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吉의 Freedom Watch
 |
 |
쌍용자동차 협상 타결 |
★ 얻은게 뭐냐고 묻는다면 (467)
이제사 쌍용 자동차 불법점거 파업사태가 완전히 끝이 나고 노사가 합의하여 전격적으로 타결을 보았다고 전해집니다. 77일의 험악했던 전쟁, 휴전협정이 체결된 셈입니다. 제 1차 세계대전은 4년 간 계속됐고, 태평양 전쟁 또한 4년 만에 끝났으니 이런 전쟁에 비하면 "속전속결"이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세계대전과 한 기업체의 분란을 같은 잣대로 재 볼 수는 없는 일입니다. 쌍용자동차 측에서 본다면, 77일은 족히 77년과 맞먹는 긴 세월이고 회사 측의 손실 3160억은 가히 3조 1600억에 해당되는 엄청난 손실이라고 여겨집니다. 독재국가에서는 숨도 못 쉬는 노조가 민주국가에서는 기업가 못지않은 큰 힘을 가지고 자유롭게...
★ 강경파의 말로는 (466)
이번에 쌍용차 평택공장 노조의 길고 긴 파업이 일단락 지은 뒤에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끔찍한 파업을 지휘한 이른바 강경파는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들에게 "틀림없이 승리할 것이니 따라만 오라"는 식으로 기대에 부풀게 해놓고 결국은 노조원들을 궁지에 몰아넣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온건한 노조원들은 모두 노사간의 협상을 중시하며 어느 선에서 타협이 성립되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강경파는 오히려 협상이 깨지고 파업이 계속되기만을 바라고 번번히 타협을 거부한 것 같은 인상이 짙습니다. 막판에 가서는 온건파가 분노를 참지 못하여 강경파에 대들어 사태가 파업 노동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험악했었고 서로 주먹질, 발길질이... |
南信祐의 nk-projecct
 |
★ 金正日을 지금 당장 잡아 죽여야 한다!
이 세상에 북한같은 생지옥은 다시 없고, 이 세상에 金正日같이 악독한 놈은 다시 없다. 어린 여기자들을 납치해서 12년 중노동형을 때려놓고선, 너희들이 급하면 내가 지정하는 거물급 정치인을 보내서 데려갈래면 데려 가라! 세상이 이런 악독한 놈이 어디 있는가? 북한인권 일을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결정이, 북한사람들에게도 지원을 하면 안 된다!란 주장이었다. 金正日이 아무리 미워도 굶어죽고 맞아죽는 북한사람들에게 무슨 죄가 있는가? 식량도 보내주고, 옷도 보내주고, 약도 보내주자! 그런데 탈북자들 수십명이 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에게 식량을 보내고, 옷을 보내고, 약을 보... |
孫忠武의 Inside the World
 |
 |
몇 개월째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탈북자 최미나씨 |
★ 左派정권들이 팽개친 미국 속 탈북자들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김선실 논설위원)
[뉴스의초점] 북한에서 탈출하고 한국에서 탈출하는 악순환 만든 탈북자 정책.. 서석구 변호사, 탈북자들 만나 위로 "한국으로 돌아 오라" 설득 : (워싱턴-뉴욕) 지난 7월 12일 부터 22일까지 미국을 방문했던 서석구 인권변호사(미래포럼 대표) 는 워싱턴, 뉴욕에서 몇 명의 탈북자들을 만났다. 특히 워싱턴에서 盧武鉉 정권 때 국정원과 통일부의 지시로 여권을 무효화 당해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하여 5년 동안 어려운 생활을 하며 탈북자 지원사업을 해오던 마명애씨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마영애씨는 지난 2004년 미국의 한국인 교회협의회 초청으로 평양예술단원들을 인솔, 미국 한국계 교회들을 순회하며...
