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살 새로운 친구가 왔어요.
현재 유치부는 모두 남자아이들만 있는데
너무 반갑게도 새로운 친구는 여자아이로 이름은 박민서라고 하네요.
현재 도일이랑 같은 유치원에 다닌다고 하네요. 민서가 아는 친구가 있어서 그런지 첫날부터 적응을 아주 잘했답니다.
또 보아, 연준, 보은이가 태권도 등급 심사가 있어서
11시쯤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선원에 새로운 고양이 가족 인형이 생겼네요.
보은이(임하준)는 혜천 스님이 참 좋은가봐요.
어느새 스님 무릎에 앉아 있네요^^
어느순간 다른 아이들도 하나둘 스님 곁으로 모여듭니다.
아이들 모두 스님이 참 좋은가 봅니다.
혜천스님께서 혼내키실때는 아주 무섭게 혼내키셔도 아이들은 다 아는것같습니다.
스님이 우리들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요.
오늘은 주지스님께서 미술특강을 해주셨어요.
내년도 있을 법주사 사생대회 출전을 위해서 매달 법주사 관련 미술공부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이번주는 법주사에 있는 금동미륵대불을 주제로
그리고 색칠까지 했습니다.
아이들 작품입니다.
김말이, 두부전, 콩나물 무침, 햄, 유부초밥, 주먹밥, 부추전, 어묵김치찌개, 파인애플, 사과, 가래떡 등 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맛은 기본이고 건강한 한끼를 차려주신 스님과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선초 언니 오빠가 와서 설거지를 도와줬습니다.
자유시간에는 줄넘기도 하고, 스님과 태권도도 하고 놀았답니다.
어린이 줄다리기
어른 줄다리기를 했어요.
자비팀에 힘쎈 어린이, 어른들이 몰린건지, 시작하자마자 자비팀이 그냥 이겨버리네요^^
선견, 보원(이한진거사님), 연호 거사님이 연꽃방 데크를 깨끗이 갈아 주는 일을 했습니다.
학부모님께서 오늘 제일 많이 오신거 같습니다.
새로운 박민서 어머니, 3주된 오시원 어머니
보아 보은 보배 어머니이신 보연 보살님
선초 어머니이신 보혜 보살님
늦게 오신 도현어머니
12월 학부모 법회때도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노래방기계로 노래를 불렀어요.
다들 잘하지만 그 중 더 잘한 시은이와 선예 노래만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스님이 준비하신 선물을 받고
원문반야심경과 산회가를 끝으로 법회를 맞쳤습니다.
아이들이 선물 가져갈때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그럼 다음주에 만나요
첫댓글 우아~~~
선재선원에 너무도 예쁜 박민서부처님이 도량을 밝혀주셨군요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참 복이 많으시네요
요래좋은 선재선원에 인연을 맺어주시고요~
선재도량에서 늘 행복하시고~
밝고 건강한 부처님으로 성장히시길 발원합니다
박민서 부처님~
다음주 토요일에 선재선원에서 또 만나요^^♡
고양이 가족은 연꽃방데크에서 이사오셨네요 ㅎㅎ
선재방 데크에서 더 빛이납니다
이사를 너무 잘 오셨네요
어린부처님들은 모두 알고계십니다
혜천스님께서 얼마나 다정하시고~
어린부처님들을 이뻐라하시는지를요
꾸중법문하실땐 정말 무섭게 하시구요~
풀어주실땐 확실하게 사랑을 대량으로 투척해주십니다
이러하시니 좋아할수밖에요^^
두분스님의 사랑으로 건강한 부처님으로 성장하실겁니다^^
선재어린부처님들 그림 실력들이 대단합니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선재어린부처님들은 복이 정말 많은 부처님들이십니다
혜득주지스님처럼 대단하신 스승님을 두시고 ~
사랑까지 받으시니말입니다
이말이 무슨말인지 조금더 크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너무 엄청나게 대단하신분에게서 그림공부를 배웠구나~~~ 하구요^^
이야~~~~
다시봐도 감탄사가~~~
이야~~~
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