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필요한 것은 해당 스포츠만이 아닌 기사를 써서 사람들에게 읽혀야 하는 언론매체에서도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운동 협회는 언론에서 스타를 만들어 주기 보다는 스타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전제에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kbl에서는 지금은 인기가 없는 이유를 단순하게 메달권과 멀어 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메달을 따자라고 보는 듯 싶은데 솔직한 말로 농구가 방송이 안되는 건 쉬운 말로 농구에 스타가 없기 때문입니다. 스타가 있으면 시청율은 따라오기 마련이니 말이죠. 또한 스타가 없으니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구요.
단순하게 금메달을 따고 끝낼것이 아니라 금메달을 따고 국민에게 관심이 있을때 스타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죠.
수영이나 피켜스케이트가 방송이 되고 다음날 이슈가 되는 것은 단순히 메달을 잘따고 좋은 활약을 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거기엔 스타가 있습니다. 박태환과 김연아 말이죠.
박태환과 김연아 경우 우승 후 자신을 상품으로 하여 많은 기업의 지원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래봐야 다된 밥에 스폰서만 한 것이지만 말입니다. 박태환과 김연아경우 좀 다른 방식이긴 한데 박태환은 국제 대회 자체를 나간다 하면 거의 혼자 나가니 수영 국제 경기 = 박태환 이라는 공식입니다. 박태환은 국제 경기에 나가 다양한 거리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다른 수영선수들을 언론에 노출시키면서 또 다른 스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박태환 선수와 정다래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단순히 수영에서 금메달로 끝나는게 아니라 금빛날개의 질주라는 식으로 정다래 선수를 박태환 선수와 엮어서 나오는 것이죠. 정다래만 놓고 봤을때 기사조회가 부족할지 모르나 박태환 선수를 묶어서 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확실하죠.
처음에 얼짱으로 밀었다면 이제 금메달을 땄다는 것만으로도 실력 검증이 되었으니 박태환선수 없이도 충분히 기사거리를 만들수 있는 선수가 되리라 보여집니다. 그래도 한동안은 박태환 선수와 함께 엮여 나오면서 수영을 홍보 하는 역할을 하리라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김연아는 실력과 언론 노출을 적당히 잘 사용한 편입니다. 김연아 소속사가 정말 머리 좋다고 보여질만큼 영악하게 잘 사용했죠. 많은 방송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못난 남자들의 모임 무한 도전에서 여신 컨셉으로 김연아가 나왔습니다.
못난남자들의 컨셉 무한 도전에서 김연아에게 많은 역할을 할 필요 없었죠. 무한도전 맴버들이 받들어 모시면서 언론매체에서 굳이 망가질 필요 없이 좋은 이미지만을 남긴채 마칠수 있었죠. 그리고 꾸준히 좋은 활약은 마오라는 라이벌과 함께 더욱 빛이 났습니다.
박태환 선수에 비해 방송 노출이 많았으나 자신의 컨셉에 잘 맞는 방송 선택으로 이미지의 손해 없이 상승을 일으켜 준 케이스라고 봅니다.
쓰다보니 글이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는 듯 싶어서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우선 우리 나라 농구가 단순히 아시안 게임에서 단순히 메달을 딴것으로 스타가 생겨 인기를 끌겠지라고 생각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메달을 따는 것은 단지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는 기회가 되는 것이지 메달 = 스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스타를 만들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스타를 만들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때 적절한 언론 활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야구와 달리 스타가 많이 생기지 못한 농구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 알아봤으면합니다. 지금까지의 농구경기에서 스타가 만들어지기 힘들다고 봅니다.
