는 성우분들이 많아 간만에 좋군요~
우선, 루이 15세 보좌 역의 그 김광국님!!~
조연 역들 중에선 가장 좋은 연기를 보여주시는 거 같습니다. ^^;; 뭐랄까 매끈하고 핸섬한 역들보다
좀 더 그런 개성있는 배역이 더 잘 어울리시는 거 같군요~
그 다음 정재헌님...
음색 자체가 좀 여리시긴 해도 발성 좋고, 전반적으로 무리 없는 연기에 다양한 역을 잘 소화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잠수함 707 이후 가장 좋은 연기 흐름이신 듯해요
듀란 위훈님...
사실; 위훈님 목소리 자체가 조금은 거북한 마찰음이 있긴 합니다; 그것 때문에 연기력이 떨어지는 톤으로 사람들이
오해할 때도 많은데, 어쨌든 듀란의 쿨한 성격을 잘 연기하시는 거 같습니다. 점점 주연급에 출연이 잦아지시는 거
같아 기쁘군요~
조금 정적인 표현만 줄이신다면 더욱 발전하실 연기 자질이죠~
배정미님;;
교태어린 사운드는 다 어디로 날아가고, 정미님의 강렬한 이미지를 처음 느껴 인상적이었습니다~
연기력? 발성? 말 안해도 뭐 ^^;;
김정호님,
노장의 본좌 연기, 더 설명 필요 있습니까?
임채헌님,
루이 15세에서는 애쓴 역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감이 약간 떨어져 보였지만, 다른 악역 조연 연기가
굉장히 돋보였습니다. (^^; 김광국님과 더불어~) 올해들어 왠지 유달리 더 연기가 성장하시는 느낌..
^^ 하여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당~~~
(시간이 없으니 다른 분은 나중에..)
카페 게시글
감상과 분석란
[감상]
저도 슈발리에 좀..
한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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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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