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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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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GjYhOdYrwHw
북망산천으로 변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는 준비됐다. NATO는 덤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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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8천회 1시간 전
얼마전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동결에 반대한다고 하자 러시아는 덤빌테면 덤벼보라고 응답했습니다. 스톨텐베르크는 6월 1일자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평화는 갈등을 동결하고 러시아의 조건을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나토는 우크라이나가 수용가능한 조건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1iD84zwEyGM
키예프의 F-16구걸 이뤄지나!/미국의 노림수와 예상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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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6천회 2시간 전
이번 방송에서는 키예프에 대한 집단 서방의 F-16전투기 지원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미 CNN 방송은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이 러시아의 제공권에 대항하기 위해 F-16을 갈구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TzjHm0PgeLU
우크라이나 전황(6/20)- 살상구역으로 변한 우크라군이 점령한 정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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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천회 1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SkCAC0wwjNE
김태형의 세상읽기 14회 1부: 불안한 국민의힘, 쪼개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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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85회 2일 전 #5인회
윤석열, 용산, 김재원, 태영호, #5인회 비선실세 장제원, 공천, 분당 가능성
출처: http://www.jajusibo.com/62828
‘미국보다 중국이 좋다’…중동·아랍 청년들의 최근 여론
미군 철수 여론도 과반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6/22 [17:32]
최근 중동·아랍권 18개국의 청년들이 미국보다 중국을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가 있는 홍보회사 ‘ASDA'A BCW’가 펴낸 보고서 「아랍청년 2023」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중동·아랍 18개국 53개 도시의 18~24살 청년층 3,600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선호도는 2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7위에 그쳤다. 중동·아랍에서도 걸프협력회의 국가 5개국 (바레인·쿠웨이트·오만·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지중해 동쪽에 있는 레반트 6개국(이라크·요르단·레바논·팔레스타인·시리아·예멘), 북아프리카 7개국(이집트·리비아·모로코·수단·남수단·튀니지·알제리)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다. 청년들은 ‘당신의 국가와 우방은 어느 나라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1위를 튀르키예(82%)로 꼽았다. 중국(80%)은 간발의 차이로 2위였고, 미국(72%)은 7위였다. 특히 중국은 미군이 개입한 북아프리카와 레반트에서 청년층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응답자 61%는 중동·아랍에서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답했다. 21일 미국의 CNN방송은 중동·아랍의 청년층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한쪽 편을 들기를 거부하고 세계가 다극화 시대로 들어섰다고 주장하면서 중국과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비영리·비정부 기구인 국제위기감시기구의 걸프지역 담당 선임연구원인 애나 제이컵스는 “미국이 전략적으로 중동에서 손을 떼고 있다는 인식이 이 지역 정부에서 시민으로까지 서서히 전파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로 15번째인 조사에서 청년층은 꾸준히 이스라엘을 중동·아랍의 적대국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도 청년층의 86%가 이스라엘을 적대국으로 본다고 응답했다. 이에 관해 전직 미국 외교관인 찰스 던은 CNN을 통해 미국의 정책이 아랍 청년층에게 인기가 없다며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도덕적, 지도자적 역할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었는데도 미국이 이만큼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에 놀랐다”라고 꼬집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도에 접근하는 미국
모디 인도 총리가 성대한 환영을 받으면서 미국을 방문했다.
노골적인 반중러 정책을 강행 중인 미국은 인도를 중국의 대항마로 키우려고 한다.
그래서 미, 일, 호주, 인도 4개국의 반중 군사 동맹인 쿼드에도 인도를 참여시켰다.
이번 모디의 방문을 미국이 열렬히 환영해준 배경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인도의 주적은 중국이 아니란 점이다.
중국과도 갈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의 나와바리가 서아시아나 서남아시아도
아니고 중국과 영토 분쟁이 있긴 하지만 그것 때문에 중국과 관계를 끊어야 할 만큼
심각하진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카슈미르를 두고 매일 다투고 있는 파키스탄이 더 주적에 가까울 수 있다.
