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암산의 매암바위..
일시 : 2020년 3월 1일 일요일
누구랑 : 나홀로
우한폐렴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겁이 나는 시기라 정관신도시를 병풍처럼 둘어친 산들을 오랫만에 돌아 봅니다..
버스 정류장에는 정관고개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원래는 진태고개 랍니다..
추모공원에서 야생동물들의 통로인 진태고개 생태통로 입니다..
구름이 많아 햇살이 간간이 비추이는데 생강나무에 핀 꽃을 간신히 접사 했네요~~..
아직은 나무들이 헐벗은 상태네요~~..
초입 오르막 길은 마사토라 미끄러워 이렇게 줄친 장소가 몇군데 있답니다..
작은 봉우리에 올라 뒤돌아 보니 용천산과 추모공원이 나무 사이로 보입니다..
오르막 길에 웬 표식인가 봤더니~~..
햇볕이 없어 간신히 진달래꽃을 접사 했네요~~...
막 피기 시작한 진달래~~..
난간이 있는 오르막~..
큰 바위 까지 오르막입니다..
백운산 까지는 거의 평평한 길이 이어 집니다..
정상석 대신 준희 님의 표지판이 백운산 정상임을 알립니다..
백운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임도길이 나 있어 조금 실망이지요~~..
앞에 가시는 분들은 부산알파인클럽 회원이시라며 시간 나면 같이 산행하지고 하시네요~~....
길 왼편 바위에 실연봉 이러고 조그맣게 서 놓았습니다..
그냥 지나가기 쉽답니다.. 실연봉으로 올라 갑니다..
실연봉의 바위..
실연봉에서 바라본 달음산~~..
아래는 정관신도시..
뒤 돌아 보니 금정산의 고당봉과 그 능선들이 주욱 펼쳐 집니다..
실연봉을 내려와 다시 임도길로~..
걷기 좋은 길입니다~~..
여기도 지나치기 쉬운 임도길 오른편의 넓은 바위...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길이 아래로 내려 가기전 가야할 망월산(왼편 감시초서 있는곳) 방면을 조망해 봅니다..
오른족은 일광산, 백운산 트레킹길 가는 방향...
직진 하여 올라 갑니다..
세월이 흘렀나 보네요~~...
난간이 쉬려고 단체로 누워 있습니다..
여기는 마닐라삼 깔개를 갈아 놓았네요...
질퍽거릴때 최고랍니다..
트레킹길과 만나는 쉼터.. 화장실도 있습니다..
망월산 아래까지 오르막 입니다..
망월산 정상..
전망대가 있습니다..
파노라마로 잡아 봅니다..
왼편으로는 지나온 실연봉과 용천산 멀리 천성1봉과 대운산이 보입니다..
소학대와 매암바위 부근..
철마산과 고당봉..
망월산 뒷면의 바위..
망월산을 지나와서 이름없는 봉우리에서 되돌아 본 망월산..
아래로 보이는 돌출바위..
여기서는 좌우 한눈에 들어 오네요~~..
매암산 입구의 평평한 장소..
매암산의 세곳 바위중 왼편바위에서 본 매암바위..
매암바위에서 지나온 왼편 바위..
매암바위에 세원 놓은 정상석~~..
문래봉, 함박산, 천마산, 달음산이 주욱 이어 집니다..
규모가 작은 오른편 바위..
매암산에는 사람들이 많아 규모가 작은 바위 앞에서 식사하며 바라본 매암바위...
식사 후 소산봉(당나귀봉)으로 가는 도중의 철쭉군락지..
소산봉.. 574 미터..
부산시민등산 아카데미9기 회원님들이 당나귀봉이라고 표지석을 세웠답니다..
거문산과 멀리 보이는 장산..
되돌아 내려와 중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산허리 돌아 내려가는 길..
아래로 소산마을이 보입니다.. 전형적인 분지 형태라 바같에서는 볼 수가 없습니다..
편백숲 속의 쉼터는 여전히잘 있네요~~..
소산 미나리 농장입니다..
5~6년 동안 규모가 많이 커졌답니다...
