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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신부는 몸단장을 끝냈도다 / 어린양의 혼인잔치(신비적 혼인)
15. 아! 소리이고 싶어라!
(꿈을 적은 시)
마음속에 무슨 한을 담았기에
이다지도 못 견뎌 할까
마른땅처럼 이 메마름을
어디랴 하소연 할까
꿈에나마 섬 주민들 듣도록 외쳐버려도
맨 정신에 반은 미쳐버려
기회는 이때라 외쳐버려도
동시에 세례자 요한이 되어버려도
미친 이의 외침이라 아랑곳 하지도 않네
아! 소리이고 싶어라! 소리이고 싶어라!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이고 싶어라!
※ 2024. 5. 10. 금요일 동도 중학교 앞에서 내려서 걷다가 ‘아! 문득 책을 다 쓰고 여유로운 마음이 들면서 “이제는 재림 준비는 다 된 것 같습니다.”’ 하는 선구자적 깨달음이 왔습니다. “아멘. 오소서, 주 예수여!” 하는 마음입니다.
주님께서 성경과 메시지를 판독하고 이 시대에 맞게 세례자 요한의 성소를 주셨다는 생각입니다. 즉 그러니까 마태 25장 1-13절 ‘열 처녀의 비유’ 편에서처럼 슬기로운 정결한 처녀로 기름을 준비하고 깨어 있는 것뿐만이 아니라 성경과 메시지를 판독할 수 있어야 양들이 목자의 소리를 알아듣는 것 보다 더욱 깊이 신랑의 목소리를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일치하는 삶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 성무일도 1-4권 모두 제1-4주간 주일 제2저녁기도 모두
찬가 묵시 19장 1-2절, 5-7절
‘어린양의 혼인 잔치’
【6-7절 알렐루야 주 우리 하느님 전능하신 분이 통치하신다 * 기뻐하고 즐거워 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세 ◎ 알렐루야
알렐루야 어린양의 혼인 날이 왔으며 * 그분의 신부는 몸단장을 끝냈도다 ◎ 알렐루야】참조.
※ 2024. 10. 22. 마태 24장 36-44절 ‘깨어 있어라’ 편과 25장 1-13절 ‘열 처녀의 비유’ 편은 물론 여러 가지 상황에서도 필요한 말씀이지만 여기서는 이 상황에서 “깨어 있어라”는 말씀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 2024. 11. 24. 즉 그러니까 영성시집 ‘70. 어린 양의 혼인잔치’ 편 63페이지의 시는 묵시 19장 6절을 반만 깨달은 시작 이였음을 이제야 새삼 깨닫습니다. 아멘!【(영성시집 ‘15. 아! 소리이고 싶어라!’ 편 12-13페이지 참조)】
70. 어린 양의 혼인잔치
서원식 미사가 끝나고 나서
나는 수도원으로 내려와
신앙수기 ‘83. 정배라는 뜻이 새롭게
뇌리에 파고들었습니다.’ 편을 정리 하면서
“나를 들어 두루마리에 적혀있기를~
내 주여 이 몸은 당신 뜻을 따름이오니~
내 맘속 당신 법이 새겨져 있나이다.~”
콧노래(가톨릭성가 514번) 부르다 또 웁니다
아!, 지금 큰 물소리와도 같고
요란한 천둥소리와도 같은 소리가
하늘에서 영적으로 들려오는 듯합니다
그래서 온몸을 전율하며 들었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나는 하염없이 흐느끼며 울고 있습니다
‘어린 양의 혼인잔치’ 때 들려오는 소리
이제야 깨닫고 글(시)을 씁니다(묵시 19장 5-10절 참조)
(신앙수기 ‘93.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편
91-94페이지 참조)
※ 2024. 5. 19. 요즈음 인터넷 다음에서【[박혁] 2024년은 “나타남”의 해입니다(2024. 1. 21.)】동영상을 보고 마태 6장 10절「“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라”」의 주님의 기도 내용을 연구하고 있는 중인데.... 루이사 피카레타「천상의 책」에서「천주성삼 호칭기도」에서 곱비신부님 메시지 책에서 신비적 혼인, 우리 영혼의 정배, 성령의 정배, 이런 말을 수십 번 언급하였듯이....(영성시집 ‘215.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왜 창조하셨는지를....「신비적 혼인」’ 편 398-408페이지 참조) 묵시 19장 9절「“‘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은 행복하다.’고 기록하여라.” 천사가 또 이어서, “이 말씀은 하느님의 참된 말씀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하였듯이 이런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 2024. 7. 2. 어제 어느 신부님과 휴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왜 휴거를 하나!” 하셔서.... 