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을 마치면서......

[누리(22기)]

끝이 끝이 아닌 수업, 초중급.

배웠어도 배웠다 할 수 없는 느낌이네요.

선배들이 씨익 웃으면서 재수강은 필수라고 했던 말이 실감되는 2달이었습니다.

매주 탱스 수업들으러 갔는데 이번 주 수업이 없어

한가로이 동네에서 지내는 이런 한 주도 오네요.

갈수록 탱고가 참 좋아서 좋네요.

하하, 신생아 우울증딛고 뒤집기만 잘해야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불쑥불쑥 욕심생기기도 해요.

자, 그럴 땐 욕심내리라고 누리한테 얘기해주세요.

준중급 앞두니

멘붕과 슬럼프를 친구삼아 가라던 누군가의 말도 생각나고,

음악을 들으라던 말도 생각나요.

초급때 걷고 있는 절보고 레티샤 선생님이 앞을 보며 걸으라했고,

비슷한 시기 한걸음 선생님도 앞을 보고 걸으라했는데

2달 지나 무슨 소리인지 알겠으니

듣는 것과 그것을 몸으로 익히는 것의 간극이 얼마나 큰 것인지요. 

제가 보고 감탄하는 누군가의 탱고가 시간지나고, 수업 잘 듣고 하면

제게로 오겠지요?(으허....허)

탱고 하나에 눈이 아래로 처지면서 웃음짓는 여러분들 있어

도란도란 후기남겨요.

봄비왔던 맑은 밤, 누리 두 손 모아 인사.

[대성(17기)]

멋있다 역시 누리님.

[누리(22기)]

저보다 땅고 더 사랑하는 대성님이 훠얼 멋져요^----------^

[자보(22기)]

땅고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저도 누리님처럼 고민하며 즐기며 쑥쑥 성장하고 싶네요 ^^

[누리(22기)]

헐!!!! 제가 한 번보고 우와를 외쳤는데...또 성장하고 싶으시다니!!! 욕심쟁이다요!! 히히

[이브 (강사)]

누리님좋으다^^

[누리(22기)]

우와, 우와, 우와. 선생님...(^^)(__)(^0^)...전 반했어요!!!

[라라 (11기)]

축하합니다:)

[누리(22기)]

히히, 라라님처럼 입가에 미소, 탱고움직임이 어우러지는 탱고인될 것임!!

[안시(20기)]

축하해요 누리님 ^^ 잘 하실 줄 알았어요. 조만간 한 딴다해요~~

[누리(22기)]

저요, 안시님 덕에 힘 많이 얻은거 아시죠잉. 히히. 멀리서 뵙기만 해도 씨익 웃어요, 반가워서. 한딴따!!! 꼭이요.

[엘피(9기)]

누리님 보고싶으다~^^*

[누리(22기)]

허그하면서 엘피님 핑크빛 볼 느끼고 싶다요, 저도.^---------------^

[앙쥬(9기)]

아흥~ 사랑스러운 누리님~

[누리(22기)]

쌤, 쌤. 히히히^-------------------------^ 아시죠, 제게 언제나 예쁘고 다정하고 상냥한 앙쌤인거잉.^0^

[박대현(25기)]

축하드려요 ^^

[누리(2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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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7기)]

두손모아 땅고 잘 추시고계세요 ~^^

[누리(22기)]

다 쌤들덕분!히히

[명하(22기)]

맑은 누리님!

[누리(22기)]

예쁜 명하님!!초급분들좋아하시겠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