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시흥시 조남동의 글라라의 집으로
봉사를 가기로 돼 있었습니다
늘 가던 봉사엿지만
왕복 서너시간의 소요시간도 그렇고
가까운곳에서의 칼갈이 봉사 요청도 있고 해서
시흥엔 못가겠다고 통보를 하고는
가까운 곳으로 칼갈이 봉사를 혼자 다녀 왓습니다
역시 칼은 갈아야 맛이지요~~~ㅎㅎ
예전 라이온스 활동 했을때
세탁 차량으로 세탁봉사를 하던곳인데
아는분께서 칼좀 갈아 달라고 부탁을 하시기에 방문을 했더랫죠~~
개털모자 쓰고 찰쿠닥~~~
초벌 갈이를 마치고 일렬 횡대로 차려~~~~엇!!!
날이 많이 무뎌딘 칼을 속도 조절기를 이용한 그라인더로 1차 날을 세워 줘야 합니다
숫돌에만 갈려 하다간 하루에 한자루 갈기도 힘들거든요`~~ㅎㅎ
2차로 숫돌에 마무리 갈이를 하고는
목욕재계 시키고 찰쿠닥 햇구먼유~~~
날이 잘 선 칼을 보면
제마음도 흐뭇하지요`~~~
요리하는 손길의 즐거움을 상상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칼을 갈았구먼유~~~~
봉사는 늘 즐겁고 행복한일
마치 무슨 중독이라도 된것처럼 계속 하게 되네요`~~
다음 칼갈이는 또 어디서 해볼끄낭~~~~`
첫댓글 날도추운데 고생햏구먼 근대 모자를써 멋진 머리가 안보이네 ㅎㅎ
머리를 안감아서 그려~~~ㅋㅋ
수고 많이 하셨군요. 얼굴에서 복된 모습이 엿보이십니다.
전 목회자라 사람의 심령을 수술하는 말씀의 칼을 갈곤 합니다. 이것도 가끔 무디어지니까요?
칼이 무디면 사용하시는 분이 힘들듯이 이 칼도 무디어지면 힘이들어요.
네~~~~
감사합니다~~~~
모자를 쓰시니 딴분같애요.
큰일 하셨네요. 오늘 정말 추웠는데~~
만주에서 개장시할때 모습이구먼유~~~ㅎㅎㅎ
추우신데 수고가 많으십니당~~~ 얼굴이 온화한것이 좋아보입니다
근데 흰머리파마 없으니까 뭔가 허전하네요 ㅎㅎ
고마워유~~~~
잘기시쥬?
@우리사이[진천] ㅋㅋ 우리집 콜리보고 한번씩 물어봅니다 " 느거 아부지 뭐하시노 ~ " 오늘부터 많이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꽃과야옹님(하동) 뭔말씀이시래유~~~~
옆에계시는 콜리 아빠를 두고
어찌 친정애비?를 찾는다요`~~ㅎㅎㅎ
잘지내고 잇슈~~~
닭카페 창기와 상봉이는 탈퇴했고
요즘 운영자 없이 굴러가는중이라우~~~ㅎㅎ
날씨가 엄청 추워지네유`~~~
@우리사이[진천] 허거덩 닭카페 들어가서 게시글 쭈욱 읽어보고 오것습니다~ 피웅→→→→→→→→
@꽃과야옹님(하동) ㅎㅎㅎ
평지풍파 휩슬고 지나갔슈~~~~ㅎㅎ
참 좋은 칼을 가셨구먼유.
감사합니다~~~~
잘들게 갈엇구먼유~~~~ㅎㅎ
바람불고 추운날 애많이쓰셨어요.
예뻐보여요.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찾아 뵈올께유~~~~
안드는칼 모아 두셔유~~~~~ㅎㅎ
울 칼도 잘 안드는 구만유
ㅎㅎㅎ
알것구먼유~~~~~누님~~~
흠~~~
제 칼이 오년 동안 묵혀서 날이 안 잡혀요
고려도검에서 만든 보석도입니다
날 좀 세워주시면 다시 대나무라도 베 보겠구만 ~~~
저 뒤에 대나무 제가 다 베었어요 ㅎㅎ^^*
ㅎㅎㅎ
멋지시네유~~~
진검은 숫돌이 닳고 닳도록 갈아서 날을 세워야 할뀨~~~~
지는 부엌칼만 갈어유~~~ㅎㅎ
갈아드리고는 싶지만
엄두가 안나네유~~~~ㅎㅎ
봉사가 중독이라는 말이 감동입니다.
주방에서 일을 하면 확실히 칼이 잘 들어야 썰기가 편해요.
맞어유~~~
주방의 능률은 칼이 좌우해유~~~
감사합니다~~~~
봉사는 아름다운것 고생 하셨습니다 저는 팔 인대가 끊어져 봉사활동 쉬고 있습니다
애구......
어쩌다 그랬어유......
고생하시것네유......
힘내셔유........
어쩐데유 언제 그랬시유
수고 하셨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추운날 안전 운행 하셔유~~~~
추운데 고생했구만유
형님~~~~
고맙습니다~~~~
거긴 엄청 춥죠?
역쉬
사이님 최고야요 ~
감사드려유~~~~누님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 하셔유~~~~
훌륭하신 분이시네요.
온화하신 성품이 얼굴에 보입니다.^^
과찬이십니다~~~
승질 드러버유~~~~ㅎㅎ
감사합니다~~~~
봉사중독자 우리사이님~~멋지십니다~~^^♡♡♡♡♡
ㅋㅋㅋ
중독 맞어유~~~~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