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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주정산(충주)
조진대 추천 0 조회 134 22.01.13 15:4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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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13 18:01

    첫댓글 조위원장님!
    충주 수안보에 주정산이 계명지맥과 신선지맥 사이에 있네요.
    가까이로는 첩푸산(적보산)과 마주 바라보고 있나봅니다.

    정상에 봉수대가 있으니 조망이야 말할것도 없을것 같구요.
    그런데 이 산이 언제 술먹고 주정 부린적 있나봐요. ^^

    수안보이니깐 가까이에 와이키키 온천도 있을거고
    뜬금없이 스키장은 웬일이래요. 강원도도 아니믄서...

    한바퀴 돌기에 편안하고 괜찮은 등산로 같습니다.
    저 밑에 잘 생긴 기와집 합천이씨 제실도 보이고,
    그 옆에 유스호스텔이 있나요.
    위원장님 혹시 유스호스텔 회원권 가지고 계세요?
    코로나 끝나면 남산유스호스텔에서 동창 모임을 할까 하고요.^^ ㅋ~


    이번 산행은 사모님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하셨네요.
    그 동안은 너무 힘든 코스나 거리를 다니셨나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1.14 08:27

    호텔이나 골프장 그런종류의 회원권이라곤 가져본 적이 없습네다.
    원캄 가난하게 자라서 시리...
    주정산 앞의 일양유스호스텔은 첩푸산 산행할때 보니 2023년까지 수리중입니다.
    주정산 오를때 괜히 주정부린다 할까바, 배낭에 마실것은, 물은 물론이고, 아예 넣고 가지 않았습니다.

  • 22.01.14 08:55

    좋은아침입니다..
    분맥이나 단맥하시는것이 더나을듯합니다
    산행지 정하시는게 보통 고민이 아닐듯합니다

    이번에는 아침에 떡과 커피를 드시고 ...ㅎㅎ
    2010년도인가 홀로 유봉지맥진행하는데 어느 마을인가 내려오니 온동네개들이
    10마리가 넘는 발바리들이 짖는데 어찌나 성가시든지요...

    골프장 관리하는 그린키퍼들분들이 나름 조직이 잘되어있습니다..
    넘쳐나는 골프장....
    특히 경기도 강원도..
    숨은진실은 잔디에 농약과 화학약품을 많이쳐서 운동하시는분들은
    농약위를 열심히 걷는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 작성자 22.01.15 07:33

    지맥 하느라 고생을 넘 해서...맥 소리만 들어도 자지러들어요.
    그래 이왕 가는거 않가본 산을 가보자 해서..물색을 하는데..
    한참 들다보면 갔다온 산이고... 꼭 심지뽑기 하는 기분이라..

  • 22.01.18 08:52

    날씨도 찬데 충주쪽의 주정산을 다녀오셨네요.
    다소 짧은 거리이기는 하지만 낙엽과 잔설을 밟으시는 산행이었군요.
    쉼없이 산하와 열정적으로 동요하시는 모습이십니다.
    늘 건강하신 발걸음 이어지시길 빕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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