★ 클린턴 訪北과 美대북정책 분석 (홍관희 칼럼)
1994년 '核합의'때와 달리, 보상없이 원칙 견지 : 클린턴 전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방북, 인질로 잡혀있던 미국인 女기자들을 석방시켜 동반 귀환했다. 이번 '이벤트'의 특징은 북한이 對美협상을 열렬히 희구(希求)하는 가운데, 미국이 엄격한 조건을 붙여 영향력 있는 민간인사의 방북을 허용하고, 인질로 잡혀있던 여기자 2명을 무사히 구출해냈다는 점이다. 이 와중에서 북한이 원했던 美ㆍ北 양자 간 비밀 합의나 물질적 보상 등의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만큼 미국 측이 원칙에 충실했다고 볼 수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 (인질 관련)對北사과 거부와 오바마대통령 메시지 不在, 그리고 무엇보다도 女기자 석방이 미북 양자대화나 북핵 문제에 연계... |
趙甲濟닷컴
 |
★ 李대통령式 중도실용 인사의 眞面目!
'국가보안법 폐지'를 선언한 신임 국가인권위원장 : 반역자, 犯法者, 군대 기피자, 同性연애자들의 人權만 존중하고 경찰관, 준법자, 북한동포의 인권은 냉대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長으로 이 정부가 임명한 사람이 국바보안법 철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公言했다. 이에 愛國단체가 연일 항의 집회, 선언, 규탄 글쓰기를 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가보안법 때문에 생활이 불편한 사람이 누구인가? 생활인인가? 서민인가? 북한공작원과 간첩, 그리고 從北세력을 제외하면 누가 보안법 때문에 생활이 불편한가? 도둑촌에서 경찰서장이 도둑님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창문을 잠그지 않고 자도록 하겠다고 선언한 꼴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애국과 반역세력이 대...
 |
'아리랑'공연 후반부에 나오는 소위 2012년 카드섹션 |
★ 잠시 생각해 본 2012년 共産化시나리오 (金成昱)
6.15와 10.4선언 지지자가 대통령이 되고, 지지 세력이 국회의 다수를 차지하며, 한미연합사가 예상대로 해체된다면... : 2006년 한국화학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화학무기 생산기지 11곳, 화학무기 군사기지 4곳, 생물무기 등 기지 16곳을 보유하고 있다. 기타 정보를 종합해 보아도, 북한의 생화학무기 시설은 최소 20여 곳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화학무기 量은 러시아(4만 톤), 미국(3만 톤)에 이어 세계 3위다. 사린(sarin)가스도 다량 보유하고 있는데, 사린가스 4.5kg은 4분 안에 1,000만 명을 몰살시킬 수 있다. 북한은 핵무기만큼이나 생화학무기를... |
池萬元의 System Club
 |
★ 이해할 수도 없고, 헷갈리게 하는 대통령
지난 7월 4일 대통령에 의해 새로 임명된 현명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이에 보수단체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인권위원회는 이제까지 반 대한민국 세력이 자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익 대통령이라면 확실한 우익 인사로 위원장 자리를 대체했어야 했다. 그런데 이 어찌된 일인가? 어떻게 이런 자를 인권위원장으로 임명할 수 있는가? 우익들이 백안시당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그의 중도론이 일시적 혼선이 아니라 진짜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요사이 간첩이 잡히지 않는다. "왜 간첩이 잡히지 않느냐?" 이렇게 물으면 아마도 통신감청이 허락되지 않...
★ 이상한 경영진들
쌍용자동차 경영진이 하는 행태나 대한민국 경영진이 하는 행태가 어찌 이렇게 비슷한지 모를 일이다. 피아의 구별이 없고, 목표가 없다. 이 땅에서 큰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수백-수천의 사례를 통해 민주노총의 행태와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충분히 알았을 것이다. 기업을 쓰러트리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자는 것이 저들의 목표인 것이다. 그래서 쌍용자동차가 대량 해고를 계획했다면 사전에 치밀한 기술적 준비가 있었어야 했다. 해고자들을 포함하여 2분의1 또는 그 이상에 해당하는 근로자들을 여름휴가로 내보내든가 아니면 연수원 교육에 내보든가 한 사이에 해고를 통고하고 그 중에서 희망퇴직자를 접수받은 후, 강제해고자의 공장출입을 막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
國民行動本部
 |
 |
玄炳哲 1944 전남 영암生 |
★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의 정체는?
