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지는 곡면 전자회로를 '3D 프린터'로 찍어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0.001㎜ 수준의 초미세 무늬를 찍어내는 3D 프린팅 기술이 나왔다. 박장웅 UNIST(총장 조무제)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이 '웨어러블 전자회로용 상온 고해상도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23일자 온라인 판에 실렸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금속이나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발광 물질 등을 3차원 구조로 쉽게 찍어낼 수 있다. [→자세히보기]
3D 프린팅 기술로 출산 전 태아 모습도 본다
2015/05/08
3차원(3D) 프린터 기술로 출산 전 태아의 모습을 구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등에 따르면 기저귀 브랜드인 하기스 브라질 지사는 최근 3D 프린팅과 정교한 레이저 커팅 기술을 이용해 태아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이 영상은 시각장애인인 임신 20주의 브라질 여성 타치아나 게하(30)가 3D 프린팅 기술 덕분에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모습을 만나는 장면을 보여준다. [→자세히보기]
생체조직 만드는 '3D 프린터' 나왔다
2015/05/06
미국에서 생체조직을 만들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가 개발됐다. 생체조직을 기존보다 훨씬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 향후 의료학계에 폭넓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바이오봇츠(BioBots)가 최근 테크크런치가 개최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뉴욕’에서 생체 조직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 솔루션을 시연했다. [→자세히보기]
이기태 “삼성전자, 3D프린터 시장 진출 가능성 높아”
2015/04/29
삼성전자 부회장을 지낸 이기태 창조경제포럼 의장이 삼성전자의 3D프린터 진출 가능성에 “충분히 자극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28일 오후 경북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3D프린팅협회 주최 ‘제 5회 창의 메이커스데이’ 기조강연을 가졌다. 기조강연을 마친 이 의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삼성전자에게 3D프린터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제안하면 삼성전자는 충분히 자극받아 시장 진출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