한국 농구 국내 해결사 부재
예전 모비스 김동우 선수의 인터뷰 발언중 일부입니다. “대학시절까지만해도 팀공격 10번중 내가 7번을 했는데 프로에 와보니 모두 나보다 잘했다. 또 프로에서는 10번의 공격중 7번을 외국인 선수이 하고 나머지 3개를 국내선수가 쪼개서 하니까 우선 수비를 먼저 하고 나중에 찬스가 올 때 공격하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하고 있다”
사실이라지만 선수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다는 것이 가슴 아프더군요. 부상을 입고 재기에 성공한 선수라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았던 그라면 용병과 경쟁에서 살아 남을것이라 기대했었기에 그 말이 더 아쉬웠던게 사실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외국인 선수가 와서 kbl의 수준이 높아졌고 그로 인해 삼성 이규섭과 같은 선수가 3점을 쏘면서 보다 다양한 공격루트를 가지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김주성 같은 선수는 외국인 선수과의 경쟁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말이죠.
하지만 문제는 현재 프로팀의 주 득점원은 누가 봐도 외국인 선수들입니다. 감독의 전략과 팀 전술훈련도 그에 따라 맞춰지는게 현실입니다.
팀에 포인트 가드와 3점 슈터 정도로만 국내선수의 자리가 있을뿐 대부분의 팀에 토종 스코어러 선수가 없는 겁니다. 포스트업과 주 득점을 외국인 선수 들이 주로 맡고 있는 상황에서 용병선수와 대응하기위해서 맡았다기 보다는 외국인 선수선수가 포스트에서 득점을 해주기에 그들을 피해 남는 자리인 바깥 자릴 맡았다는거죠.
또한 10년전 농구대잔치 시절의 토종 스코어러들 (문경은, 우지원, 전희철, 양희승, 서장훈 등등)이 노쇠하면서, 더이상 득점 상위권에서 토종 선수들의 이름을 찾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이죠. 대신, 김승현, 양동근 같이 빠르고 외국인 선수에게 볼배급이 좋은 포인트 가드들이 팬들에게 인식이 되어가고 있구요.
문제는 해결사 역할을 외국인 선수가 하다보니 외국인 선수를 도우는 선수만 늘어갈뿐 국내 팬들이 환호할만한 해결사 역할을 하는 국내 선수가 등장하기가 힘들다는 것이죠. 국내 리그가 아닌 미국 문을 두드렸던 방성윤만이 그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게 결론에 대한 이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팀의 중심에 있기엔 부족하지만 말이죠.
또한 가드외에 3점슈터정도 말고는 딱히 국내선수 자리가 나지않기에 그 외 포지션에서 팬들에게 주목받는 선수 흔히 말하는 스타가 나오기가 힘든게 이러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골밑 경우도 여지껏 2미터급의 선수들은 많이 나왔으나 문제는 그 골밑을 맡아주는 역할을 외국인 선수들이 하다 보니 대다수 선수들이 대학때는 센터였고 프로에 와서 대다수 외국인 선수를 피해 파포로 포지션을 바꾸는게 현실입니다. 덕분에 서장훈을 대신할만한 선수로는 하승진이라는 선수외에 없는게 현실이죠. 그래도 방성윤이나 김주성 같은 선수가 있어 다행이지만 그 층이 얇아지고 있는게 안타깝네요.
다만 외국인 선수 1인 출전 제도로 인해 국내 선수의 활약이 좋아지면서 코트의 중심에서 국내선수 스타가 등장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선은 외국인 선수 1인 출전으로 외국인 도우미인 포인트 가드만이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도 스타가 나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2011시즌 득점순위(외국인 선수 1인 출전제도) 국가대표로 주득점원이 빠져 있는데도 국내선수들이 많습니다.