정권에 대한 실망을 넘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시민 전체를 모욕하는 발언이다 : 신임 국가인권위원장 현XX는 8월 4일 소위 '국가인권위제자리찾기공동행동'이라는 단체가 전달한 공개질의서를 통해 "기존 인권위가 취해 온 방침과 역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촛불집회에 대한 경찰 진압은 과잉이었다", MBC PD수첩 제작진 기소에 대해서 "국내외에서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언론 자유는 인권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심지어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국가인권위는 최악의 유린(蹂躪)이 저질러지는 북한의 인권참상은 외면한 채 좌파적 담론 실천에 주력해온 조직이다. 국가보안법 폐지론자들이 다수...
★ 5공화국 짝사랑하는 민주당의 코미디! (梁榮太)
DJ없는 민주당 머잖아 空中分解 될 것! :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온화하고 합리적이라는 인상과는 전혀 달리 민주당 대표가 된 후 급작스럽게 악의적인 반정부 투쟁에 몰입하고 난 후부터는 인상마저 급변하여 마치 '드라큐라'를 보는 듯 살기가 역력하다. 몇 개월 전 DJ 집을 방문하여 DJ로부터 '李明博 정부를 전복하라'는 선동교시와 모종(?)의 격려를 받고 난 이후 갑자기 이상한 힘을 받았는지 '헐크'와 같은 두 얼굴로 표변한 정세균 대표의 처신은 한마디로 반 헌법적인 구제불능성 강성 정치인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5공화국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이 만들어 놓은 '미디어 관련 법'을 민주당 스스로가 '악법'이라 그 당시는 그렇게 외쳐댔으면서 악법 철폐... |
뉴데일리
 |
 |
김미선 |
★ '청산가리' 발언 김민선, 3억 손배소 당해 (조광형 기자)
"김민선 '청산가리' 발언 여파,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 고사 위기" : 지난해 5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입 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다"고 말해 사회적 파장을 몰고 왔던 영화배우 김민선이 한 쇠고기 수입업체로부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육류수입업체 ㈜에이미트와 정육점ㆍ식당가맹점 ㈜오래드림을 운영하는 박창규(57) 대표는 10일 PD수첩 제작진 5명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한 배우 김민선을 상대로 총 3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 PD수첩 및 연예인의 발언을 상대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가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
★ 李會昌 "민주당, 국민 위한 정치를 할 생각 있는거냐" (임유진 기자)
"미디어법 외에 할 일 얼마나 많은가… 여당만 보고 여당과 기싸움" : 자유선진당 李會昌 총재는 10일 민주당이 9월 정기국회 등원 보이콧 가능성을 내비치는 데 대해 "야당으로서 국민에 대한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당5역회의에서 "민주당은 야당을 뽑은 국민의 뜻에 맞게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여당만 보고 여당과 기 싸움하는 정치는 국민을 위한 정치라고 보기 어렵다"고도 했다. 미디어법 강행처리 원천 무효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나간 민주당은 전국을 순회하며 본격적으로 장외투쟁에 돌입하겠다는 태세다. 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 등원을 두고도 "지금은 등원할 이유도 계획도 없다"(8일. 이미경 사무총... |
News and News
 |
★ 金正日 핵 광기가 상기시키는 히로시마(廣島) (김재윤)
핵무기의 함의를 진정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한 64주년은 숫자에 불과 : 일본은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 투하 64주년을 기념했다. 세계 최초의 이 원폭 공격으로 히로시마 시민 14만 명이 죽었다. 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폭탄이 투하된 1945년의 바로 그 시간 오전 8시 45분에 묵념을 올렸다. 기념식에는 피폭 생존자 5만 명을 포함하여 59개국에서 온 정치인과 특사들이 골격만 남은 시청건물 원폭 돔에 모여 핵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평화를 위한 국제시장그룹 의장이기도 한 아키바 다다도시 히로시마 시장은 핵 폐기는 모든 국가와 인류의 숙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년 초 오바마 대통령이 프라하에서 한 연설을 높이 평가했다...