그런데 그런 파키스탄을 지원하고, 지배하고 있는 국가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냉전 시절에 파키스탄을 통해서 인도와 러시아를 견제했었고,
지금도 여전한 상태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이 인도에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인도 입장에서 본다면 미국이 양다리를 걸치고, 인도와 파키스탄 모두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해 먹으려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그리고 위에도 말했지만 인도는 중국과 완전히 적대적인 관계는 아니다.
그래서 인도가 중러가 주도하는 브릭스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것이며
동시에 중러가 주도하는 안보 협력체인 상하이 협력 기구에도 정회원으로
가입한 것이다.
물론 인도가 중국을 의식하고 견제하고 있는 것은 분명히 맞지만
그것은 중국이 영향력을 서아시아와 서남아시아 쪽으로 즉 인도의 나와바리까지
확장하려고 하는 것을 견제하려는 당연한 행동일 뿐인 것이다.
유사한 입장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도 흔히 보여진다.
그들이 중국을 의식하고 견제하려는 것은 반중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대국들이 아니기에 자신의 나와바리를 지키겠다는 의도도 아니지만
중국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서 중국에 종속되는 상황을 우려하거나
두려워해서 보이는 행동일 뿐이다.
물론 필리핀처럼 미국의 완벽한 식민지 국가들은 대놓고 반중을 내세우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들은 미국 등을 이용해서 중국의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을
견제하려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이러한 행동들이 친미, 반중을 가자는 것은 아니란 말이다.
인도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물론 중국이 대놓고 인도의 나와바리로 진출해서 인도를 위협한다면(인도의 핵심 이익)
당연히 인도도 친미, 반중으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의 나와바리는 역사적으로 거의 겹치지 않았다.
최근엔 중국이 진주목걸이 전략을 통해서 미국의 봉쇄를 풀려고 하면서
인도가 이에 맞서서 다이아몬드 목걸이 전략을 추진하며 경쟁하는 모습도
보여주곤 있지만 근본적으로 미국이 원하는 수준의 반중 동맹엔 참여하진 않을 것이다.
인도가 쿼드에 참여했다고 해서 인도가 유럽 나토국들처럼 중국과 전쟁에
미국을 군사적으로 지원하면서 개입할 가능성은 없다는 이야기다.
여기엔 인도의 오랜 동맹인 러시아가 중국과 동맹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러시아는 인도에 각종 무기들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최신 무기들도 공동 개발하는 등
오랜 군사 협력의 관계를 맺고 있다.
대표적으론 인도와 러시아는 함대 발사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공동 개발 중인데
러시아는 별도의 개발을 통해서 이미 지르콘을 단독으로 개발했다.
이에 인도가 러시아에 지르콘의 노하우를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
러시아는 이에 기술 이전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장은 아니지만.
인도와 공동 개발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인도의 입장에선 당연히 의심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서 이러한 요구가 있었던 것처럼도 보이는데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을
전수를 약속했을 정도로 (당장은 아니지.) 인도와 러시아 간의
군사 협력 수준은 아주 높다.
이런 러시아가 중국과 거의 동맹 관계로 나가는 상황에서 인도가 미국의 의도대로
반중 더 나가서 반중, 반러 노선을 택할 가능성은 낮다는 말이다.
미국은 이를 원하겠지만 말이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인도의 입장에선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한 등거리 정책이
가장 유리할 것이다.
그래서 모디의 입장에선 미국으 접근을 거부할 이유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의도에 따라서 반중, 반러의 정책을 갈 이유도 없는 것이다.
지금처럼 등거리 정책만 해도 양쪽 모두에서 경쟁적으로 잘해줄 텐데
굳이 어느 한쪽 편을 들어줄 이유는 없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그러나 미국보단 중러에게 확실히 유리할 수 있다.
중러가 인도에게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의 외교 정책이 상당히 기만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점도
고려돼야 한다.
