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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합
응디~
오늘도 뛰고, 뛰고 뛰면서 열심히
점심 장사를 마친 반짝이입니다.
몇년전부터 아픈 남편을 대신해서
가장 노릇을 하고 있어요.
몸도 마음도 편할 날이 없는 저를 위해서
가은씨가 기합 좀 외쳐 주시겠어요?
아우~ 우리 반짝이님 사연에 정말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그냥 고생하신 저희 엄마 생각도 나고요.
아마 다즐 비슷한 생각을 하실껍니다.
우리 엄마도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데~
아니면, 우리아내, 우리딸, 우리남편도
이렇게 고생하고 있을텐데 하고 말이죠!!
사연자분이 사연에 그래도 좋아하는 트로트
둘으면서 힘 내고 있어요. 라고 해 주셨어요.
제가요, 멋진 트로트 정말 많이 툴어 드릴께요.
응디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합인거 같거든요.
그러니깐, 오늘도 함께 해 주실꺼죠?
운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지금 시작합니다.
오프닝 사연에 정말 제가 다 마음이
아팠어요. 저도 엄마 생각도 나고요.
사연 들으니깐 정말 응디 말대로
우리 엄마 생각 나네요. 제가 대학교
때까지 가사 도우미 하셨거든요.
엄마한테 연락 드려 봐야 겠어요~
저희 엄마도 정말 궂은 일 마다 않고
다 하셨거든요. 저희 삼남매 키우시려고
진짜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너무
젊은 나이에 여행도 한번 못 가 보시고,
정말 궂은 일 우리 딸, 아들 생각하면서
버티신 거잖아요.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쉬는 날도 없었어요.
아무튼 이런 것들 생각 날 때마다
엄마한테 전화 드려서 괜히 "엄마 사랑해"
하면 " 갑자기 와 이라노" 막 이런
이야기만 돌아 올 테니깐요.
그래도 마음 표현 해야 합니다.
힘들때는 확실히 트로트가 도움이 되지요.
저도 수선집을 운영 하고 있는데요.
우리 함께 트로트 들으면서 힘 냅시다. 아~자!!
트로트가 왠지 모르게 가사가 공감대 형성
되는게 많아서요. 진짜 힘이 나요.
어제도 엄마 사연 이야기에 엄마에게
전화했더니 왜? 이런 반응이 ㅋㅋㅋ
사실 자주 외할머니네 가서 보내다 보니
엄마는 오히려 귀찮을 수도 ㅎㅎㅎ
주말 신상코너
빛나는 신곡 & 명곡 트로트
산곡이 명곡이 되는 그날까지
은빛트에서 팍팍 밀어드립니다.
*빛나는 신곡 트로트*
사랑학개론 / 정슬 , 추앙 / 인어
거울 공주 / 성민지 , 님그림자 / 나윤이
우리 어머니 / 조영남&효원
*빛나는 명곡 트로트*
시계바늘 / 신유 , 나무꾼 / 박구윤
꽃바람 여인 / 조승구 , 소양강 처녀 / 김태희
꽃과 나비 / 방주연
대중들이 제목만 들어도 아는 노래!
귀인도 명곡 반열에 같이 쓰윽 올라가길 ㅎ
응디도 처음 트로트를 할머니한테
소양강 처녀로 배웠다고 했었죠.
가수가 되기도 전에 소양강 처녀는 히트곡!!
신상코너는 집중해서 들어야 좋은거 같아요.
은빛트에서 노래 26곡 / 토크 26 : 30
반짝이들 오늘도 은~빛나게~
정말오늘 응디의 초반 약속처럼
트로트 많이 들려 주셨네요.ㅎㅎ
청취율 조사기간이라 게스트들이 ㅎㅎ
응디 동료 선후배 찬~스
🌈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10월 8일(화) 2부
💥 30번째 빛나는 초대석
댄스 트로트 여왕 박주희
🎶 자기야 , 청바지
응원 횟수 0
첫댓글 저두 곧 가장이 될거같아유
가장의 무게 저도 한때 느꼈던 적이 있는데ㅠㅠ
지금은 너무 좋아요. 열심히 일한 당신 은가은님 응원하라 ㅋㅋㅋ 이런 느낌~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