★ 8.15 사면에 法治가 무너진다 (김영봉 중앙대 교수)
李정권은 기로에 선 법치 바로잡을 시대적 사명 잊었는가 : 매년 광복절에는 대량의 범법자들이 사면된다. 작년 李明博 대통령은 재벌기업회장, 정치인 등 34만여명을 8.15특별사면 하면서 "새 정부 출범 후에 빚어진 범법 행위에 대해서는 일절 사면복권이 없을 것"임을 천명한 바 있다. 그러나 금년 "오로지 생계형 사면"이라며 다시 농어민ㆍ서민ㆍ자영업자ㆍ음주운전자 등 범법자 150만명을 사면한다. 과연 내년 8.15에는 아무런 사면복권이 없을 것인가? 주지하다시피 대통령 사면권은 과거 임금님이 베풀던 赦免令과 같은 것이다. 1776년 토머스 페인은 그의 유명한 책 '상식(Common Sense)'에서 "절대정부에서 왕이 법이었던 것과 똑같이 자유국가에서는 법이 왕이어... |
Dailian
 |
 |
김형오 국회의장이 金大中 병문안 |
★ 생사기로 金大中 전 대통령… 노심초사 한나라 (김성덕 기자)
박지원 "DJ 병세악화 노 서거때문"에 3개월새 또 조문정국될까 고심 : 金大中 전 대통령이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생사를 넘나들고 있다. 한때 바이탈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등 위독했으나 10일 현재 다시 안정을 찾으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이 올해 87세로 고령인데다가 신장투석까지 받고 있는 상태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부에선 장례절차 검토 등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비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특히 정치권은 김 전 대통령의 병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원하든 원치 않든 김 전 대통령의 서거가 가져올 정치적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현 정국 상...
★ 민주당 장외투쟁 '잘못하고 있다' 56.1% (박정양 기자)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잘하고 있다' 의견은 35.5% 불과 : '미디어법 원천무효'를 위해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신문과 한길리서치가 8일~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5.5%에 그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56.1%로 월등히 높았다.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장외투쟁에 주력하고 있는 민주당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은 시선을 보낸 것이다. 또한'절차상 하자가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무효'라는 의견이 45.4%로'야당의 투표방해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유효' 라는 의견은 24.3%와 '절차상 하자... |
The Daily NK
 |
 |
James Jones |
★ "金正日, 클린턴 통해 '관계개선' 신호 보내" (이상용, 강대인)
백악관 안보보좌관 "北, 얻은 건 사진 뿐… 북핵포기하면 양자대화 가능" : 북한의 金正日이 평양을 방문했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희망한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제임스 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에 앞서 사전 조율을 거치고, 지난 주 클린턴으로부터 방북 결과를 브리핑 받은 존스 보좌관은 이날NBC, CBS, 폭스뉴스 등에 잇따라 출연해 "북한이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미국과의 새로운 관계, 더 나은 관계를 원하고 있다는 점을 내비쳤다"고 말했다. 이어 "金正日과 클린턴이 서로를 존중하고 진심어린 분위기 속에서 3시간 넘게 대화를 나눴으며, 두 사람은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 "장군님 현지지도 공장도 생산 중단" (長春 이성진 특파원)
내부소식통 "150일 전투, 곳곳서 '삐걱'… 간부들도 한숨" : 종결 시점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북한의 '150일 전투'가 곳곳에서 삐걱거리고 있다. 북한 매체들은 연일 공장 기업소와 협동농장 등 생산단위들의 노력경쟁 소식을 선전하고 있으나, 金正日이 현지지도에 나섰던 공장마저 생산이 중단되는 등 '용두사미(龍頭蛇尾)'로 전락하고 있는 형국이다. 함경북도 내부소식통은 8일 '데일리NK'와 통화에서 "갈수록 일감이 줄어 이제는 간부들마저 기가 꺾였다"며 "장군님(金正日)이 직접 현지지도했던 공장들도 생산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왔다. 소식통은 "회령신발공장의 경우 중국에서 생산 설비들을 들여와 2007년에 확장공사를 했는데 공장 준공식 날과 장군님의 현... |
獨立新聞
 |
★ 어린이들에게 대통령 비난글 쓰게 한 종북단체 (김남균)
"대통령 바꾸고 싶어요" "金正日 아저씨 보고싶어요" : 작년 조계사 내에서 농성중인 이른바 '촛불 수배자'들이 절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李明博 대통령에 대한 '욕설 방명록'을 쓰게 해 파문이 일었던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와 유사한 일이 지난 주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벌어졌다. 이적단체 범민련과 실천연대 등이 이 곳을 찾은 초등학생들에게 李대통령의 대북정책을 비난하는 글을 쓰게 한 것이다. 이들은 8일 오후 이 곳에서 '힘내라~ 공동선언, 달려라~ 통일'이라는 제목으로 "6.15공동선언, 10.4선언 이행을 위한 시국선언"과 "통일기 연서운동"을 위한 선전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중 '통일기 연서운동'에 초등학생들의 참여가 많았다고 한다. 이날 어린이들은 '연...
