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수수가루 익반죽해서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30분쯤 넣어놨어요
몇송이 따온 진달래의 수술은 떼고
물에 살살 씻어
소쿠리에 받쳐놓고요
반죽해논 찰수수가루를
동량으로 잘라 동그랗게 모양잡아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약불에서 바닥면이 익으면 뒤집어
진달래꽃 예쁘게 펴주고
다시 뒤집어 살짝만 2초 정도~
부치는데 신경 쓰느라
사진은 깜빡했네요
얼른 꺼내 접시 하나하나에
담았어요.
서로 붙어서 요렇게
완전 식힌후에~~
완성접시에 담았어요
서로 붙지도 않으니
모양이 그대로 있어
보기에도 좋으네요
며칠 만개한 진달래 군락지~
둘레길 걸으며 사진도 많이 찍고~
갑자기 화전 몇개 해보고 싶어
몇송이 따와 해봤답니다.
남편이 순식간에 2개를...
오늘 내일은 비소식이 있네요
어제 밤부터 조금 내리는데
농사 해갈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전 해놓은 건데
오늘 포스팅했습니다~~
창너머로 보이는 둘레길~
물먹은 나무들이 생동감을 뽐내네요
숲이 우거지면 집에서 둘레길이
안보여요
오늘도 보람있는 하루 보내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5 18: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6 10:26
첫댓글 찰수수 진달래 화전
예쁘게도 만드셨네요 ㅎㅎ
아까워서 어찌먹을꼬ㅎㅎ
풍경 사진도 잘찍으셨네요
모양 잡아 부치느라
과정 사진도 못찍었네요~ㅎ
하나씩 따로 담아 식히니
서로 붙지도 않고요
마침 크기에 맞는 접시가 있어
담아봤어요
사진 찍기를 즐겨해서요
머리 하얀 할미가...ㅎ
고맙습니다~~**
화전 담은 접시도 꽃접시이라 더 예쁩니다
마침 딱 맞는 접식가 있어
담아봤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