요즈음 10명 이상의 어린이들까지도 휴거의 꿈을 꾸었다고 동영상까지 보았는데 휴거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은 맞지만 성인처럼 잘 살았으면 죽어서 천당에 가면 되지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이 휴거하는 것은 휴거의 이유가 될 수 없기 때문에 100% 확신 할 수는 없지만 90%는 아닐 것이라고 하였는데.... 오늘 새벽에 잠이 깨이면서 엘리야를 왜 승천시켰는지를 묵상해보다 말라기 3장 23절「보라,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마태 17장 10-13절 ‘엘리야의 재림’ 편 참조)」에서처럼 즉 재림 이전에 세례자 요한이 먼저 오는 것이고 예수님의 재림 때 천년왕국과 관련된 성소 받은 2 + 5 = 7명의 소수의 사람들이 휴거하게 되는 즉 그러니까 묵시 7장 9절「아무도 그 수효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처럼 모든 나라에서 나온 많은 순교자들이 살아나서 즉 첫째 부활하는 일은(묵시 6장 9-11절, 20장 4-5절 참조) 천년왕국이 이 재림 시대에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것이 더욱 깊이 있게 깨달아졌습니다.
※ 영성시집 ‘15. 아! 소리이고 싶어라!’ 편 12-13페이지, ‘220. 카이스트 김명현 박사님의 창조론 강좌를 듣고....(전쟁 없는 평화통일)’ 편 700-701, 721, 777-781페이지 참조.
【(영성시집 ‘70. 어린 양의 혼인잔치’ 편 63-64페이지 참조)】
215.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왜 창조하셨는지를....「신비적 혼 인」
나는 요즈음 루이사 피카레타「천상의 책」을 읽고 있는데 ‘신비적 혼인’이란(400-402페이지 참조) 글들과 ‘지성과 기억과 의지’라는 글들을 읽으면서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왜 창조하셨는지를 문득 깨닫습니다. 나는 깨닫고 보니 이 세상에 사는 것이 감사하기보다는 과거 현재 미래에도 항상 현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시는 이 세상에 사는 것이 무한히 감사합니다.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짓기 이전의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삶을 살게 하시려고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무한히 감사합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살게 하시려고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무한히 감사합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창세 1장 26절에서「“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하시고 우리에게 영혼육신을 주시어 이성과 기억과 의지를 가진 사람으로 지어 내시고 또 예수님께서 요한 13장 34절에서「“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겠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하시고 요한 14장 15절에서「“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게 될 것이다.”」하시고 23절에서「“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 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하셨듯이 천주성삼께서 우리 영혼 안에 현존해 사시면서 당신의 뜻 안에서 이성과 기억과 의지로 당신의 현존을 기억하며 항구히 인식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무한히 감사합니다. 즉 삶이란【계시의 완성자이신】전능하신 예수님과의 사랑의 관계이지 즉 신랑이신 주님과 신부인 교회의 관계이듯이 즉 ‘신비적 혼인’의 관계이듯이 즉 우리 성삼 가족수도회 기도서「천주성삼 호칭기도」에서【 ⃝ 지극히 인자하시어 우리를 주의 모상으로 내신 성부여, ⃝ 우리 영혼의 정배이신 천주성자여,】하듯이 즉 삶이란 영혼의 정배이신 주님과 이성과 기억과 의지를 가진 우리 인간과의 사랑의 관계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신앙수기 ‘65. “우리가 먼저 주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살짝 보여 주셨습니다”’ 편 47페이지, ‘83. “정배”라는 뜻이 새롭게 뇌리에 파고들었습니다.’ 편 73-74페이지, 이사야 62장 5절 참조)