★ 쌍용차사태도 결국 '이념' 투쟁?
검찰 '反시장, 反자본 투쟁이었다' : 쌍용차 사태가 표면적으로 내세운 '생존권' 투쟁이 아닌 '이념' 투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검찰은 이번 파업이 '反시장, 反자본 이념 투쟁' 성향이 짙은 파업이라고 보고 있다. 쌍용차 노조원 이외의 외부세력들이 점거농성장에 별도의 사무실을 설치, 노조원들의 조직화를 지휘하는 등 이번 사태를 적극적으로 주도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10일 "조사 결과 외부세력이 쌍용차 평택공장 복지동에 별도 사무실을 설치하고, '쌍용차 공동투쟁본부 군사위원회' 체제 구축을 시도했다"며 "외부세력 사무실에 '주한미군 철수'라는 현판이 설치되어 있고, '민중교육'ㆍ'민족자주화운동론'ㆍ'한국노동자계급론' 등 각종 이념서적 70점이 발견됐다"고 밝혔... |
美國의 소리 (VOA)
 |
 |
Jim Jones |
★ 미 국가안보보좌관, '金正日, 여전히 북한 완전 장악'
북한의 金正日 국방위원장은 여전히 북한 정부를 완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짐 존스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습니다. 존스 보좌관은 9일 미국의 폭스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보고들을 토대로 이 같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한국 정보당국의 보고서들은 김 위원장의 후계자 문제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췌장암을 앓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언론 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와병설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북한에 불법 입국한 혐의로 지난 3월 수감된 미국인 여기자 2명의 석방을 위해 지난 주 북한의...
★ 클린턴 방북 결과 관한 평가 엇갈려
미국인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성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5개월여간 북한에 억류됐다 다시 가족의 품에 안긴 이들 여기자들은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북한 방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민간 전문 연구기관인 카네기 국제 평화재단의 더글러스 팔 연구위원이 클린턴 전대통령의 방북은 매우 높은 외교적 성과였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더글러스 팔 연구위원은 미국 인터네셔날 헤럴드 트리뷴 신문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클린턴 전대통령의 방북 성과에 대해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비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 |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
★ 가족장으로 치루자!!! (지만호)
나라 살림이 어렵다. 국민들은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절약생활을 하고 있다.그나마 아끼지 않든 자녀교육비도 줄이는 형편이다. 그럼에도 지난 盧武鉉대통령의 국민장을 치르는 장례비가 50억원에 가까운 국고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호주머니 사정도 모르고 분에 넘친 낭비가 아니고 무언가? 더군다나 국가의 최고 지도자는 나라 먼저 생각하는게 옳은 짓이다. 불황에 허덕이는 국민을 위한 국민에 대한 봉사가 아니고 자기의 죽음이 모든 사람들이 갖지 못한 특권의 사치행사임을 알면서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국민장에 사용되고있는 비용에 대해서 한번쯤 제...
