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년 5월 4일, 구리시 용마산 등산로에서 산책 중이던 반려견이 사냥개로 추정되는 동물의 공격을 받아 숨지고 견주가 다쳤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어 개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고 추정되는 길고양이들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열흘이 넘도록 사실관계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구리 시는 자체 조사를 시작했으나, 아직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해당 사건은 길고양이가 사냥개 때문에 계속 죽임을 당하고 있다는 증언과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구리 시에는 온라인 민원과 유선 전화 등으로 100건이 넘는 항의가 접수된 상태이고, 지금도 민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시에 직접 찾아와 길고양이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달라는 민원인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반응은 냉랭합니다. 사고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하는 시민 민원이 지속되고 있으며, 피해 가족과 동물보호단체들도 포획단 활동 시간과 범위가 사고와 겹칠 수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 또한 "아이들도 다니는 연휴 대낮에 발생한 사고라니", "여기 동네 어르신들 운동 삼아 나오는 곳이고 밑에 다 주택가인데 무슨일이냐", "며칠 전 생일파티도 했다던데 안타깝다", "어린아이가 공격당했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눈앞에서 내새끼 데려가면 나 제정신으로 못산다", "10년 키운 반려견을 눈앞에서 잃어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 "들개라도 이건 위험한 상황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댓글 미쳤나봐 공지도 없이 풀었다고?? 뭔...
왜? 누가 왜풀어 ???? 너나죽어 동물괴롭히지말고
애초에 멧돼지잡는다고 등산객들 다니는 산에 사냥개를 푸는게 맞는거야???? 멧돼지가 인가에 나타나서 공격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사냥개도 진짜 비윤리적인 동물학대 산업중 하나이고 공격성이 그냥 미쳤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미친거같아
도랏
헐 몰랐어..원래 산에 멧돼지나온다 소리는 들어봤는데 나도그쪽으로 강아지랑 산책많이가고 그쪽에 고양이들도 엄청 많거든...ㅠㅠㅠ민원 넣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