순위
이름
팀
경기수
2점합계
3점합계
자유투합계
득점합계
득점평균
1
애론 헤인즈
서울삼성
12
130
0
73
333
27.75
2
테렌스 레더
서울SK
12
109
1
48
269
22.42
3
문태영
창원LG
12
90
3
64
253
21.08
4
글렌 맥거원
대구오리온스
11
68
15
31
212
19.27
5
데이비드 사이먼
안양인삼공사
12
91
0
49
231
19.25
6
문태종
인천전자랜드
11
45
23
52
211
19.18
7
로드 벤슨
원주동부
11
76
0
48
200
18.18
8
김효범
서울SK
12
38
32
40
212
17.67
8
크리스 다니엘스
전주KCC
12
72
10
38
212
17.67
10
로렌스 엑페리건
울산모비스
10
73
0
29
175
17.50
11
전태풍
전주KCC
10
44
17
32
171
17.10
12
서장훈
인천전자랜드
11
64
5
42
185
16.82
13
이정현
안양인삼공사
12
45
24
37
199
16.58
14
허버트 힐
인천전자랜드
11
80
0
22
182
16.55
15
제스퍼 존슨
부산KT
12
41
26
36
196
16.33
16
윤호영
원주동부
11
43
18
36
176
16.00
17
김동욱
서울삼성
12
42
27
13
178
14.83
18
노경석
울산모비스
11
27
27
24
159
14.45
19
박상오
부산KT
12
57
7
38
173
14.42
20
크리스 알렉산더
창원LG
12
64
0
33
161
13.42
2008~2009년 시즌 득점순위(외국인 선수 2인중 1인1,4쿼터 제한)
순위
이름
팀
경기수
2점합계
3점합계
자유투합계
득점합계
득점평균
1
테렌스 레더
서울삼성
54
588
10
278
1484
27.48
2
마퀸 챈들러
안양KT
53
376
121
238
1353
25.53
3
리카르도 포웰
인천전자랜드
51
437
63
224
1287
25.24
4
웬델 화이트
원주동부
42
283
71
145
924
22.00
5
크리스 다니엘스
원주동부
54
422
36
198
1150
21.30
6
마이카 브랜드
전주KCC
54
421
30
164
1096
20.30
7
아이반 존슨
창원LG
54
397
15
189
1028
19.04
8
브라이언 던스톤
울산모비스
54
398
5
175
986
18.26
9
레지 오코사
대구오리온스
54
388
8
159
959
17.76
10
브랜든 크럼프
창원LG
54
416
0
108
940
17.41
11
서장훈
인천전자랜드
51
238
55
178
819
16.06
12
애런 헤인즈
서울삼성
38
231
1
108
573
15.08
13
주희정
안양KT
54
170
105
158
813
15.06
14
칼 미첼
전주KCC
45
152
93
91
674
14.98
15
조나단 존스
부산KT
40
233
8
100
590
14.75
16
김민수
서울SK
54
250
58
98
772
14.30
17
김주성
원주동부
47
243
7
146
653
13.89
18
추승균
전주KCC
54
184
72
117
701
12.98
19
함지훈
울산모비스
54
233
14
180
688
12.74
20
이규섭
서울삼성
54
115
109
100
657
12.17
외국인 선수는 프렌차이즈 스타가 될수 없다.
외국인 선수 트레이드 제도가 바뀐다는 말과 함께 상당히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용병 수준이 떨어져서 볼게 없을거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 수준이 높아 핏마 정도의 선수는 보기가 어려울거라는데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외 다른 의견으로 그중 힘이 실리는 것중 하나가 외국인 선수도 프렌차이즈 스타가 될수있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런 선수를 어떻게 쉽게 바꿀수 있냐는 것이였습니다. 그 예로선 단테선수를 들었죠. 안양 명예시민이기도 한 단테선수경우 첫해 15연승을 만들어 인기는 굉장했었고 지금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선수가 어떻게 다른 팀에 뛰게 하느냐라면서 난감한게 사실입니다.
