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22분 - A GHOST STORY" (극본:Danny Robins 번역,윤색:황석희 연출,윤색:김태훈 음악:김태근 무대디자인:최영은 조명디자인:나한수 음향디자인:지승준 매직컬 디렉터:이은결 소품디자인:최혜진 의상디자인:임경미 분장디자인:김유선 출연:박지연, 최영준, 방진의, 차용학 제작:신시컴퍼니 극장: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별점:★★★★★) 2019년도 "대학살의 신" 이후 신시컴퍼니가 5년 만에 새롭게 준비한 라이선스 연극 이라고 한다.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 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역시 신시컴퍼니! 와우 이렇게 재밌는 공연을 왜 이제야 봤지...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으나, 음향 때문에 약간 놀라기는 했다. 웃음 포인트도 있어서 긴장감을 해소 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무대에서 처음 보는 최용준 배우님, "그때도 오늘" 의 차용학 배우님, "스핏파이어 그릴" 의 방진의 배우님, 이 공연을 기대하게 한 전작 "햄릿" 의 너무나 애정하는 박지연 배우님! 네 명의 연기와 앙상블도 훌륭하다. 공연이 끝니고 아직도 생각나는 마지막 반전이 이 공연의 핵심이기 때문에 보실분 들은 어떠한 내용도 접하지 말고 관람하시길 바란다. 공연은 토요일 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