미 블링컨 국무장관이 잘해보자고, 중국을 방문한 뒤 하루도 되지 않아서
바이든은 시진핑을 독재자라고 칭했다.
쉽게 말해서 악수가 끝나고 뒤돌아서자마자 통수를 쳐버린 것이다.
당연히 그래서 중국이 반발했는데 이러한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점이다.
이미 최근에서 유사한 일이 두 번이나 더 있었다.
그때도 중국이 그런 미국을 비난했었다.
하지만 미국은 이러한 자국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통수짓거리를
엄청난 외교 전술인처럼 일상적으로 한다는 점이다.
앵글로색슨족의 종특일 수도 있는데 이런 미국을 인도가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
사이크스 피코 협정에서 보듯이 앵글로색슨족 자체가 통수에 통수에
통수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 애들이기에 합의해도 당연히 통수를
칠 것이라고 보고 대비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지정학. 달라진 세계
1991년 말 소련의 해체 이후 세계는 냉전의 승리자였던 서구에 열광했다.
세계는 서구의 것이라면 모든 것을 찬양하고, 숭배하고, 배우고, 베꼈다.
그들의 정치와 경제, 사회, 철학, 가치관이나 문화나 영화, 스포츠 등등 모든 것을.
그렇게 30년이 흘렀고, 이젠 세계는 더 이상 서구에 열광하지 않는다.
열광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이젠 서구의 것을 조롱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소국조차도 더 이상 서구의 것에 열광하지 않으며
오히려 서구를 대놓고 조롱하고 있다.
최근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은 영미와 유럽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를 처벌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면서 자신들에게 압력을 주고 있는 서구의 동성애 문화를 조롱했다.
동성애와 동성 결혼 그리고 트렌스젠더에 대한 추구는 지금 영미와 유럽 국가들의
핵심 이념이며 이데올로기다.
30년 전의 과거였다면 그것이 무엇이 됐든 심지어 그것이 그들이 싼 똥이라고 해도
나머지 세계는 그런 서구의 똥도 찬양하고 배우자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고, 지정학의 흐름이 뒤엎어지면서 더 이상 세계는 서구를
부러워하지 않게 됐다.
그들이 전염병처럼 퍼뜨리고 있는 젠더리즘과 기후 변화 거버넌스 등이 그래서
이젠 더 이상 나머지 세계에서 환영 받지 못하고 조롱 받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나머지 세계는 서구와 정반대로 젠더리즘을 처벌하는 법안을 만들고 있으며
기후 변화 아젠다에 반대하는 새로운 기후 변화 이론을 내놓고 있다.
더 이상 서구가 세계를 이끌지 못하게 된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그러한 지정학적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영미와 유럽 나토 국가들이 나머지 국가들에게 전방위적인 압력을 주면서
대러 제재를 따르라고 협박을 했지만 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조시나 까라’며 그들의 제재에 동참하지 않았다.
(물론 한,일과 같은 완벽한 미 식민지 국가는 대러 제재를 따르고 있지만 )
30년 전의 상황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오히려 많은 국가들이 대러 제재를 역이용해서 러시아의 에너지나 원자재 등을
할인된 가격에 사서 대러 제재를 가하고 있는 유럽에 비싼 가격에 되파는
중계 무역에 대거 뛰어들었다.
그러면서 자신들을 통해서 비싼 가격에 러시아의 상품을 되사고 있는
서구를 조롱하고, 비웃었다.
30여년 전 소련이 세계에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었던 것처럼
이젠 서구가 비웃음과 조롱거리가 된 것이다.
동성 결혼 합법화를 압박하고, 사춘기도 지나지 않은 4-5살에 불과한 아이들을
자랑스럽게 성전환시키는 미친 국가와 학교, 부모들이 있는 사회를
누가 더 이상 찬양하고 숭배하고 그것을 배운다고 따르겠는가?