그외에도 오예테지 선수나 ktf의 맥기선수등 몇년째 계약을 하면서 각팀의 일원으로 동부경우 외국인 선수인 왓킨스 선수가 주장으로 있을만큼 그 자리가 확고해 쉽게 바꿀만한 외국인 선수는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도 왜 용병을 프렌차이즈 스타라 할수 없느냐 하면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선수의 자리는 즉시 주전감을 원하는 것이지 식스맨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외국인 선수는 단 2명이고 그들의 실력에 의해서 순위가 왔다 갔다 하기에 타 팀의 외국인 선수에 비해 실력이 떨어진다면 시즌중에도 교체가 수시로 이루어 집니다. 그런 현실에서 과연 외국인 선수 체력이 떨어져 식스맨이 된다면 아니면 타팀에 비해 실력이 밀린다면 어느팀에서 그 외국인 선수를 과연 프렌차이즈 스타라는 말로 그를 데리고 있으려 할까요? 한국 선수들처럼 체력이 떨어지더라도 벤치맴버를 두어 체력을 보조해 주려 할까요?
실제 예로서 한국형 외국인 선수라면서 꽤 오랜 기간 kcc에 있다가 체력이 떨어지고 다른 선수에게 밀리자 결국 재계약을 포기하고 다른팀을 다니다 은퇴대신 재계약 불발이 된 맥도웰선수가 그러한 예가 될수 있을거라 봅니다. 용병이 스타는 될수 있으나 팀을 대표할만한 프렌차이즈 스타라는 말을 붙일수가 없다는게 바로 이러한 이유라고 봅니다.
잠깐 외국인 선수에 의해 리그에 관심을 가질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관심이 오래가기 힘든건 그 외국인 선수는 수시로 변경되는 조건으로 인해 오랫동안 있기 힘들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순위를 위해선 분명 외국인 선수는 중요하겠지만 피트 마이클 처럼 김승현마져 단순한 도우미로 만드는 선수는 안왔으면 하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야구와 농구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기사는 이만수 코치의 우승 세레머니 약속 관련 기사입니다.
1. 이슈거리가 존재한다.
이만수코치가 우승을 하면 팬티만 입고 뛰겠다고 해서 뛰었고 연지곤지를 이번에 우승하면 찍는다고 했습니다. 굳이 인기가 많은 야구인데도 이런 이슈거리로 만들어 주니 인기가 있을수 밖에 없는 것이죠. 또한 최근 천하무적 야구단이라는 방송이 운영되고 있으며 감독님들과 천하무적 야구단 선수와의 경기도 합니다. 우선 방송에서 사람들이 관심을 끌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운영한다는 것이죠.
반면 농구는 최근 이슈를 끌만한게 하나죠. 김승현 선수의 이면계약...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기는 일 외엔 딱히 농구를 좋아 하는 사람들만 알거나 메인 화면에 기사로 연결되는 것들은 많지 않습니다. 간혹 있다고 해도 문경은이나 우지원 같은 농구대잔치 대학 스타들 은퇴나 사는 이야기정도만이라는 것이죠. 물론 아직 서장훈 선수의 기록 갱신 기사가 간혹 나오긴 하지만 말이죠 ^^;;
농구자체의 이슈거리가 부족합니다. 언론 노출도 적구요.
2. 팀 컬러가 다양하다.
또한 팬들이 볼때 팀마다 개성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롯데경우 공격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끈한 야구를 보여주었다면 수치로 야구하는 sk, 김인식 감독님의 뚝심야구등 각자 팀마다 컬러가 어느정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kbl농구 경우 외국인 선수 2인제도 까지만해도 서장훈과 김주성선수가 없는 팀은 골밑에 외국인 선수 2명 포인트 가드는 외국인 선수에게 코트를 넘어오면 패스 간혹 외국인 선수나 리바운드 된 공을 외곽에서 슛을 넣는게 다였죠. 그나마 외국인 선수 1인제도가 되면서 조금씩 모비스나 kt같은 팀들도 생기고 좋은 혼혈선수를 가진 팀은 혼혈 선수를 살리기 위해 조금씩 변해가고 있습니다.