그리고 마태 22장 23-33절 ‘부활에 대한 토론’ 편【30절 부활한 다음에는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처럼 된다.】에서 말씀하셨듯이 천당에는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고 천사들처럼 육신의 정배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듯이 본성적인 사랑을 무한히 초월한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참으로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는 초성적인 사랑으로써 우리 수도회의 ‘회헌과 회칙’에서 보았던「그리스도를 따름을 생활의 최상 규칙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즉 이 세상에서도 살아 계시는 그리스도를 따름을 글로서가 아니라 생활의 최상 규칙으로 생활로 깨닫습니다.(영성시집 ‘70. 어린 양의 혼인잔치’ 편 63-64페이지 참조) 즉 그러니까 율법의 골자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듯이(마태 22장 34-40절 “이 두 계명이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이다.” 참조) 하느님을 사랑한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하고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해야(요한 1서 4장 20-21절 참조)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살아 계시는 하느님을 완전히 사랑하는 척도는 바로 살아 계시는 예수님을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고) 복음을 지키고 10계명을 지키고 완덕인 7덕(신덕, 망덕, 애덕, 지덕, 의덕, 용덕, 절덕)을 지키는 즉 정결, 청빈, 순명은 절덕에 포함되는 덕으로써 성직자, 수도자들이 완전한 애덕을 추구할 목적으로 서원까지 하며 지키는 덕으로써 즉 정결, 청빈, 순명의 서원을 하였는데 다른 것을 지켜서 완덕을 느끼겠습니까? 즉 그래서「천주성삼 호칭기도」에서「⃝ 세상 창조 때부터 우리에게 예비하신 나라에 우리를 데려가시기를 구하오니,」즉 우리에게 예비하신 하늘나라를 말씀하시듯이 즉 그러니까 전능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하늘나라의 주인이신 삼위일체 예수님을 교회가 영혼의 정배로 찬미하는 것도 당신께서 시편에서 아가서에서 성서 곳곳에서 가르쳐주셔서....【이사야 62장 5절. 마태 9장 15절. 25장 1, 6, 10절. 28장 19절. 마르 2장 19, 20절. 루가 5장 34, 35절. 요한 3장 29절. 고린전 12-13장. 에페소서 4장 15절. 5장 32절. 골로사이 2장 19절. 묵시 21장 2절 참조】지금이라도 합당하게 ‘신비적 혼인’에 대해서 찬미할 수가 있는 것이지 우리 인간 스스로는 찬미를 해도 제대로 찬미할 수도 없고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즉 그러니까 이 마지막 시대에 천주성삼의 영광을 특별히 드러내 주시는데 우리가 외면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영성시집 ‘213. 천주성삼의 현존을 항구히 인식해야 한다’ 편 380-385페이지 참조) 삼위일체이신 영혼의 정배이신 천주성자께 당신의 뜻 안에서 영원무궁토록 세세에 영원히 영광과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드립니다. 아멘! 아멘!
※ 루이사 피카레타「천상의 책」제1권 ‘31. 예수님께서 약속대로 당신과의 신비적 혼인을 준비시켜 주시다.’ 편, ‘37. 신비적 혼인을 위한 마지막 준비’ 편, ‘38. 신비로운 혼인 예식’ 편, ‘43. 예수님께서 신비적 혼인을 천상에서 새로이 할 준비를 시키시려고 향주삼덕에 관하여 말씀하시다. “‘믿음’은 영혼을 비추는 빛이다.” 편, ‘46. 천상 혼인을 위한 마지막 준비 : 자기 부정과 고통에 대한 갈망’ 편, ‘47. 복되신 성삼위 대전에서 새로이 거행된 신비적 혼인’ 편, ‘49. 세번째 혼인 : 십자가의 혼인’ 편 참조.
※ 루이사 피카레타「천상의 책」제6권 ‘72. 은총의 빛, 예수님의 수난을 이룬 모든 고통은 거의가 다 삼중적이다.’ 편【7. 사실 인간이 하느님한테서 받은 가장 큰 선물은 그분과 같은 모습으로 창조되면서 지성과 기억과 의지라는 세 가지 능력을 부여받은 것이다.】, ‘74. 자기 극복은 나라 하나를 차지하는 것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편【2. “자기 극복은 나라 하나를 차지하는 것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3. 그리고 그분은 모습을 감추셨다.】참조.
