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택시 드라이버.. 걸작 중의 걸작이죠. 개인적으로 로버트 드 니로와 그를 유명하게 만든 마틴 스콜세지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드 니로가 사용하는 스미스 웨슨 M29 8 3/8인치 모델의 박력이 제대로 표현된 아주 보기 드문 영화죠.(그런데 여기서 드 니로가 사용하는 총들 중 Walther PPK라고 나오는 총.. 사실은 촬영 상 PPK와 비슷한 스페인제 아스트라 컨스터블이 사용되었더군요. 흔한 일이지만..) 부패한 사회에 분노하는 드니로가 총을 들고 거울 앞에서 신들린 연기로 독백을 하는 유명한 장면을 비롯해서 분위기 깔리는 주제곡과 영상 등 무엇 하나 뺄 것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티해리와 더불어 기존 형사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어 버린 프렌치 커넥션.. 말이 필요없는 형사물의 걸작이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총격신도 아주 잘 만들어졌고 긴박감 넘치는 미행장면(특히 지하철에서의 심리전)도 그렇고 71년도에 만들어진 영화 맞나 싶을 정도로 자동차로 지하철을 추격하는 장면에서의 속도감은 정말 최고죠. 진 해크만을 유명하게 만든 영화이기도 하지만 형사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가 연기한 뽀빠이란 별명을 가진 도일이란 캐릭터가 어찌나 개성있고 멋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치프 스페셜 2인치짜리를 참 맛깔스럽게 사용하죠.(촬영 상 콜트 디텍티브 스페셜 2인치 모델과 혼용되더군요.)
첫댓글 택시 드라이버.. 걸작 중의 걸작이죠. 개인적으로 로버트 드 니로와 그를 유명하게 만든 마틴 스콜세지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드 니로가 사용하는 스미스 웨슨 M29 8 3/8인치 모델의 박력이 제대로 표현된 아주 보기 드문 영화죠.(그런데 여기서 드 니로가 사용하는 총들 중 Walther PPK라고 나오는 총.. 사실은 촬영 상 PPK와 비슷한 스페인제 아스트라 컨스터블이 사용되었더군요. 흔한 일이지만..) 부패한 사회에 분노하는 드니로가 총을 들고 거울 앞에서 신들린 연기로 독백을 하는 유명한 장면을 비롯해서 분위기 깔리는 주제곡과 영상 등 무엇 하나 뺄 것이 없다고 봅니다.
아 유 토킹 투미...? ^^ 드 니로의 다른 영화에서도 가끔 이 대사가 나옵디다만...(미드나잇 런...이영화 제법 재미있더군요)
미드나잇 런.. 진짜 재밌죠.^^ 드 니로와 그 회계사의 환상적인 콤비로 보는 내내 배꼽빠지게 웃기더군요.
그리고 더티해리와 더불어 기존 형사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어 버린 프렌치 커넥션.. 말이 필요없는 형사물의 걸작이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총격신도 아주 잘 만들어졌고 긴박감 넘치는 미행장면(특히 지하철에서의 심리전)도 그렇고 71년도에 만들어진 영화 맞나 싶을 정도로 자동차로 지하철을 추격하는 장면에서의 속도감은 정말 최고죠. 진 해크만을 유명하게 만든 영화이기도 하지만 형사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가 연기한 뽀빠이란 별명을 가진 도일이란 캐릭터가 어찌나 개성있고 멋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치프 스페셜 2인치짜리를 참 맛깔스럽게 사용하죠.(촬영 상 콜트 디텍티브 스페셜 2인치 모델과 혼용되더군요.)
개인적으로 프렌치 커넥션 2편도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아날로그 영화들이 너무 좋아요.^^
택시드라이버와 프렌치커넥션 완전 동감... 전 거기에 클린트이스트우드의 용서받지 못한자...히트 추가하고 싶습니다. 히트에서 드니로와 알파치노의 대면은...보는 이로하여금 숨을 멈추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산딸기 1,2,3,4 이거 완전히 수믈멈추게하는 장면들이 많져...
LA컨피덴셜... 이 영화에서 러셀 크로는 어느 영화에서보다 매력적이죠...디텍티브 버드 와이트...^^
100% 동감입니다. 그 거침없는 터프함이란.. 디텍티브 스페셜과 이싸카 M37 패더라이트를 멋지게 사용하는 모습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반지의 제왕..."스케줄"이 웅장하죠...에서 피식했습니다^^;; 물론 스케줄도 웅장하긴 했습니다만...ㅋㅋㅋ 광수님 덕분에 오늘 택시드라이버 재밌게 보았습니다.
ㅋㅋㅋ 다시 보니 '스케줄'의 압박....배우들및 각 엑스트라, 스탭들의 스케줄이 장난 아닐듯....^,.^
저도 히트에서 두 배우의 대화장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그냥 대사나 주고받는 듯한 신을 어쩌면 그렇게 인상적으로 만들어버리는지......
히트에서 최고의 두 배우의 대면장면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스티브 맥퀸을 좋아합니다.(King of Cool) 그양반의 대탈주도 좋아하고, 겟어웨이도 좋아합니다. LA컨피덴셜도 아주 좋아합니다. 가이 스피어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