야구하면서 적으려니 몇개 보이질 않는 군요. 그래도 긍정적인 요소로 외국인 선수 1인제도로 인해 팀의 주득점원에 국내선수가 포함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비해 국내 스타가 생길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져 보입니다. 거기에 장신에 잘생긴 선수들도 많다는 점도 충분히 어필 될 수 있는 요소이구요. 다음시즌에 가면 2011 신인드래프트에 좋은 선수들이 많아 새로운 바람을 불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아시안 게임에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다음시즌까지 충분히 흥행에 도움이 되리라 보입니다. 다만 허재 감독처럼 실력이 되는 이슈메이커가 없다보니 언론에서 알아서 스타를 만들어 주긴 힘들어 보여 kbl에서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무한도전 게시판이고 "오천만 대국민 투표는 마감 되었습니다." 제목으로 나온 것이 길거리 농구 투표를 했었던 게시판의 흔적입니다.
다만 최근 무한 도전의 유재석씨가 길거리 농구를 하자고 해서 대국민 투표를 mbc에서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우선 kbl은 대국민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에 mbc무한도전 김태호 피디님에게 연락해서 선수와 코치 감독,코트 및 모든 것을 지원할테니 하자고 제의하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금메달을 따는 것만으로는 농구 활성화는 쉽지 않을텐데 그 부족한 부분을 무한도전이라면 충분히 채워 줄 수 있다고 보여지니 말이죠.
막상 방송이 되더라도 인지도 있는 농구대잔치때 선수들을 대부분이 은퇴해 시간적이 여유가 있어 지원을 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하지만 농구대잔치때 선수를 붙여주기 보단 강병현 선수나 유병재 선수, 양희종 선수등 젊은 선수들로 붙여주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방송을 보더라도 팬들을 농구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수 있는 건 대부분이 은퇴해서 코트에 없는 농구대잔치선수가 아닌 지금 코트에서 뛰는 선수들의 활약일테니 말이죠.
잘되어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거기에 무한도전의 농구 관련 방송이 단순히 젊고 잘생긴 농구선수 홍보만이 아닌 지난 레슬링방송처럼 레슬링이 아닌 농구의 재미를 알려준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방송이 빠르게 이루어 진다면 현재 시즌기간이니 농구의 관심이 관중으로 바로 이어질테니 말이죠.
KBL이 무도측한태 절대 그런제안을 할리가없죠...ㅠ 참 에휴...ㅠ 용병문제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보는 재미를 택하자면 용병들의 화려하고 힘있는 플레이가 보고싶은데...한국농구의 미래와 선수들을 생각한다면 또 용병제도가 문제가 있어보이기도 하구요...사실 농구대시절의 개개인의 개성을 갖은 스타급선수들이 많이 나오지 않고있다고 볼멘소리를 많이들하시는데...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러한 스타급 개성있는 선수들의 탄생을 KBL이 가로막고 있는것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자유 계약을 유지 하더라도 금액 자체를 낮추어서 팀 전력의 중심이 아닌 부족한 부분만을 메꾸어 줄 수 있는 선수를 데리고 올수 있었으면 합니다. 농구대잔치에서 프로로 바뀌면서 외국인 선수 수준이 생각만큼 높지 않아 국내 선수들과 경쟁을 하면서 경기가 이루어 졌으니 말이죠. 그래도 그때도 외국인 선수가 잘하긴 했습니다.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부분 동의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선수들의 개인기를 무시하고 오직 팀플레이만 중시하는 한국농구의 풍토가 좀 바뀌길 바랍니다. 물론 팀플레이 중요하고 무시하는 뜻이 아니라 어떤 선수가 조금만 개인기를 부리고 드리블 오래치면 무섭게 노려보는 감독님들 보기 안좋습니다. 해결 방법으로 축구의 히딩크 야구의 로이스터 같은 외인 감독을 한번 써봐서 선진시스템을 배우면 좋겠습니다. 