★ DJ '전라도 도배질'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6일 전남 광주에서 "정부가 호남 씨 말리기를 한다..." 고 떠들었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정세균은 기억하는가? 金大中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어떻게 하였나? 비 호남 사람들을 대대적으로 숙청했다. 이런 참혹한 숙청을 표 안 나게 하려고 자동차 번호판도 바꾸고 본적지 표기도 없앴다. 金大中의 '호남 도배질'로 비 호남 사람들은 공직에서 '피 말리기'를 당했다. 정세균은 그 때 金大中에게 '호남 도배질'을 중단하라고 했어야 한다. '호남 도배질' 은 당연히 시정되어야 한다. 비 호남 피 말리기는 당연히 시정되어야 한다. 아직도 관공서에 가 보면 중요한 보직은 거의 호남 출신들이 잡고 있다. 얼마나 혹독한 '호남 도배질'을 하였나 실감할 정도이다. MBC를 보면... |
자유북한방송 FNK
 |
★ 北-中동맹약화, 美-中협조강화 (황장엽)
미국이 金正日 사후 북한정권붕괴사태에 대비한 비상대책 논의를 중국에 제안했다가 거부당했다는 소식이 AP통신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중국 인민일보는 이에 대해 "중국과 북한관계를 이간시키는 행동"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우선 미국사람들이 무슨 안경을 끼고 잘못 보는 것 같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지금 동맹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북한이 아직 "붕괴되지도 않았는데 붕괴된다, 논의하자"고 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중국이 현재 북한과 동맹관계를 가지고 있고, 중국이 북한의 명맥을 장악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도 자기들의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이혼도 하지 않은 부부에게 이혼하게 되면 어떻게 하겠는가고 시부모님들한테 가서 자꾸 얘기하는 거...
★ 탈북자 죽여도 살인죄 면한다 (탈북자 장성근)
어린 시절 어머님은 움푹 꺼진 내 코 잔등을 만지시며 "너는 코가 뾰족하게 나오면 멋있겠다."라고 늘 외우곤 하셨다. 하지만 어머님의 바람대로 내 코 잔등은 튀어 나올 줄 모르고 나의 잘 생긴 얼굴에 먹칠을 하듯 움푹 들어가 있었다. 16살에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먹을 것 찾아 조선팔도를 돌아 다녔다. 하지만 내가 주워 먹을 것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이미 많은 꽃제비들의 차지가 되었던 것이다. 먹을 것 찾아 삼만 리, 중국 개산툰에 위치한 어느 작은 마을에 오게 되었다. 어린 나이에 개산툰의 작은 마을은 먹을 것이 많은 동네였고, 나는 마음 좋고 착한 조선족 청년을 알게 되어 그의 집에서 머물면서 일손을 거들어 주며 배를 채울 수 있었다. 먹는 문제를 해결하니 나는 자... |
조선일보 NK Chosun
 |
 |
북한 선박 'MV 무산호' 내부에서, 인도 해안경비대 관계자들이 선원들을 심문하고 있다 |
★ 인도 '수상한 北 선박' 조사중 (원세일 기자)
7일 인도 영해(領海)에 불법 침입했던 북한 선박 'MV 무산호'가 인도 해안경비대에 의해 나포됐다. 지난 6월 2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유엔 회원국들은 안보리가 금지한 품목을 적재한 것으로 판단되는 북한 선박에 대해 자국 영해에서 검사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 1874호를 채택한 이래 실제로 북한 선박이 외국 정부에 나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 해안경비대는 인도령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인근 해상에 불법 정박했다 도주한 북한 선박 MV 무산호를 6시간 추격 끝에 붙잡았다고, 인도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
★ 北, 남한 배 쫓아내고 폭리 (안용현 기자)
북한이 부산~나진 운항 노선을 사실상 독점적으로 운영하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9일 밝혀졌다. 북한이 부산~나진 항로에서 챙기는 운송료는 40ft(피트) 컨테이너 기준으로 1800달러인데, 이는 국내 해운회사가 부산~나진과 비슷한 거리인 부산~상하이 구간에서 받는 150~410달러에 비해 4.4~12배쯤 비싼 액수다. 부산~나진의 14배 거리인 부산~LA 구간의 운송료 1100~2400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북한은 작년 8월 일방적으로 40ft 컨테이너 운송가격을 1500달러에서 1800달러로 20% 올렸다. 정부 관계자는 "북은 개성공단의 임금 인상 요구처럼 사전 협의 없이 맘대로 운송료 인상을 결정해 통보했다"고 말했다. 월 3~4회 부산~나진을 오가는 북한 배... |
프레시안
 |
 |
8일자 조선만평 |
★ '쌍용차'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손호철 칼럼)
영웅적 투쟁 뒤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들 : 투쟁은 끝났고 이제 냉철한 평가의 시간이다. 식수조차 부족해 에어컨에서 나오는 물까지 끓여 먹으며 버틴 쌍용차 노동자들의 77일간의 투쟁. 그것은 한국노동운동의 전투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영웅적 투쟁'이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사실상 '노동조합의 항복'이라고 해야 할 만큼 너무 보잘것없어 허탈하기까지 하다. 노사관계 전문가들이 이번 투쟁에 대해 "최악의 선례가 될 것"이라는 혹평을 한 것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그러나 이번 투쟁이 성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결국 문제는 이번 투쟁을 통해 우리가 무...