5-6살도 안된 소아와의 섹스가 범죄가 아니라 단지 나와 다른 성적 취향이라고 말하는
조까튼 서구의 이념을 도대체 누가 찬양하며 따르겠는가?
중략
나머지 세계 그 누구도 이런 말도 안되는 급진적이고, 극단적이며,반혁명적인 사상을
따르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그런 서구를 비웃고, 조롱하고 있다.
서구의 이러한 사상은 성적으로 보수적인 아시아나 이슬람 국가들에서
특히 큰 반발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 더해진 기후 변화 의제에 따른 탄소 제로 정책은 대부분 개도국들인 그들이
더 이상 서구를 따를 수 없게 만들었다.
이 같은 지정학적 흐름은 소련이 해체되던 30년 전의 상황과 비교한다면
천지가 개벽한 수준인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지정학의 세계가 완전히 뒤엎어졌다는 사실을 모른다.
그들은 과거를 기억하고 있지 못하며 현재도 보질 못한다.
그들은 여전히 미국은 신이며 서구는 세계인 모두의 찬양과 숭배의
대상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서구의 사상과 이념 그리고 가치는 맹목적으로 따라야만 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세계는 바뀌고 있고, 한때 찬양과 숭배의 대상이었던 서구는
이젠 조롱과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우크리이나 전쟁을 봐라.
서구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선전했던 브레들리나 레오파드 2와 같은
전차나 장갑차가 지뢰밭을 나뒹굴고, 러시아의 란쳇 드론나 엘리게이터 등에
힘없이 파괴되는 장면들에선 실소를 금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내가 언급했듯이 서구의 무기들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세계 무기 시장에서 퇴출 될 가능성이 높다.
성능은 쓰레기인데 가격은 눈탱이인 말도 안되는 고철들은
더 이상 각광 받지 않을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서구 무기의 무덤이 되는 것이다.
제 3국의 언론들에서 보도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서구 무기들에 대한 조롱과 반대로 러시아 무기들에 대한 가공할 위력에 놀라는
글들이 많다.
서구는 점점 모든 부분에서 세계인의 조롱과 비웃음거리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서구의 통수 외교
최근에만 나타난 미국의 통수 외교의 대표적 사례
(미국은 이를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엄청난 외교술이라고 믿고 있다 )
첫 번째는 MBS의 사우디와의 관계다.
바이든은 대선 이전부터 카슈끄지 사건 등을 이유로 그를 대놓고 공격했고,
사우디를 국제적 왕따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실제 임기 초기 그러한 정책을 했다.
이는 사우디의 입장에선 1945년 퀸시 협정을 미국이
대놓고 어긴 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가가 급등하며 자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위기에 휩싸이자, 태도를 180도 바꿔서 바이든이 직접
사우디로 날아가서 MBS를 만나러 가는 등 사이코패스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화해를 추진했다.
하지만 화해는 실패했다,
그러나 미국은 지금도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그런 사우디는 이미 중러와 관계 강화에 나서며 브릭스의 가입을 추진 중이다.
똑같은 사례는 이란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15년 맺은 이란과의 핵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이란에 제재를 가해 경제, 외교적으로 봉쇄했던 미국이 중국의 중재로
사우디와 이란이 화해하는 등 중동이 평화의 분위기로 흘러가자,
미국은 갑자기 태도를 돌변해서 이란의 제재를 일부 해제해주며
이란과의 핵 협정을 몰래 재추진하고 나섰다.
문제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란과 추진되던 핵 협정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후에 이 같은 사건이 생겨났다는 점에 있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는 미국과의 협상을 기대하며
라이시 정권을 세웠는데 미국이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우다가
협상을 일방적으로 종료했던 것이다.
이후 하메네이의 이란은 미국과의 화해를 포기하고,
과거 미국과의 협상을 위해서 제거했던 ( 그리고 친미 로하니를 세웠다.)
아마디네자드 ( 호메이니의 혁명 사상을 따르는 자주파 정권)의 외교 노선을
라이시 정권이 걷게 만들었다.