옛날에 험프리스감독이 있었지만 몇경기만에 성실성 이런 문제로 잘렸는데 한번 제대로 외인감독 오셔서 선진농구로 센세이션 일으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또 정말 심판판정문제 심판자질논란 정말 매해 나오고 있지요. kbl볼때마다 왜 이렇게 휘슬을 잘 불어대는지 경기의 맥이 끊겨서 못보겠습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보상판정.. 우리나라 심판들 너무 자주 부는것 같은데요. 좀더 거친 몸싸움같은거는 인정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헐리웃문제도 꼭 집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외국인 감독이 와서 로이스터 감독만큼 코트에 바람을 불어 넣어준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을텐데말이죠. 외인 감독을 모시더라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성적이라는 부분이 될듯 싶습니다. 명장이 와서 성적을 내기 전에 팀 체질부터 개선을 하길 원할텐데 바로 눈에 보이는 성적이 보이지 않고 성적이 곤두박질이라도 치면 바로 잘라버릴테니 말이죠. 심판은 솔직히 저도 동의하는 바인지라..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첫댓글 좋은글입니다. 아에 우리카페에 이런 컬럼을 만들어서 고수분들의 아이디어를 올렸음좋겠네요
저는 고수가 아니니 빠지는 것으로 -_-);;
무한도전의 경우 무한도전멤버들이 jc엔터테이먼트와 계약한기사가 있었는데 그 기사에 길거리농구특집을 계획하고있다고 나와있었습니다~
계획을 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이걸 일회분이 아니라 3~4회 장기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듯 싶습니다.
KBL이 무도측한태 절대 그런제안을 할리가없죠...ㅠ 참 에휴...ㅠ
용병문제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보는 재미를 택하자면 용병들의 화려하고 힘있는 플레이가 보고싶은데...한국농구의 미래와 선수들을 생각한다면 또 용병제도가 문제가 있어보이기도 하구요...사실 농구대시절의 개개인의 개성을 갖은 스타급선수들이 많이 나오지 않고있다고 볼멘소리를 많이들하시는데...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러한 스타급 개성있는 선수들의 탄생을 KBL이 가로막고 있는것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자유 계약을 유지 하더라도 금액 자체를 낮추어서 팀 전력의 중심이 아닌 부족한 부분만을 메꾸어 줄 수 있는 선수를 데리고 올수 있었으면 합니다. 농구대잔치에서 프로로 바뀌면서 외국인 선수 수준이 생각만큼 높지 않아 국내 선수들과 경쟁을 하면서 경기가 이루어 졌으니 말이죠. 그래도 그때도 외국인 선수가 잘하긴 했습니다.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부분 동의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선수들의 개인기를 무시하고 오직 팀플레이만 중시하는 한국농구의 풍토가 좀 바뀌길 바랍니다. 물론 팀플레이 중요하고 무시하는 뜻이 아니라 어떤 선수가 조금만 개인기를 부리고 드리블 오래치면 무섭게 노려보는 감독님들 보기 안좋습니다. 해결 방법으로 축구의 히딩크 야구의 로이스터 같은 외인 감독을 한번 써봐서 선진시스템을 배우면 좋겠습니다. 옛날에 험프리스감독이 있었지만 몇경기만에 성실성 이런 문제로 잘렸는데 한번 제대로 외인감독 오셔서 선진농구로 센세이션 일으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또 정말 심판판정문제 심판자질논란 정말 매해 나오고 있지요. kbl볼때마다 왜 이렇게 휘슬을 잘 불어대는지 경기의 맥이 끊겨서 못보겠습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보상판정.. 우리나라 심판들 너무 자주 부는것 같은데요. 좀더 거친 몸싸움같은거는 인정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헐리웃문제도 꼭 집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외국인 감독이 와서 로이스터 감독만큼 코트에 바람을 불어 넣어준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을텐데말이죠. 외인 감독을 모시더라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성적이라는 부분이 될듯 싶습니다. 명장이 와서 성적을 내기 전에 팀 체질부터 개선을 하길 원할텐데 바로 눈에 보이는 성적이 보이지 않고 성적이 곤두박질이라도 치면 바로 잘라버릴테니 말이죠.
심판은 솔직히 저도 동의하는 바인지라..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