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9 8. 그는 하나님에 관하여 자신이 행하는 모든 일에 언제까지나-현존하는 동료로서 변함없이 이야기한다. 그는 자기 속에 하나님께서 계시기라도 한 듯이 부지런히 선을 행한다. 그는 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이 땅에서의 자신의 임무에 대하여 가장 대경실색할 주장을 하는데, 이것들은 그가 만일 신성하지 않았더라면 터무니없는 말이 되어야 할 진술들이다. 그는 언젠가 선언하였다, “아브라함이 있기도 전에, 나는 존재한다.” 그는 신성을 명백하게 주장해 왔다. 하나님과 동반자관계에 있다고 공언한다. 그는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친밀한 협동관계에 있다고 주장을 되풀이한다. 그는 자신과 아버지가 하나라고까지 주장한다. 누구든지 자기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그는 이 모든 엄청난 일들을 마치 어린아이가 하는 그런 자연스러움으로 말하고 행한다. 그는 자신과 우리 사이의 연합에 관하여 언급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아버지와 가지는 자신의 연합을 넌지시 말한다. 그는 하나님에 관하여 너무나 확실해서 그래서 그러한 사실의-문제로서 이들 관계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161:2.10 9. 그는 자신의 기도 생활 속에서 그의 아버지와 직접적으로 교통을 나누시는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그의 기도를 아주 조금밖에 듣지 못하였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마치 얼굴을 대면한 것처럼 하나님과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만일 그가 인간 이상의 어떤 존재가 아니라면, 이 모든 내용들이 그에게 해당되지 않으며, 이 모든 신비한 일들을 행치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는 그가 인간이심을 잘 알며, 그것을 확신하는 만큼, 그가 또한 신성이심을 확신한다. 우리는 그가 신성임을 믿는다. 우리는 그가 사람의 아들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확신한다.
161:2.11 나다니엘과 도마는 로단과의 토론을 끝내고나서, 다른 사도들과 합세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급히 출발하였으며, 그 주간의 금요일에 도착하였다. 이 토론은 이 세 신자들 모두의 삶 속에서 큰 체험이 되었으며, 다른 사도들은 이 체험들에 대한 나다니엘과 도마의 자세한 설명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다.
161:2.12 로단은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갔고, 그곳에 있는 메간타의 학교에서 본인의 철학을 오랫동안 가르쳤다. 그는 후대의 하늘의 왕국에서의 관련사들에서 위대한 인물이 되었으며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끝까지 신실한 신자였고, 박해가 극에 달하였을 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리스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