※ 루이사 피카레타「천상의 책」제11권 ‘64. 인간의 뜻이 하느님의 뜻과 결합되면 영혼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형성된다. 하느님의 뜻을 소유함은 전부를 소유하는 것.’ 편 참조.
※ 루이사 피카레타「천상의 책」제12권 ‘149. ‘첫째 피앗’과 ‘둘째 피앗’을 발하신 주님께서 한 영혼을 통해 ‘셋째 피앗’을 발하시려는 까닭.’ 편, ‘153. ‘셋째 피앗’은 ‘성화 피앗’이요 ‘마지막 피앗’으로서 인간을 창조 당초의 본연의 상태로 돌아오게 하리니, 하느님께서 이 마지막 피앗 안에서 영원히 쉬시리라.’ 편 참조.
※ 루이사 피카레타「천상의 책」제14권 ‘20. 영혼 창조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간의 공조 관계 인간의 의지와 지성과 기억의 타락으로 인한 예수님의 고뇌’ 편【3. 나 하느님은 사람에게 의지와 지성과 기억을 부여하였다. 6. 내 천상 아버지께서 무엇보다 먼저 그분의 의지와 똑같이 사람의 의지를 자유롭고 독립적인 것이 되도록 정하신 것은, 우리의 생명이 바로 사람의 생명이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8. 둘째 행위로, 하느님의 아들인 내가 인간에게 지성을 부여하고 모든 것에 대한 나의 지혜와 지식을 소통하였다. 인간이 앎을 통하여 그 모든 것을 누리고 선한 것을 즐기게 하기 위함이었다. 10. 그리고 셋째 행위로, 성령께서 인간에게 기억을 부여하였다. 수많은 은혜를 기억함으로써 끊임없는 사랑의 흐름 안에, 끊임없는 친교 안에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사랑이 인간에게 영예로운 관을 씌어주고 그를 얼싸안으며 그의 삶 전반에 스며들 예정이었다.】, ‘67. 예수님께서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영혼 안에서 반복하시는 일. 지식의 필요성 ― 많이 알수록 많이 받는다. 하느님 뜻을 알리려고 오랜 세월 기다려 오신 예수님의 산고.’ 편, ‘68. 피조물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삼위 하느님 자신의 뜻만이 하늘과 땅 사이의 흐름 속에서 영원한 사랑을 수탁할 수 있다.’ 편, ‘75.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사랑의 흐름들’ 편 참조.
※ 루이사 피카레타「천상의 책」제15권 ‘25. 지옥 뱀의 머리를 밟아 뭉개야 하는 사명. 하느님 뜻 안의 삶은 피조물에 대한 창조주의 승리다. 예수님께서 지상에 오신 일차적 목적과 이차적 목적.’ 편, ‘41. 하느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이 큰일일수록 도구로 뽑힌 이는 그만큼 유일무이한 사람이다. 그분의 선하심으로 또 다른 은총의 시대가 열리리라.’ 편 참조.
