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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올레/둘레길 준.희선생님의 광주 빛고을 산들길 이틀째(11.25)
에이원 추천 0 조회 217 20.11.26 10:5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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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26 12:43

    첫댓글 앗! 화산참붕어찜....
    시래기에 된장 고추장을 넣고 붕어를 자박자박 지져 내놓는 요리입니다.

    따르릉!
    어, 아주메~ 내가 화산인데 거기가 화산하고 먼 관련이 있길래...??
    어디 화산이죠?
    화산이라는 이름이 여기저기 참 많아요...

    언젠가는 강화도 들어가는 길에 화산참붕어찜이 보여 들어가봤는데... 역시 맛있더군요.
    한가지 흠이라면 붕어는 가시가 너무 굵어서... 가려 먹기가 불편하다는 점이죠.

    완주군 화산이라네요.
    어 거기가 제 고향인데, 그쪽과 무슨 연관이 있나요?
    제가 거겁니다. 봉동 마그네다리 밑이 제 고향이에요~

    아하 ~ 그 분이 자본이 좀 되는지...
    여기저기 "화산참붕어찜"이라는 이름으로 체인점을 많이 내는군요.^^
    붕어는 옛날에 논농사 짓다가 논에 들어온 떡붕어라고 그거 가져다 지져먹으면 젤 맛났죠.^^

    원조 화산 참 붕어찜은 금강정맥이 지나는 길에,,,
    충남 논산 가야곡면과 전북 완주군 화산면 경계인 말목재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린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십시요~~^^

  • 20.11.27 15:20

    와우 진짜 퐁박사님..
    아는게 너무 많으시다 ㅋㅋㅋ

  • 20.11.27 15:23

    열다섯살 때 떠나온 제 고향 얘기라 반가워서 몇 줄 적었습니다.^^
    지금은 친구도 부모형제도 아무도 없어 그리움만 사무칩니다.^^

  • 20.11.27 16:14

    아, 저도 마음이 아파져옵니다.

  • 20.11.26 14:42

    임곡역 맞은편에서 제가 근무를 했었고 선생님 가신길이 너무도 익숙합니다. 비아시장에서 국밥과 비아막거리등등 첨단공원, 영산강넘어서는 어린추억이 있는 곳이라 반가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조심하십시요

  • 20.11.27 15:21

    즐거이 감상합니다.
    여유롭게 걷는것 그 자체가 크나큰 기쁨이고 아름다운 축복 아니겠나 생각해봅니다.

  • 20.11.29 17:55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산꾼은
    시그널과산행기늘
    남긴다는 생각이듭니다
    백계남선배님
    극락왕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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