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많이 올라오는 과외글들은 이제 새 페이지에 얼굴을 디밀기 바쁘고, 과외를
구하려는 마음은 점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변하고 있네요..
그동안 하던 과외를 그만두게되고, 집에서 있으려니 무언가 일을 하고 싶기도
하고, 비싼 등록금(400여만원-0-)내려고 하니 형편도 어렵고..그래서 과외를
구하고 싶은건데.. 과외글을 올리면 연락하는 학생은 거의 없고...
그리고 수요만 많으니(선생님을 수요라 표현하는 것도 안타까운 현실) 자연스레
답답하기까지 하네요.
과외를 구하려다보니 어쩔수업시 학벌을 강조하게 되는데, 저는 경희대 한의예과라
는 학벌보다 자상하고 상냥한 성격을 내세우고 싶어요. 그런데 그건 증명할
길이 없어서 참 안타깝네요. (전라도 출신이라는게 조금은 좋게 보이려나?^^;;)
원래 과외라는 것은 교육 전달의 한 방법이니까 가르치는 쪽의 위상이 조금이나마
높아야 하지만, 이곳에 오면 그것이 많이 없어진거 같네요. 그것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불경기라는 것도 체감할수있고, 서울에 아는 분 없는
지방학생의 서러움도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주) 좋은책 홈페이지에서 수험생 상담 게시판을 운영했었고 영풍문고에서 의/치/
한/서울대 관련 입시 강연회에서 연사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자연대도 1년 다녔구요. 과외 경력은 2년입니당. 중2부터 고3까지
다양하게 했어요. (주로 고3 혹은 재수생 수학을 많이 했습니다)
사는곳은 방배이고 학교는 회기니까 웬만큼은 장소에 연연하지 않지만 동대문구/
서초구는 가까우니까 더욱 좋고 경희대~방배 사이에서 아무데나 좋아요.
011-9275-2590이에요. 전화하기 곤란하면 30원 투자해서 문자라도 보내보세요.
메일은 rose-4u@hanmail.net이에요
인터넷으로 좋은 과외구하는 건 정말 많은 운이 따라야 한다는 걸 압니다. 그렇지만
운을 믿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아니라 어떻게서든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물론 어려운 집안 사정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성실하고 좋은 선생님 찾고 계시다면 연락한번이라도
해보세요. 수업시간이 아니면 언제든지 통화가능합니다.
얼마전까지 30대 후반의 늦게 시작하시는 분들 과외했으니까(편찮으셔서 더
못하신대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해드릴수 있구요, 패이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과외는 재수생인데, 한달만에 수학이(68점->90점) 22점 상승해서
나름대로 제 노하우가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외 들어올때까지 이 글 올릴거니까 생각하시고 계속 이 글이 올려진다면 전화해
주세요.
카페 게시글
★ 과외 할 제자찾아요(선생님전용)
수없이 많이 올라오는 글들 중에서 좋은 선생님의 글을 찾기가 쉬운 게 아닙니다//경희대한의대 수능0.1% 수학과외전문
상냥상냥군
추천 0
조회 8
04.04.27 08:0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