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동체사업 동 별 컨설팅이 진행되었습니다.

[박정원]

지난 5월 복지공동체사업 사업설명회이후 본격적인 사업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업 내용 중 큰 축을 이루는 것이 바로 동 별 컨설팅인데요,

단순히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향후 동에서

실제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사업을 궁리하기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컨설팅의 시간이 소중합니다.

그래서 컨설팅을 어떻게 진행 할지 지속적으로 의논하고, 준비하기 위한 자리도 가졌습니다.

모이기위한 시간이 되자 각 동의 위원님들과 위원장님, 각 동의 동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이셨습니다.

본인들의 생업의 현장에서 동네를 위한 헌신의 모습까지 열정적이신 분들이십니다.

자주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서로 간 인사로 한동안 시간이 흐릅니다.

간단한 다과와 차 한잔 하시며, 컨설팅을 시작합니다.

먼저 관장님의 인사말씀 이후, 각 동에서 탐여 해 주신 동장님들의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동은 숭의2동, 숭의4동, 용현2동입니다.

강사님이 앞으로 나오셔서 본격적인 컨설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컨설팅의 첫 시간이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간단한 개념 설명이 이루어집니다.

위원님들도 다들 잘 알고 계시지만, 그래도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동네를 위한 활동은 누군가에게 주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나의 미래의 복지를 저축하는 것이다."

단순히 주기 위한 활동에서 벗어나 함께 동네에서 자연스러운 사람의 관계로 이해하는 과정과

그 과정을 통해 향후 나에게도 있을지 모르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

이것이 협의체 활동의 핵심인 것 같다는 강사님의 말씀에 모두 공감 하십니다.

간단한 정리 후 모두 모여 워크숍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동네에서 자랑하고 싶은점, 또 그점을 어떻게 활용했으면 좋을지.

우리동네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점, 또 그점을 어떻게 바꾸었으면 좋겠는지.

각동에서 활동에 소극적이실 것을 염려하여 각 실무자가 투입되어 있었으나,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동이 막힘이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마인드맵 그리기를 했습니다.

정가운데 '소외된 어르신'이라는 표제어를 정해두고 가지를 뻗어나가며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역시나 다양한 생각들이 나왔고, 그리고 세부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방향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각 동에서 나오셔서 발표를 하셨는데 이미 해답은 위원님들이 가지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이제 실천하시는 것 만 남았죠!!^^

이제 남은 두번의 컨설팅 과정을 통해서 더욱 생각이 다듬어 지고

실천가능한 사업의 모습으로 바뀌어 갈 모습을 기대합니다.

컨설팅에 참여 해주신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합니다.

컨설팅 진행 해 주신 행복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이정미 팀장님 감사합니다.

위원님들과 함께 컨설팅 진행한 지역조직팀 감사합니다.

준비, 정리도움주신 서비스제공팀, 사례관리팀 실무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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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8. 8. 30. (목) 14:00~15:30

- 장소 : 2층 소강당

- 대상 : 숭의2동, 숭의4동, 용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 내용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컨설팅

[심혜빈]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컨설팅 준비와 진행에 애써주신 행복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이정미 팀장님 감사합니다~!

[김영진]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마을을 정말 사랑하고, 아끼시는구나"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물 방울 하나 하나가 물줄기를 만들어는 모습처럼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