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닭국수 집에 관청 공무원들이 점심 한 끼를 식사하려고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면서 식사하는 것을 보고 아하 맛집이구나 생각하고 대기하다가 한 끼의 식사를 했는데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닭이 들어간 닭국수가 아니라 닭이 개울에서 오리처럼 헤엄치다가 지나간 그런 닭똥 냄새나는 맛이었다
이후로 닭국수라면 그런 줄 알고 닭국수를 가끔 먹고 싶었지만 멀리하다가 이 지역에서 알아준다는 짜장면 식당에 가다가 닭구수집 주차장 차로 꽉 찬 것을 보고 되돌려 닭국수 집으로 갔다 한눈에 봐도 분명 맛집처럼 보였다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군인들 뒤에 서려는데 안내하는 분이 두 분이라면 자리가 있다고 안내한다
20여 평 종도 되어 보이는 식당 안은 닭국수 드시는 분들로 가득했다 안내하는 대로 자리를 잡고 보통 맛 닭국수를 시키고 기다리는데 배추겉절이와 갈색 소금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나온다 잠시 후 닭국수가 큰 대접에 나오는데 눈으로 흝어만 봐도 맛있어 보인다 영계 반 마리와 양배추 썰어 넣은 닭국수 개운하면서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닭고기 찢어먹으니 쫄깃하고 담백해서 좋았다
첫 번째 느끼했던 다른집 맛 고정관념을 거두어 준 닭국수 맛이다 가평 읍내서 북면 쪽으로 가다가 2차선 도롯가 왼쪽 공장 건물 같은 파주 닭국수집 맛있는 한 끼의 점심식점심 식사를다면 기회가 된다면 드셔보시길 메뉴는 여 섯 가지가 있다 닭국수. 불고기닭국수. 매운 닭국수 들깨닭국수. 들깨닭죽. 안심탕수육 1만 원 ~ 1만 5천 원 정도 한다. 💕휴아일랜드 💕 http://www.hueisland.com
첫댓글 이크...
파주에 있는 파주닭국수 인줄 알았습니다.
진짜로 파주에 있는 닭국수 집은
유~~~명 합니다.
금촌역에서 파주여고 가는쪽 중간길에
좀 늦으면 줄서서 먹는 ㅋㅋ
가평에 분점도 있군요~~
네
파주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되돌려 아쉬웠는데
가평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정말 맛 있습니다.
분점을 내도 손색이 없는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