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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차기 소총 바보로 만든 한국 중소기업의 소총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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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천회 20분 전 #108
[올망졸망#108] 대문사진: 두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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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후 아프간 아편 생산 급감! / 파리 테러 수혜자는 오바마 / 클린턴은 왜 수단 제약사를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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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2회 JUN.19.2023, 주류를 따르지 않는 방송은 대부분 노란 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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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골동품 전차 활용법!/공포의 무기로 변신한 T-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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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천회 21분 전
인류역사상 듣도 보도 못한 전차운용전술이 등장했습니다. 도네츠크 부근 마린카입니다. 러시아군이 원격조종하는 오래된 골동품 전차 T-54가 나타났습니다. TNT6 톤을 싣고 있습니다. 이 전차는 우크라이나군을 향해 나아가다가 지뢰를 밟아 멈췄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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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황(6/17)- 탱크의 50%가 파괴된 절망적인 우크라이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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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대본영을 위한 K-전황 뉴스!/레오파르트 전차병의 생존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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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의 공세는 철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6월 18일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로제와 브레멥스키 방향에서 반격을 가해왔지만 모두 격퇴됐습니다. 키예프군은 전차와 보병전투차 장갑차로 연막을 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자포로제의 노보포크롭카, 노보다닐롭카, 말라야 토크마취카로 밀고 들어왔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들을 물리친 것은 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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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앞세워 국제무대서 입지 높인 이란…“미국은 공동의 적”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6/19 [19:53]
미국의 제재를 받아온 이란이 최근 눈에 띄는 반미 행보로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2023년 6월 16일(현지 시각),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이란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타기 전 인사하는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 이란 정부 홈페이지 | |
지난 6일(현지 시각) 이란의 체제를 수호하는 최고 정예군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방공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정복자라는 뜻)의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혁명수비대는 또 13일에는 자체 개발한 스텔스 전함 ‘샤히드(순교자라는 뜻) 솔레이마니호’에 사거리가 2,000킬로미터에 이르는 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탑재했다고 밝혔다. 전함의 이름은 지난 2020년 1월 미국에 의해 폭살당한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의 이름을 기린 것이다. 쿠드스군이 혁명수비대 중에서도 최정예라는 점에서 미국과의 대결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더해 알리레자 탕그시리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은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 전함도 이란 영해에 진입하지 못한다”라면서 항공모함 제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미국을 겨눈 혁명수비대의 군사적 공세 속에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지난 12일부터 5일 동안 중남미 3개국 순방에 나섰다. 순방에는 보건, 문화, 석유, 경제, 외교 대표단이 함께했다. 라이시 대통령이 찾은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쿠바 3국은 모두 미국의 제재를 받는 반미 국가들이자 러시아의 우방국이다. 12일 라이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을 겨눠 “우리는 공통의 이익과 비전 그리고 공통의 적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관계는 단순한 외교적 관계가 아닌 전략적인 관계”라고 덧붙였다. 