※ 성삼 가족수도회 기도서 20-24페이지「천주성삼 호칭기도」:
⃝ 천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그리스도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천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스도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 그리스도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하늘에 계신 천주성부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이하 같은 후렴)
● 세상을 구원하신 천주성자여,
⃝ 천주성령이여,
● 삼위일체이신 천주여,
⃝ 하나이요, ★나누지 못할★ 성삼이여,
● 체는 하나이시요, 위는 셋으로서 한량이 없으신 성삼이 여,
⃝ 그 이름으로 인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는 지극히 높으신 성삼이여,
●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도다, 지극히 거룩하 신 성삼이여,
⃝ 만물의 시작과 마침이신 흠숭하올 성삼이여,
● 한없는 위엄을 갖추신 영화로운 성삼이여,
⃝ 만물을 내시고 보존하시고 다스리시는 천주성삼이여,
● 우리의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신 천주성삼이여,
⃝ 순전한 신(神)이시어 몸과 마음을 다하여 주를 흠숭하 는 이를 원하시는 성부여,
● 지극히 어지시어 내신 바를 버리지 않으시는 성부여,
⃝ 만물의 시작과 마침이신 전능(全能)하신 성부여,
● 지극히 인애로우시어 외아들을 보내어 우리를 구원하게 하신 성부여,
⃝ 지극히 인자하시어 우리를 주의 모상으로 내신 성부여,
● 지극히 너그러우시어 날짐승과 길짐승을 기르시며 주를 믿는 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는 성부여,
⃝ 성부의 외아들 천주 제2위여,
● 우리 사람을 사랑하시는 천주성자여,
⃝ 우리의 형이시요, 벗이시요, 우리를 구속하신 천주성자 여,
● 우리의 스승이시요, 목자시요, 양식이시요, 생명이신 천 주성자여,
⃝ 우리의 주재자시요, 영원한 희생이신 천주성자여,
● 우리의 귀한 손님이시요, 의사이시요, 임금이신 천주성 자여,
⃝ 우리 ★영혼의 정배이신★ 천주성자여,
● 하늘과 땅을 서로 화해시키는 중재자이신 천주성자여,
⃝ 우리의 길(道)이신 천주성자여,
● 우리가 마땅히 믿을 진리(眞理)이신 천주성자여,
⃝ 우리의 생명(生命)이신 천주성자여,
● 슬기와 통달과 의견의 신(神)이신 천주성령이여,
⃝ 굳셈과 지식과 두려움의 신(神)이신 천주성령이여,
● 모든 선지자를 묵계하신 천주성령이여,
⃝ 모든 성인들에게 선을 행하게 하신 천주성령이여,
● 미쁨과 화목의 신(神)이신 천주성령이여,
⃝ 은혜로움과 인자함의 신(神)이신 천주성령이여,
● 양선과 인애와 열절함의 신(神)이신 천주성령이여,
⃝ 우리의 앞길을 밝게 하시는 신(神)이신 천주성령이여,
● 기도와 정성과 꿋꿋함의 신(神)이신 천주성령이여,
⃝ 겸손과 인내의 신(神)이신 천주성령이여,
● 용맹과 굳셈과 항구함의 신(神)이신 천주성령이여,
⃝ 절제와 정결과 순전한 선의 신(神)이신 천주성령이여,
● 순박과 화애의 신(神)이신 천주성령이여,
⃝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이신 천주여,
●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를 용서하소서.
⃝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온갖 악에서,
성삼이여, 우리를 구하소서.(이하 같은 후렴)
⃝ 온갖 교만에서,
● 식음을 과도히 하는 악에서,
⃝ 모든 분노와 질투에서,
● 모든 음란하고 정결치 않음에서,
⃝ 모든 게으름과 온갖 근심에서,
● 주의 무량하신 덕능으로,
⃝ 주의 무한하신 지혜로,
● 주의 풍후하신 어지심으로,
⃝ 주의 영원하신 영광과 위엄으로,
● 주의 전지(全知)와 통할하심으로,
⃝ 주의 무한하신 사랑과 인자하심으로,
● 주의 공의에 의한 헤아릴 수 없는 섭리로,
⃝ 심판 날에,
● 죄인들이 구하오니,
성삼이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이하 같은 후렴)
⃝ 우리 모든 날에 거룩함과 의로움으로 주를 섬기게 하시 기를 구하오니,
● 하나이신 천주를 만유 위에 공경케 하시기를 구하오니,
⃝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게 하시기를 구 하오니,
● 성교회의 거룩한 축일을 선행으로 정성되이 지키게 하 시기를 구하오니,
⃝ 부모와 모든 어른을 마땅한 공경과 두려움과 순종으로 섬기게 하시기를 구하오니,
● 마음과 말과 행실로 남의 생명이나 명성이나 체면에 해 를 끼치지 말게 하시기를 구하오니,
⃝ 우리 마음의 추악한 육욕을 없애 주시기를 구하오니,
● 공정치 않음으로 남의 재물에 손해를 주지 말게 하시기 를 구하오니,
⃝ 남을 망녕되이 증참하며 거짓 증거와 거짓말을 하지 말 게 하시기를 구하오니,
● 남의 것을 탐내지 말게 하시기를 구하오니,
⃝ 우리 주 천주를 마음과 정신과 힘을 다하여 사랑케 하 시기를 구하오니,
● 주를 만유 위에 사랑하고 주를 위하여 남을 내 몸같이 사랑케 하시기를 구하오니,
⃝ 자기가 원치 않는 것은 남에게도 원치 말게 하시기를 구하오니,
● 우리를 모든 은총으로 풍성케 하시기를 구하오니,
⃝ 주의 무한하신 사랑과 인내를 가벼이 여기지 말게 하시 기를 구하오니,
● 우리 육신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산 제물로 천주께 바치 게 하시기를 구하오니,
⃝ 세상 창조 때부터 우리에게 예비하신 나라에 우리를 데 려가시기를 구하오니,
● 천주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를 위하여 성부께 전달하소서.
