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결지인 을지로3가역에 도착, 인원체크 후 0630 에 출발, 0800 청주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고고씽! 내려오는 동안 주최측에서 막간을 이용, 1천원 내고 뽑기를 진행하였다. 물론 뽑히면 간단한 자기소개시간도 주어졌다. 약 1시간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아래녁으로 이래녁으로 내 달렸다.
한달에 한번 맛보는 소확행이 놀매정기트래킹이라 생각된다.
0933 낙동강의성휴게소에서 화장고치고
1100 오늘 트래킹 출발지인 영일만항에 도착, 기념촬영을 하고 죽전초교를 지나 환호해맞이공원, 영일만대해수욕장, 송도해변 앞 채움병윈 까지 11.5K 를 걸었다. 옛 어른들이 말하기를 아침에 안개가 가득하면, 그 날은 머리가 벗어질 정도의 더위가 있다 라고 들었다. 오늘이 그런 날씨인것 같다. 한낮 더위는 무더웠지만 바닷바람이 사-알짝 더위를 식혀준다. 어느새 오늘의 종착지, 송도해변 전 포항채움병원(포항 북구 해동로 303) 앞에 1445 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여기까지 걷기로 하고, 곧바로 점심예약 장소인 포항죽도시장내 209호집 으로 향하였다. 메뉴는 물회, 포항식 물회는 서울식 물회와는 조금 달랐다. 그러나 나름 맛이 있었다.
1620 서울을 향하여 출발, 티맵으로 조회해보니 거리 330K 2015 분 도착으로 나온다.
놀매님들 !
오늘도 작은 기쁨, 작은 행복 얻으셨는지요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안전에 유의하면서 8월 정모일 까지 좋은 일들이 많기를 ..... 화이팅 !
첫댓글 빨라서 좋아요
숙제는 빨리 !
푸른바다 와 함게 걷는 포항 해파랑트레킹
걸으면서 만나는 해안의 아름다운 퐁광에
취하고 놀매님들과 길동무가 되어 함게
걸어서 더욱 좋았어요~^^
무더위속에 거니는해파랑길 확실한
소확행이였어요.
함께해서 더욱즐거운 작은행복이였읍니당
가끔은 이 나이에 이런 호사를 누리는 것도 저에겐 큰 행운이다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둘리님 즐겁게님 그리고 온 놀매님들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메아리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우리가 지나간 멋진 풍광들
다시한번 담아봄니다 메아리님 다음 트래킹까지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