이에 마두로 대통령은 “이란은 새로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흥 강대국 중 하나로서 주역을 맡고 있다”라면서 “함께라면 우리는 무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과 베네수엘라는 30억 달러(대략 3조 8,000억 원) 규모인 양국 간 교역량을 200억 달러(대략 25조 7,000억 원) 규모로 크게 늘리기로 합의했다. 베네수엘라 국영 방송사는 이란과 베네수엘라 측이 공동으로 석유 탐사와 개발을 하는 등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이란, 베네수엘라는 막대한 석유 매장량을 가진 자원 대국이지만 그동안 미국의 제재에 수출길이 가로막혀왔다. 양국 정상의 행보는 미국에 맞서 공동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날인 13일 니카라과를 찾은 라이시 대통령은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과 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미국은 위협과 제재로 우리를 마비시키고 싶어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다”라고 역설했다. 오르테가 대통령 역시 “이란이 핵에너지를 평화적 목적으로 사용할 권리가 있다”라며 미국이 경계하는 이란의 핵개발에 힘을 실었다. 15일 라이시 대통령은 쿠바 수도 아바나에 있는 아바나 혁명 궁전에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라이시 대통령에게 “베네수엘라·니카라과·쿠바 그리고 이란은 ‘양키 제국주의’와 그 동맹국들의 제재, 봉쇄, 간섭에 끈질긴 저항으로 용감하게 맞서야 했던 나라들”이라며 “이번 (라이시 대통령의) 방문은 이란과 복잡한 국제 문제에 관해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강화해줬다”라고 밝혔다. 라이시 대통령도 이번 회담과 관련해 “이란과 쿠바는 공동으로 많은 것들을 발굴했다”라면서 “우리는 관계를 매일 강화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언급한 ‘양키’는 미국을 낮춰보는 표현이다. 미국과 대결해온 이란, 쿠바의 관점에서 제재와 정권 붕괴 공작 등 적대 행보를 해온 ‘미 제국주의의 횡포’를 강하게 비난한 셈이다. 라이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과 관련해 튀르키예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언론인 알파고 시나씨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파고의 지식램프’에서 라이시 대통령이 “순한맛 반미” 행보를 보여 온 이전 이란 정부와 비교해 봐도 “매운맛 반미” 행보를 보였다고 짚었다. 알파고 씨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이란의 전통적 중남미 우방국인 베네수엘라와 쿠바에 더해 니카라과까지 방문하면서 전임 이란 정부보다도 미국을 겨눈 반미 기조를 더욱 강화했다. 미국을 겨냥한 라이시 대통령의 행보는 중남미 순방을 마친 직후에도 거침이 없었다. 17일, 라이시 대통령은 이란 수도 테헤란을 찾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파이잘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외무부 장관을 맞았다. 7년여 만인 사우디 외무부 장관의 이란 방문은 지난 3월 국교 정상화 합의 이후 진전된 양국 관계를 보여준다. 라이시 대통령은 알 사우드 장관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이란은 무슬림 국가들과의 관계 확대에 아무런 장애가 없다”라면서 “(이슬람권에서) 가장 강력하고 영향력이 있는 두 나라”가 협력하게 됐다며 훌륭한 이웃인 양국이 서로 국익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슬람권의 양대 종파인 시아파의 맹주 이란과 수니파의 종주국 사우디의 관계 개선을 특별히 강조한 것이다. 알 사우드 장관은 호세인 아비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부 장관과 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동 지역 안보와 관련해 해양, 항해, 수로 안전과 관련한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는 양국이 전 세계 석유 물동량의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공동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란의 주장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까지도 군함과 무인수상정을 들이는 등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이란의 영해를 침범했다. 또 알 사우드 장관은 라이시 대통령에게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국왕의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라이시 대통령은 조만간 사우디를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국은 지난 6일~8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의 사우디 방문 과정에서 “미국은 중동을 떠나지 않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은 반미를 기조로 한 라이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과 사우디와의 관계 강화 행보에도 별다른 대응조차 내놓지 못했다. 지난 12일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우리(미국)는 어느 나라가 누구와 관계를 맺고 누구와 대화하고 누구를 방문하도록 할 것인지 선택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라면서 “대화는 그들의 권한”이라며 수세적인 태도를 보였을 뿐이다. 이는 중동 지역에서 힘이 빠진 미국의 처지를 보여준다. 반면 이란은 라이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과 사우디와의 관계 강화 행보를 통해 국제사회에 이란이 돌아왔음을 보여주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www.jajusibo.com/62807
북, 한미 겨냥 “항상 압도적·공세적 대응 지체 없이 결행해야”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19 [10:47]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 과제를 토론했다.
이 내용은 회의 첫 의정 ‘올해 주요 정책 집행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 데 대하여’에서 다루었는데 먼저 당 중앙위 정치국에서 마련한 보고를 하고 이어서 김덕훈 내각총리, 리일환·전현철 당 중앙위 비서가 토론 발표를 하였다.
