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속에는 모로니사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모로니사이드는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며 췌장의 β 세포를 보호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예방한다. 또 독소에 의해 세포가 손상되고 변성되는 것을 막아 당뇨병성 신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2. 갱년기 증상 완화
산수유의 과육에는 몸에 좋은 유기산과 지용성 비타민, 배당체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한의학에서는 노화로 부족해진 호르몬을 보충하는 약재로 산수유를 많이 사용한다. 40대 이후 호르몬 부족으로 건강이 걱정되는 여성분들이 많이 드시고 있는 산수유의 로가닌은 갱년기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에스트로겐 감소 증상을 개선시키고 부족해진 호르몬을 보완해 주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정력 증진
동의보감에 의하면 산수유는 정력증강에 탁월하다 하여 그에 맞는 약재 사용되는데 산수유는 실제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켜 주어 성기능 인자를 높여주고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
4. . 혈관질환 예방
산수유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100g 당 2,345mg 칼륨이 들어있어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혈압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또 심근경색,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데 산수유에는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과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 배출을 촉진하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런 효과를 볼 수있다, 산수유를 꾸준히 섭취하게 된다면 혈액순환 및 혈관 건강에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나이가 들수록 챙겨 먹는 것이 좋다.
5. 안구건강
산수유 효능에 안구건강이 있는데 산수유에 풍부한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안구질환 예방을 돕고 눈 건강을 개선시켜 준다. 요즘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산수유는 눈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안질환 예방을 돕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좋은 건강보조제 중 하나다.
6. 여성질환 개선
산수유는 여성 건강에도 좋은데 생리로 인한 통증이 심한 경우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생리 불순, 과다 등 다양한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산수유의 사포닌 성분은 방광조절 능력을 강화시켜 여성의 요실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7. . 신장건강 개선
신장 기능은 우리 몸의 노폐물 배출에 중요한 기관인데 이 기관이 약해지면 몸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몸이 붓고 뼈와 근육이 약해져서 허리와 무릎이 자주 아프게 된다. 또한 산수유에 많이 들어있는 유기산과 코르닌은 배뇨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서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어 신장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8. 골다공증 예방
산수유 효능으로 골다공증 예방이 있는데 산수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슘은 골밀도를 강화시켜 뼈를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형성 및 나이가 드신 분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9.면역력 강화
산수유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찬 사람들이 섭취하면 더 좋은데 체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 산수유를 먹으면 체온을 올려주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산수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와 여러 항산화 성분들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등에 효과적이므로 만성 피로에도 효과적이고 또 산수유는 림프구 증식을 촉진시켜 면역 세포 수를 늘리고, 대식 세포의 활동성을 높여 주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
10. 항암작용
항암물질인 아사이산과 아사이베리논이 함유되어 이고 유전자 변이와 종양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산수유는 남녀 모두에게 좋은 약재이다. 육미지황탕의 주원료이며 배뇨작용을 개선하고 신장기능도 좋게 하기 때문에 요실금과 방광염에도 좋다. 자영강장, 원기회복,기력증진에 도움을 주며 따뜻한 성질의 산수유가 몸에 들어가면 혈관을 확장하여 소화기와 하복부에 힘을 실어준다.
● 산수유 먹는법
산수유 먹는법은 다양한데 산수유는 신맛과 떫은맛이 강하기 때문에 그냥 먹는 것보다 즙이나 가루로 먹고 술을 담아 섭취하기도 한데 발효 후 먹는 것이 좋다. 산수유 먹는법으로 산수유는 차를 만들어서 많이 먹는데 말린 산수유를 씻은 뒤 물 2L기준으로 20~40g 넣어 중불에서 20~30분 정도 끓여준 뒤 마시면 된다. 산수유 차는 하루 2~3회 복용하면 되는데, 소화기능이 약한 분은 식후 1시간 정도 후에 드시는 게 좋고 남은 차를 보관할 경우에는 냉장보관해야 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