⃝ 천주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천주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에게 성령을 주소서.
⃝ 복되신 성삼이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 흠숭하올 성삼이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우리 주 천주를 찬송하나이다.
● 세세에 영원히 찬미하나이다.
⃝ 모든 천사와 성인이 다 주를 찬양하나이다.
● 세세에 영원히 주를 찬미하고 찬송하나이다.
⃝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만물이 다 주를 찬송하나이다.
● 세세에 영원히 주를 찬미하고 찬송하나이다.
⃝ 성부와 성자를 성령과 함께 찬송하나이다.
● 세세에 영원히 찬미하며 찬송하나이다.
⃝ 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내 부르짖음이 주께 이르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여, 주는 이미 우리에게 진실한 신덕으로 삼위의 영광을 알아 믿게 하시고, 엄위하고 전능하신 주의 일체이심을 흠숭하게 하셨나이다.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이 신덕을 견고케 하시어 모든 어려움에서 항상 보호하여 주소서. 주여, 우리를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기심으로 당신의 전능을 특별히 드러내시니, 당신의 인자하심으로 우리에게 천상 영복을 얻어 누리게 하소서.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여, 주는 넘치는 사랑으로 기도하는 자의 공로와 구하는 것 이상으로 더 주시오니, 주의 인자하심을 베푸시어 우리 양심이 두려워하는 것을 풀어주시고, 우리가 감히 구하지 못하는 것도 베풀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곱비신부님 메시지「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책 (226번 1. 나는【‘성령의 배필’】이다. 11.【당신 정배,】), (510번 5. 영원으로부터 성령께서는 당신의 풍성한 신적 ‘사랑’에 의해 내 동정 모태가 기적적으로 열매를 맺게 하심으로써 아무런 인간적 개입 없이 ‘어머니’가 되는 나를 생각하셨다. 그리하여 성령께서 나의【신적 ‘배필’】이 되신 것이다.), (521번 13. 지극히 사랑하시는【당신 정배가】당신을 부르는 음성을 들으시어 오소서.
나는【‘성령의 거룩한 정배’】이다. (하느님) 성부의 기묘한 계획에 따라 참으로 ‘성자의 어머니’가 되었듯이, 참으로【‘성령의 정배’】도 된 것이다. 성령께서 내 영혼에 당신 자신을 부어 주시어【혼인의 진정한 내적 결합】이 되게 하심으로써 신적 열매가 태어나게 하셨으니, (그 열매가 바로) 지극히 순결한 내 동정 모태에 잉태된 ‘말씀’이시다. 14. 성령께서는 당신을 부르는 (이)【정배의 음성】을 못들은 체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너희의 간청은 이 마지막 시대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 (즉) 너희 천상 엄마인 내가 가르쳐 주었고 지금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이 기도를 습관이 될 정도로 거듭거듭 자주 바쳐 다오 :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당신 정배,】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의 힘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15. 그리고 희망에 너희 마음을 열어라. 가장 위대한 기적인 ‘두 번째 성령 강림’이 바야흐로 너희에게 이루어지려 한다.) 참조.
※ 신앙수기 ‘83. “정배”라는 뜻이 새롭게 뇌리에 파고들었습니다.’ 편 73-74페이지 참조.
※ 영성시집 ‘70. 어린 양의 혼인잔치’ 편 63-64페이지, ‘207. 문득 구원(道)의 화두(경지)를 깨달았습니다’ 편 335페이지 참조.
【(영성시집 ‘215.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왜 창조하셨는지를....「신비적 혼인」’ 편 398-408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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