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지파] 벽화 그리기 봉사 담벼락 이야기
“평화의 세상 사랑의 마을”
아이와 함께할 자원봉사를 찾던 중, 이색적인 자원봉사가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벽화그리기 봉사인데요. 평소 아이가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
4월25일,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날 SMC 다문화 센터와 함께 모여서 좋은일을 함께
할 수 있었는데요. 이날 신천지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통해 받은 깊은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고양시의 자원봉사단체들이 삼일 동안이나
한 자리에 모여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하루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사랑의 열매 고양시나눔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신바람봉사대, 일산튼튼병원,
고양신천지자원봉사단,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더 뜻 깊었습니다.
덕양구 신도동 주택에 위치한 40m의 담벼락!
저렇게 넓은 벽에 어떤 그림을 그릴까? 우주를 그릴까? 바다를 그릴까?
아이와 함께 이런 저런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급작스런 더위 속에서도
1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연신 웃음을
멈추지 않으며 신나게 그림을 그려봤답니다.
조금씩 완성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신이 나더라구요.
한국에서 처음으로 벽화를 그려봤다는 스리랑카에서 온 로싼 씨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니 매우 재미있었다”며 “이러한 좋은 행사를
한다는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이 그림으로 인해
그들도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벽화가 그려지니 마음도 푸근해지면서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포토 존으로 꾸며놓은 그림도 재밌었어요.
사진도 찍을 수 있게 그려준 분들의 배려도 참 고맙습니다.
지나가던 이쁜 대학생언니가 서서 사진을 찍고 가네요~
서로 손잡고 둥글게 둥글게~ 하나가 되는 지구촌 가족이 있으니 더욱 행복합니다.
포토존까지 있으니 온동네 사람들이 사진찍으러 몰려올거 같네요 ^-^
박물관이 살아있다~ NO, NO 그림이 살아있다^^
그림으로 행복한 하루! 아이 웃음소리에 다시 또 오고 싶은 봉사활동이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완성 사진 짜자잔~~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그림을 많이 그려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
첫댓글 아멘^^
아멘♡
아름다운 신천지^^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벽화그리기로 온동네가 행복합니다^*^
신천지의 향기~~~감사합니다~~
신천지 만세~!
봉사단들의 사랑과 노력이 섬세함으로 보여지네요~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네가 화~ 보기너무좋아요 수고와 고생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기에도 너무~~ 좋아요~~^^
우와^^!!!!
애쓰셨어요
아멘
사랑이 살아서 움지이는 모습갔네요~~ㅎㅎㅎ
너무 멋져요!!!^^*
사진이 잘 안보여요^^ 그래도 훈훈한 얘기 보고갑니당
빛이 되는 신천지 아름답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되는 신천지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정말멋지네요
평화가 담벼락 속에 가득 담긴거같아요^^
아멘!
멋져요
변화된 담벼락도 창조가 되는군요. 아름다운 손길들에 의해서~~
모두 모든 평화가 하나되는세상~
우리같이 함께만들어가요~~
사진이안보여요 방법좀알려주세요
평화!!!우리들통해 이뤄지길 기도하며 전파해요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는 손길 ~ 최고입니다
사진이 다 안보여서 너무 아쉽네요~
와~~ 멋지네요!!
우와~~~
정말 해보고 싶어요
달라졋네요^^
대단해요~~
아멘
그림만으로 웃음을 줄 수 있는 것이 최고네요
벽화그리기 담벼락봉사단 참아름답습니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