노동신문이 19일 공개한 보고 내용 가운데는 한반도 정세를 북한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북한은 “우리의 인내와 경고를 무시한 적대 세력들의 무분별한 전쟁 도발 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한반도]의 안전 환경이 극도로 악화”되었으며 “이에 군사·기술적으로, 정치·외교적으로 예민하고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적들이 의도적으로, 노골적으로 고취하는 군사적 긴장 격화 책동에 대항하여 행동 대 행동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며 항상 압도적이고 공세적인 대응 조치들을 지체 없이 강력히 결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으며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과 대응 방식”을 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승인하였다고 한다.
또 “격돌하는 국제 군사·정치 정세에 대처하여 미국의 강도적인 세계 패권 전략에 반기를 든 국가들과의 연대를 가일층 강화하는 것을 비롯하여 대외 활동을 철저히 국권 수호, 국익 사수의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벌여나가기 위한 중대 과업”도 제기하였다고 한다.
보고의 다른 내용들도 하나씩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고는 먼저 한미의 위협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당 건설과 국익 수호, 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고무적이고 전진적이며 자부할 수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총평했다.
보고는 경제 분야부터 평가하였다.
농업 부문에서는 “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영농물자 보장과 농촌의 물질·기술적 토대 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전망”을 열었으며 “올해 제시된 알곡 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할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고 하였다.
또 석탄, 기계, 임업, 철도 등에도 중대 조처를 했다고 하였다.
특히 “인민경제 계획 규율을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운 결과 연초에 여러 부문에서 나타났던 불안정한 파동성이 현저히 극복되고 경제 건설의 각 분야에서 생산장성률이 뚜렷하게 높아지고 있다”라고 하였다.
또 ‘인민경제 발전 12개 중요 고지’ 현황에 관해 ▲관개 건설 목표 기본적으로 달성 ▲평남탄전을 시작으로 ‘사회주의 애국탄 증산 운동’이 전 지역·부문·단위로 확산 ▲금속공업과 화학공업 계획 초과 수행 ▲화성지구 1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완공, 추가 2천 세대 살림집 완공, 대평지구 1,400세대 살림집 완공, 새로운 농촌 마을 연속 건설. 현재 화성지구 2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 강동온실농장 건설, 검덕지구 살림집 건설 진행 중 등의 내용으로 보고했다.
보고는 경제 건설 과정에서 국민이 “당의 영도는 과학이고 승리”라는 신념이 자리 잡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력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의지”가 전 국민적으로 확대된 게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보고는 결점과 폐단도 분석했는데 ▲인민경제 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 엄격한 규율을 확립하지 못한 점 ▲경제의 자립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 있게 진행하지 못한 점 등을 꼽았다.
또 ▲주요 공업 부문들이 생산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경제 전반의 새로운 고조를 견인할 것 ▲정비 보강 대상들과 개건 현대화 대상들을 완공해 하반기에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성과를 이룩할 것 ▲건재 보장 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설계와 시공의 질을 완벽하게 보장하면서 공사 일정을 지킬 것 ▲청년들의 애국 열의가 빛을 내도록 사상·정신적, 물질·기술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보고는 경제 분야에 이어 중요 정책 과업도 평가했다.
먼저 새로운 육아 정책을 평가했는데 지난 2년간 도·시·군에서 유제품 생산 시설과 공급 체계를 갖춰 탁아·유치원 연령기 모든 어린이들이 매일 유제품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을 과제로 제시했다.
다음으로 ▲국토관리, 생태환경 보호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 지향적으로 추진 ▲경제 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을 재정·금융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사업을 과학적으로 심화 ▲내각이 나라의 경제사령부답게 경제 사업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 체계, 장악 보고 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는 문제 등을 보고하였다.
보고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과학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현시기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목표, 과업들을 제기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일으켜 세우기 위해 관련 기구를 만들 것을 최고인민회의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또 보위·안전 기관에 관한 평가도 있었다.
보고는 다음으로 국방 분야를 평가했다.
