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숲나들이
제목 가시노린재 (종명)
현재의 사진/직접 촬영하신 사진) 좌우 비율은 수정하지 말아주세요전체컷, 부분컷(열매, 꽃, 잎, 줄기 등 특징이 될 만한컷) |
2020. 0 . / 공원(사진촬영장소 및 일시 기재)
2.학명: Carbula putoni (Jakovlev, 1876)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강: 곤충강
목: 노린재목
과: 노린재과
속: 호리비단벌레속
크기: 몸길이-암컷 10∼10.3mm, 수컷 9∼9.5mm
출현시기: 5-10월
분포지: 한국. 시베리아
서식장소: 산과들의 풀밭
3. 생리생태학적 특징
(줄기, 꽃, 열매 등의 외형적 특징을 비롯하여 서식지 특징, 생태계적 특징, 서식지에 대한 특징등) 조사한 사진 또는 현장 사진 첨부하여 서술
특징
몸길이 : 8.5-10mm
몸은 담갈색 또는 회갈색 바탕에 다소 구리빛 광택을 띤다. 등면에는 흑색 점각이 산재하고 흑갈색 무늬가 불규칙하게 있다. 머리는 흑갈색이고 점각이 치밀하다. 더듬이의 4-5마디는 기부를 제외하고는 흑갈색을 띤다. 앞가슴등판은 옆가장자리의 중앙부가 세모꼴로 현저히 돌출하였으며, 돌기의 앞쪽은 오목하게 함입되었고 흑갈색 무늬의 앞쪽에 황갈색의 짧은 줄무늬를 가진다. 작은방패판은 크고 앞날개의 절반에 도달했으며, 선단부는 둥글며 황갈색을 띤다. 앞날개는 혁질부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
생태
노린재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손으로 잡았을 때 노린내 같은 악취를 풍겨서이다.[3] 영어로는 stinkbug, true bug, 또는 plant bug, 그냥 bug라고 한다. 대개 bug 혹은 true bug가 노린재아목의 모든 종들을 일컫기도 한다. 벌레를 총칭하는 bug나 컴퓨터 버그와 혼동될 수 있으니 주의.
냄새가 하도 고약한데다가 외피가 워낙 단단하고 심지어 웬만한 살충제에는 끄떡도 안해서 생존율이 무지막지하게 높다. 시골지역에선 널어 둔 빨래 사이에 아직 덜 성장한 개체들이 바글바글 붙어있는 경우도 많다. 개구리나 사마귀도 사냥에 성공해도 포기하고 바로 괴로워할 정도로 냄새가 고약하다. 사마귀는 단단한 외피를 뚫지 못하고 냄새 때문에 사냥을 포기한 뒤 죽어라고 자기 앞다리를 핥는 모습을 볼 수 있고[4] 거미들조차도 거미줄에 걸린 노린재를 한 번 씹어본 뒤 기겁을 하며 노린재를 버린다. 하지만 그 냄새나는 물질은 독성이 없으므로 절대적 보호수단은 아닌지라 굶은 포식자들이나 냄새 따위에 개의치 않는 포식자들에게는 손쉬운 먹잇감이 된다.
딸기류와 청미래덩굴등을 먹는다.
4. 숲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설화, 문화역사적 이야기, 이름과 관련된 유래 등 숲해설을 해주고 싶은 이야기)
가시노린재와 참가시노린재는 모양과 빛깔이 아주 유사한데 앞가슴등판 양옆 가장자리 중앙부가 돌출한 모양을 비교해 보면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다.
가시노린재는 양 어깨가 뭉툭한 형태로 둘출해 있는 반면 참가시노린재는 양 어깨가 뾰족하게 돌출해 있다.
5. 유사종에 대한 비교
(비슷하지만 다른 종에 대한 비교설명 또는 같은 계열의 다양한 종들에 대한 묶음 설명등)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다음 나무위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