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계신 한현님의 큰 형님에게 안부 문자를 보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이 형이 학교 가는 날인데, 담임선생님 개인사정으로 학교 쉽니다.
대신 오늘 스승의 날에 선생님들 드릴 선물 구입했어요.
그리고 목에 좋다는 도라지가루를 매일 먹고는 있는데, 아직 잔기침을 합니다.
그래서 목에 좋다는 건강보조제도 주문했습니다,
5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도 방역지침이 바뀌었어요.
이제 여느 사람처럼 쉬는 날 축구경기 있으면 구경 가고, 재미있는 영화 개봉하면 영화관 다니며 지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6월 초쯤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 상황을 봐서는 계획대로 수학여행을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직원 문자)
서울에 계신 큰 형님에게 안부 문자를 보냈고, 감사하게 답장도 바로 주셨다.
'감사합니다. 코로나로부터 조금 벗어나야 하는데 걱정 되는군요.
그래도 거의 끝나고 우리가 이겨나가는 것 같군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큰형님 문자)
첫댓글 얼마 전에 오석학교 수학여행도 잘 다녀 온 한현씨입니다. 건강하게 지역사회를 누비며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