2월 중순부터 영업한다고 했는데 우한폐렴으로 차량이 많이 보이지 않네요...
문래봉 가는 임도 길..
소산마을.. 고도 300미터가 넘습니다..
여기서 뒤편으로 정관으로 내려가는 산길이 있습니다..
길 따라 가다 갈림길이 나옵니다..
직진하면 작은 계곡 건너 문래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고 왼편길은 450봉을 지나 문래봉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왼편길로 갑니다..
거대한 송전탑을 지나 올라가면 나오는 무덤..
계속 올라가면 450봉에 다다릅니다..
올라야 할 문래봉..
내려가다 작은 계곡 통과하여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되는데 계속 오르다 나무계단이 나타나면
문래봉에 다달았다는 표식입니다..
문래봉 입니다..
정상석 대신 준.희님의 표지판이 대신합니다..
중간 안부를 지나면 급경사 구역의 계단을 내려갑니다..
소산마을에서 문래봉 허리를 돌아 나오는 일광산,백운산 트레킹 길과 만납니다..
곰내재의 음식점 곰내재468을 지납니다..
생태통로 위로~~..
수년전의 오뎅에 막걸리 먹는 간이 음식점이 그립네요~~...
생태통로를 지나면 달음산 가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오른편으로 내려다보면 기장테마 임도의 곰내재 입구의 주차장이 보입니다..
함박산 오르기 전 테마임도와 만나는 장소에서 잠시 쉬다 갑니다..
여기서 임도다라 가다 달음산 자연휴양림 들렀다 임도따라 기장군청소년 수련관 가나 고민하다
함박산과 천마산 들렀다 가기로 합니다..
함박산 오르다 오른편 아홉산 방면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
함박산 정상..457.9미터
맥주 한캔으로 목을 축입니다..
작년 태풍으로 큰 소나무가 피해를 입었네요~~..
소나무 위에 걸린 341.6봉 표지판..
안부로 내려와 돌아본 모습.. 왼편길은 함박산 오르지 않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저 바위를 바로 올라도 되고 돌아가도 됩니다..
바위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바라 봅니다..
정관 시가지..사방으로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습니다..
천마산 정상..418.5 미터
함박산에서 1.8 Km, 달음산 까지 2.5Km~~..
여기도 표지판이 대신합니다..
바위 전망대에서 조망해 봅니다..
삼각점 표식을 지납니다..
함박산에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달음산을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장소에서 바라본 달음산..
여기는 돈을 조금 들였네요...
아래 보이는 도로는 달음산 자연휴양림 가는 임도겸 도로 입니다..
기장청소년 수련관 위의 쉼터.. 달음산으로 올라 갑니다..
달음산 까지는 제법 올라가야 합니다..
지금은 왼편길을 많이 다니는데 예전에는 오른편 길이 주 통로였지요..
오른편 길로..
이 길로 가야 원효사로 내려 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들이 바로 내려와 원효사 가는 길을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쉼터에서 길이 만나게 됩니다..
마지막 오름길..
혼자 오면 밥 먹는 장소..
보통은 계단으로 오르는데 저는 올 때 마다 오른편 암봉으로 올라 갑니다..
암봉 중간으로 올라가 왼편 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와 건너편 암봉을 바라 봅니다..
오른편 달음산 자영휴양림, 용천저수지와 스톤게이트 골프장이 보입니다..
달음산 정상부의 너른 바위..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엇을 줄 알았는데 애들을 대리고 올라오신 젊은 부부가 있네요...
여기서 한컷 부탁합니다..
월음산과 그너머 보이는 일광 앞바다.. 오른편으로 장산과 해운대가 보입니다..
임랑 앞바다..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옥녀봉..
되돌아 내려와 기장청소년 수련관에 도착 햇습니다..
달음산 자연휴양림 가는 길은 수련관 가는 길을 이용해야 합니다..
오랫만에 산행 했더니 무릎이 문래봉 내려 올 때 시큼거리는 기별이 왔었는데....
이제 높은 산 가기 힘들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귀한 노랑 생강나무 꽃 갓핀 진달래 꽃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부산이 남쪽이라 꽃이 빨리 피나 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