★ 경찰, 쌍용차 사태 관련 노조에 5억원대 손배 소송 (성현석 기자)
2차 소송 및 재산 가압류도 준비 중 : 경찰이 쌍용차 사태 관련 시위로 피해를 입었다며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집행부, 쌍용차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와 함께 경찰은 2차 손해배상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노조 간부에 대한 재산 가압류 신청도 준비 중이다. 9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7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경찰이 노조 측에 청구한 피해액은 경찰 부상자 치료비 1300여 만 원, 경찰버스, 무전기 등 장비 피해액 3500만 원, 위자료 5억 원 등 모두 5억4800만 원이라고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경찰은 1,2차 진압작전 과정에서 생긴 피해액을 산출해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까지 추가 손해배상... |
프런티어 타임스
 |
★ 한나라, DJ 병세와 지역감정 사이에서 긴장(?) (윤종희 기자)
박희태 "金大中 전 대통령 쾌유는 당 전체의 뜻" : 한나라당이 金大中 전 대통령의 병세에 신경을 곤두 세우는 모습이다.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은 10일 오전 여의도 당사 최고위원회의에서 "金大中 전 대통령의 병세 위독하다."면서 "한국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은 김 전 대통령과 더욱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밝혔다. 공 최고위원은 이어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박희태 대표는 공 최고위원의 발언이 끝나자 마자, "이건 공 최고위원의 개인적 발언이 아니라 한나라당 전체의 뜻이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김 전 대통령이 입원해있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병문안을 직접 갈 예정...
★ 초조한 박희태, 11일 청와대와 최종담판 (송현섭 기자)
양산 출마할 朴대표 대표직 버릴까?… 개각-靑개편 등 논의전망 : 李明博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오는 11일 청와대에서 당청회동을 갖고 10월 재보선 출마를 둘러싼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회동은 경남 양산지역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박 대표의 거취문제와 함께 개각과 청와대 개편 등 여권쇄신의 계기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대통령은 이번 회동에서 이달 중 단행될 예정인 개각 및 청와대 개편방향을 포함해 집권2기 국정운영 기조인 중도실용 강화 등 실천방안을 박 대표에게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표 역시 10월 양산 출마와 대표직 사퇴여부는 물론 여기에 파생될 당 지도부 개편문제... |
Freezone News
 |
★ 광주서 "호남 씨 말리기" 주장... 민주당 속내는? (엄병길)
여야 공방 격화.. 한나라 "노골적 지역감정 조장 발언"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텃밭인 광주에서 '호남 홀대론'을 제기하자 한나라당은 즉각 '지역감정 조장 발언'이라고 맞대응 하는 등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6일 광주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내가 오늘 전화를 한통 받았는데 공직 사회에서 호남 출신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는 내용이었다"며 "이 정권의 호남인사 씨 말리기가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 철저하게 파악해 이것을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李明博 정부의 고위직 인사를 분석한 결과 영호남의 비중이 줄고 수도권 등 기타 지역의 비중이 늘어났다"며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정무직(차관급 이상) 출신 지역...