보고는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제시한 국방 과제들을 실현해 전략무기 개발 속도와 군사 기술력을 시위하여 한미를 극복할 수 없는 안보 위기에 직면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5월 31일 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가장 엄중한 결함”이라고 지적하면서 “위성 발사 준비 사업을 책임지고 추진한 일꾼들의 무책임성”을 “신랄하게 비판”했으며 “해당 부문의 일꾼들과 과학자들이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명심하고 이번 발사 실패의 원인과 교훈을 철저히 분석하고 빠른 시일 안에 군사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인민군대의 정찰 정보 능력을 제고하고 우주 개발 분야에서 더 큰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지름길을 마련”할 것을 과제로 제시했다.
또 핵무기 증산도 과제로 제시했다.
보고는 노동당 강화와 관련한 문제도 다뤘는데 상반기에 ‘새 시대 5대 당 건설 노선’을 관철하는 사업을 전개하여 “당의 건전한 정치풍토와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새로운 당적 조치들”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 “각급 당 조직들이 주력해야 할 사업 방향”도 제시하였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2806
[개벽예감 543] 두 개의 전쟁, 얼마나 임박했을까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3/06/19 [08:45]
<차례> 1. 제3차 중국 내전과 제2차 중미전쟁 2. 중국의 영토완정을 저지하려는 미 제국의 책동 3. 전쟁이 임박하였음을 보여주는 징후들 4. 대만을 향해 배치된 미사일 3,000발과 무인전투기 3,000대 5. 동시 참패와 동시 붕괴가 예상된다 |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9006852504?section=nk/news/all
북 "정찰위성 발사 실패는 가장 엄중한 결함…간부들 무책임"(종합2보)
송고시간2023-06-19 09:21
노동당 제8기 8차 전원회의 16∼18일 개최…김정은 참석
"안전환경 악화, 미국에 반기든 국가들과 연대 강화"…중·러와 협력 강화
북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가장 엄중한 결함"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8차 전원회의에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가 '가장 엄중한 결함'으로 꼽혔다.
조선중앙통신은 8차 전원회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이 "가장 엄중한 결함은 지난 5월 31일 우주개발부문에서 중대한 전략적사업인 군사정찰위성발사에서 실패한 것"이라며 결함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202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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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북한은 노동당 제8기 8차 전원회의에서 지난달 31일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가장 엄중한 결함"으로 간부들은 질책했다.
북한은 이른 시일 안에 성공적인 재발사를 다짐했으나, 구체적인 발사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위 본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19일 보도했다.
회의에서 중앙위 정치국은 북한의 안보 환경이 "걷잡을 수 없이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는 북한으로 하여금 "군사적 잠재력의 부단한 갱신과 자위력 강화를 향해 더 빠르게 질주할 것"을 요구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각종 도발 행위에 대해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들을 선공적인 실체로 전환시킨 실천적인 행동들"이라고 일컬으며, "나날이 고도화되는 우리의 급진적인 전력무력 건설 속도와 강력한 군사기술력을 시위하고 미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괴뢰들을 불가극복의 안보위기에 직면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정치국은 그러나 "간과할 수 없는 결함들"도 있었다면서 "가장 엄중한 결함은 지난 5월 31일 우주개발 부문에서 중대한 전략적 사업인 군사정찰위성 발사에서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 매체들은 보고에서 "위성발사 준비사업을 책임진 일군(간부)들의 무책임성이 신랄하게 비판되었으며, 발사 실패의 원인과 교훈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른 시일 안에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정찰정보 능력을 제고하고 우주개발 분야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전투적 과업이 제시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만리경 1호'로 명명한 첫 군사정찰위성을 우주발사체인 '천리마 1형'에 실어 발사했으나 서해에 추락하며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북한은 위성발사 당일 실패 사실을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서만 공개하고 노동신문 등 북한 주민이 볼 수 있는 대내 매체에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처음 알린 셈이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단순히 발사 자체에서의 일부 기술적 오류로 문제가 크게 비화될 필요가 없다는 쪽이 아니라 오히려 이 기술적 문제가 간부들의 무책임성과도 연결이 돼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발사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북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가장 엄중한 결함"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8차 전원회의에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가 '가장 엄중한 결함'으로 꼽혔다.
