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이후 출생 청년 대상
사단법인 한국농산어촌아카데미는 청년 귀농자의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23년 청년귀농 장기교육’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귀농과 창농에 관심 있는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교육장은 수미마을(단월면 봉상2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높이기 위해 ‘1차~6차 산업까지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단계적 귀농 교육’ 과정이 단계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농촌융복합산업, 농촌관광, 임업후계자, 치유농업, 산촌관광, 산림치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각종 농작물에 대한 이론 실습 교육뿐 아니라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창업을 위한 청년 맞춤 교육과 농촌과 농촌 공동체에 대한 이해 ▲귀농·귀촌과 관련된 주제로 토론 ▲농업과 농사에 대한 이해와 실습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해 ▲농촌관광과 체험에 대한 이해 ▲농업·농촌 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실습 ▲6차 산업에 대한 이해 ▲창업 사업계획 및 경영에 대한 이해와 계획 수립 ▲지역과 행정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 등 귀농을 위해 청년들이 반드시 공부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교육 이후 바로 귀농·창농할 수 있도록 전문가에 의한 컨설팅도 실시한다.
강사진은 농업과 창업 관련 교수 및 해당 분야 전문가(농업 정책 공무원 출신, 업계 전문가)로 교육 이후에도 청년 귀농자의 인적 네트워크에 맞춰 구성되어 있다.
본 과정은 국비지원 사업이며, 교육 기간 중 교육생 전원에게 숙박과 숙식이 제공된다. 교육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 지원 및 지역 일자리와 연계한 사업도 제공해 교육생의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을 마친 수료자는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 대상 선정 시 2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자금 융자 심사 시 조건부로 5점의 가점이 부여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 지원시에도 가점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한국농산어촌아카데미 사무국(☎ 774-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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