★ 좌파매체들 주장하던 '쌍용차 사태', 실체는? (전경웅 기자)
정부의 기획파산설에 현대기아차 음모론까지.. 방송ㆍ좌파매체, 노조 주장과 음모론 등 보도 : 미디어법 통과 후 주요 언론을 장식하는 기사 중 현장의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지면 또는 방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게 새로 나타났다. 바로 쌍용차 사태다. 쌍용차 사태는 지난 6일 오후, 노사 간의 합의로 76일 간의 점거 농성을 풀면서 마무리된 듯하지만 그 앙금은 앞으로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점거를 주도한 노조 지도부와 임직원들 간에 생긴 감정의 골은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쌍용차 사태가 시작된 뒤 이런 상황을 조성한 세력은 두 곳이다. 노조의 불법점거파업을 선동하고 조종한 외부세력과 그들의 편에서 보도한 언론들이 그것이다. 쌍용차 사태는 중... |
코나스
 |
★ 클린턴 방북을 계기로 다시 생각 해 보는 한반도 전략구상 (이춘근 미래연구원 연구처장)
북한의 통미봉남 전략을 분쇄하는 우리의 대안은 보다 적극적인 대북, 대외정책이다 : 8월 4일 오전, 전 미국 대통령 클린턴이 마치 007 작전을 방불하듯 평양을 방문, 140일 동안 북한에 억류되었던 두 명의 미국인 기자를 데리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클린턴의 방북은 사전에 대단히 잘 조율된 일이었음이 틀림없지만, 적어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 사건의 진행과정을 잘 알지 못했고, 그 결과 클린턴 방북을 충격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한국의 분석가들은 클린턴의 방북이 마치 15년 전 카터의 방북과 유사하다고 말하며 막혔던 미북 관계에 대화의 물꼬를 틀지 모른다고 기대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
★ 주민소환제 문제 있다 (동남풍 네티즌 회원)
주민소환제는 범죄를 잘 저지르지 않는 우익적 성향의 인물을 공격하는 데만 아주 주효한 무기.. 주민소환제와 지방자치제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 : 좌파세력들은 이번 쌍용차 파업 현장에 식품과 생수 반입을 중단시켰다고 비인간적인 처사라며 실컷 떠들었다. 그러다가 파업 끝내고 나서 보니 이들의 주장과 보도가 엄살이고 거짓임이 드러났다. E-마트를 방불케 할 만큼 가득 쌓인 생수와 식품 그리고 술과 도박기구들이 발견된 것이다. 단순가담자들에겐 생수반입이 차단되었다면서 에어콘 냉각수 먹게 하며 탈진시켜 놓은 반면에, 지들은 실컷 잘 먹고 놀면서도 그들 대신 엄살 피우고 궁상떨면서 배후에서 부추겼던 것이다. 웃기는 것은 강기갑이가 쌍용차 파업... |
기타 글과 농담
 |
 |
DJ 병문안 하는 YS |
★ YS "DJ와 화해했다고 봐도 좋다" (연합 김재현.송수경 기자)
"둘이 목숨걸고 싸워 민주주의 이룩.. 특수관계" DJ 전격 병문안.. 이희호 여사 위로 : 金泳三(YS) 전 대통령이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전격 방문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金大中(DJ) 전 대통령을 병문안했다. YS는 이날 10시5분께 김기수 비서실장과 함께 병원에 도착, 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이철 세브란스병원장의 안내로 병실에서 金大中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 등 가족과 만나 위로의 말을 건넸다. YS는 이 자리에서 "나와 金大中 대통령은 젊을 때부터 동지 관계였다. 협력도 오랜 기간 했고, 경쟁도 오랜 기간 했다. 둘이 합쳐서 오늘의 한국 민주주의를 이룩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고 DJ 측 최경환 비서관이 전했다.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우리나...
★ 비장한 결심 (한경닷컴)
골퍼가 티오프를 시도했으나 공에 가 닿지도 않는 헛스윙으로 끝났다. 그는 얼굴을 붉히면서 캐디를 보고 '아이쿠'라고 했다. 조심스럽게 다시 스윙을 했으나 이번엔 공의 10인치 앞쪽 땅을 내리치는 바람에 제일 좋은 클럽이 휘어버렸다. 다른 클럽을 꺼낸 이 멍청한 골퍼는 자세를 조정하여 다시 쳤는데 그 공은 나무에 맞더니 튀어와 그의 이마를 명중했다. "이제 끝났어! 그만둘 거야!"라고 그는 소리쳤다. "골프를 그만두실 건가요?" 캐디가 물었다. "아니야. 목사 노릇을 그만둘 거라네." |
每週 二日 火, 金曜日에 새 글들을 올립니다 지난 Newsletter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