조선중앙통신은 8차 전원회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이 "가장 엄중한 결함은 지난 5월 31일 우주개발부문에서 중대한 전략적사업인 군사정찰위성발사에서 실패한 것"이라며 결함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202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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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에서는 또 핵·미사일 등 각종 무기체계 개발 부문 성과에 대해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 강화의 중요한 고비에서 크게 내짚은 훌륭한 걸음"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강위력한 핵무기 증산 실적"을 추구할 뜻을 분명히 밝혔다.
정치국은 '행동 대 행동'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며 압도적이고 공세적인 대응 조치를 지체 없이 강력히 결행해야 한다고 인정했으며, 전원회의는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대응 방식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전원회의 보고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에는 보고자가 누구인지 공개하지 않아 최고지도자의 위임을 받아 다른 간부가 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북한은 앞으로 중국,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국가들과 외교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분명한 뜻도 밝혔다. 회의에서는 "격돌하는 국제 군사정치 정세에 대처해 미국의 강도적인 세계패권 전략에 반기를 든 국가들과의 련대를 가일층 강화"하는 중대과업들이 제기됐다. 그밖에 화학·금속공업, 관개건설, 건설부문 등 이른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 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가 달성됐고, 성과 소개가 있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올해 ▲ 주요정책 집행 ▲ 교육사업 발전 조치 ▲ 각급 인민위원회 일군 역할 ▲ 인민 주권강화 ▲ 당 규율 건설 심화 ▲ 조직문제 등 안건이 전원회의에 상정돼 전원일치로 가결됐다.
회의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했고, 당 내각의 해당 부서 일군(간부)들, 도, 시, 군인민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 등이 방청했다.
주석단에는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해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정근 내각 부총리, 박태성 당 중앙위 비서, 전현철·리일환 당 중앙위 비서, 리영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정경택 총정치국장, 박수일 총참모장 등이 자리했다.
kite@yna.co.kr
출처: http://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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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류경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300
<23-6-19 미국의 상반된 대중정책의 배경, 미국내 이해관계의 충돌>
국제정치 2023. 6. 19. 11:19
최근 미국이 중국에 대해 상반된 대외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첫번째는강력한 대응이고, 두번째는 유화제스츄어다. 혼란 혹은 혼선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중국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입장이 여전히 지배적인 가운데, 조금씩 유화적인 제스츄어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서로 상반된 입장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한다. 상반된 입장에서 중국을 바라보는 이해집단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키신저는 대만문제로 미국과 중국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키신저의 발언은 제3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걱정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중국에게 무엇인가를 양보하라는 신호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다 하겠다. 미국무장관 블링컨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미국은 항모전단을 남중국해에 진입시켰다. 가히 군사적 협박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최근까지 미국은 중국에 대해 강경일변도의 길을 걸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을 봉쇄하기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인도 태평양 전략을 구상하여 쿼드 체제를 구축하고, 공급망 재편이라는 정책을 들고 나와서 중국 경제를 봉쇄하려고 했다. 칩4동맹을 구축하여 첨단반도체가 중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하려고 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을 군사적 경제적으로 강력하게 봉쇄하려고 했다. 그런 움직임과는 달리 미국의 첨단산업관련 자본들은 중국과의 관계강화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 봉쇄 정책에 대한 비판의 물꼬를 틀었다. 젠슨 황은 중국과의 교역없이는 실리콘 벨리의 첨단산업이 고사할 수 있다고 불만을 털어 놓았다.
미국 정부의 대중 봉쇄 정책에도 불구하고 애플과 테슬라는 중국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줄이지 않았고, 중국 정부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심지어 중국의 제재를 받은 마이크론도 중국에 반도체 공장 투자를 하겠다고 나서기까지 했다. 심지어 빌 게이츠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과 면담을 가지기도 했다. 미국무장관 블링컨은 중국을 방문하고 나서 시진핑을 만나지도 못했던 것에 비하면 시진핑이 빌게이츠를 면담한 것은 무슨 의미일까? .
최근 바이든은 시진핑이 정찰풍선에 대해 몰랐을 수도 있다면서 수개월내에 미중 정상회담을 희망한다는 말을 하기도 있다. 이는 바이든 스스로 대중정책에서 혼선을 겪고 있다는 의미라고 하겠다. 미국의 권력 정점에 서 있는 바이든이 이도저도 아닌 묘한 입장을 보이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우리가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미국내 중국에 대해 서로 다른 이익집단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에는 다양한 자본세력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특히 중국의 금융시장에 진출하여 이익을 확보하려고 하는 금융자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자유주의를 이끌어갔던 자본이 바로 금융의 성격을 띠고 있었던 자본이라고 하겠다. 이들 미국의 금융자본은 중국에 시장을 넘겨주고 중국 자본시장의 개방으로 통해 이익을 확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의 원인은 미국이 중국 자본시장에 개입하여 수익을 가져가지 못한데에서 기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키신저와 블링컨 및 미국의 네오콘들은 바로 이런 금융자본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하겠다.
중국에 대한 강압적인 정책의 바탕에는 거의 이런 금융자본의 입김이 작동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미국내에서 중국과 교역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자본은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 주로 위치한 첨단 기술기업을 대변하는 첨단산업자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과 교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정책에 반기를 드는 거의 모든 기업들은 첨단기술과 관련되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상품을 팔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 현재 전지구적으로 미국 첨단과학기술 시장중에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곳은 없다. 게다가 중국의 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보면 미국내 자본은 서로 갈등을 벌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자본자유화를 강제하여 중국이 벌어들인 이익금을 가져가려는 금융성격의 자본과 중국을 시장으로 접근하려는 첨단과학기술 자본이 서로 충돌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충돌이 현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정책을 왔다갔다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삼성과 하이닉스도 IRA 법안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중국에 있는 반도체 공장에 대한 무기한 규제폐지를 요구한 것이다. 그동안 한국의 기업들은 아무말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국 기업들이 이런 입장을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미국 바이든 정부가 한국 기업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미국에 대한 투자를 중지할 수 도 있는 의미인 것이다. 반면 윤석열은 산자부 차관이 중국의 마이크론 반도체 수입금지에 따라 한국 반도체 기업이 대응하는 문제는 해당기업이 판단할 문제라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답변을 했다는 이유로 산자부가 반도체 정책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를 내렸다고 한다. 미국 관리가 청와대에 산자부 차관의 답변을 문제삼자 취한 조치라는 것이다. 윤석열 정권은 노골적으로 자국의 이익이 아니라 미국 금융자본의 이익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첫댓글 우크라이나전쟁이 러중인의 협력촉발제가 돼서
그 여세가 중동을 휩쓸고 아프리카를 평정하는 치세를 보이죠.
8월에 등장하는 기축통화가 미국달러위상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으로 보여서
그동안 미국이 지구에서 건설한 수많은 미군기지들이 타격을 받아서 철퇴될 거로 보이죠.
그중에 한국도 끼였으면 하는데 한국이 그리된다면 통일이 무척 쉽게 되겠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매우 과학적 사고방식을 즐겨서
그 논리에서 벗어나는 탐욕과 오만방자함은 철퇴를 가해질 것이고
생명체로서 반생명작용이 되지 않는 환경조성을 스스로 할 줄 알 것이고
생명주기가 만들어 내는 꽃향기를 즐기듯 신뢰를 보내겠죠.
생명은 자유전자처럼 고향으로 돌아가야만이 되는 숙명을 가졌기에
떨어져 한주기를 그리고 나서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고향으로 간 전자는 영생을 누리듯 불변할 것이고 언젠가는 다시 생명으로
자유전자처럼 생명주기를 그리다가 돌아갈 것입니다.
생명체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게 이상하다고 현대를 사는 석학들은 말하죠.
생명은 너무 불안정하여 안정을 찾아가는게 죽음이라고 정의를 한답니다.
생명으로 한주기를 풍미할 때에 생명을 이루는 기초물질들이
모여서 한 생명으로 태어나고 복제가 필요하면 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