이후 라이시는 아마디네자드의 길을 따라서 라틴의 반미 자주파 국가들을
순방하며 끊었던 외교 관계를 다시 복원하게 된다.
핵 협정 논의가 완전 중단된 이후 이란은 또한 서구를 바라보던 노선에서
(이란 경제 문제의 해법으로 친서구를 바라보면서 로하니 정권이 세워진 것)
이탈해서 중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
여기엔 바이든 행정부가 협상을 원했던 이란이 그렇게 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몬 배경이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서 이란이 대외 외교에서 중러에 더욱 밀착하고,
중국의 중재로 사우디와 화해하는 등 미국이 원하는 상황과 반대로 흘러가자,
인란과 핵 협정 논의를 일방적으로 중단하며 이란을 비난했던
바이든 행정부가 미 의회의 경고에도 몰래 재추진한 것이다.
그러니까 이란의 입장에서 본다면 핵 협정을 맺어 놓고, 곧바로 통수치며
일방적으로 그 협정을 파기하고, 다신 파기한 협정을 다시 추진하자며
접근했다가, 일방적으로 협정 논의를 중단했다가 갑자기 몰래 접근해서
협정 추진을 다시 하자고 하는 등 일반인이 보기에도 사이코패스와 같은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이란이 미국을 신뢰할 수 있을까?
그렇게 협정이 다시 합의됐다고 해도 그 협정이 지켜질 수 있을까?
다음 정권에서 다시 트럼프 정권이 들어선다면 100% 이 협정은
그대로 폐기될 것은 뻔한 상황이다.
어차피 의회는 이 협정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 행정 명령에 따른
합의는 정권이 바뀌면 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협정을 하나 맺는 것을 가지고도
이 지랄을 떠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만이 가능한 엄청난 외교 전술이라고 믿고 말이다.
사실 그런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한 원인이 됐던
( 돈바스와 러시아의 입장에선 침략도 아니지만 )
민스크 협정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독프가 이 협정을 지킬 생각이 있었고, 이를 끝까지 지켰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애초에 생길 수가 없었으며
그럼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했다면
중국의 지지도 받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메르켈이 자랑스럽게 떠들었듯이 독프는
애초에 이를 지킬 의향이 없었고, 이것을 키예프군을 훈련시켜
러시아와 전쟁을 하는데 계략으로 이용할 생각으로 협정을
맺었다는 점에 있다.
사실 그래서 국제법상으로 푸틴이 아니라 메르켈과 올랑드가 전범이 된다.
당연히 키예프 정부도 전범인 것이다.
침략을 당했으니까 전범이 아닌 것이 아니다.
국제법은 전쟁의 원인을 제공한 쪽을 전범으로 본다.
일상적인 법은 어쨌든 먼저 때린 놈이 잘못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지만
국제법은 반대다.
원인을 제공한 쪽을 더 나쁘게 보는 것이다.
이는 그렇지 않으면 국제 평화가 이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메르켈은 당당하게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스크 협정이
러시아를 속여 시간을 벌기 위한 계략이었음을 밝혔다.
키예프군을 러시아와 전쟁을 시키기 위해서 시간을 벌기 위한 계략 말이다.
이러한 경우 명백하게 안보 위협을 받게 된 러시아가
키예프 침공하는 것은 합법적이 되는 것이다.
반면 그런 키예프를 지원하고 있는 영미와 유럽 나토 국가, 한,일 등이
불법적인 국가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된다.
아무튼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서구 자체가 이런 말도 안되는
자신들의 신뢰를 해치는 병신 같은 외교 행위를 엄청난 외교 전술인 것처럼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있다는 점을 말하기 위해서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서구와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겠는가?
어차피 그들에겐 통수가 대단한 업적으로 칭송을 받는데 말이다.
중요한 것은 그 지랄을 하고 8년 간 준비한 키예프 신나치 군대가
진짜 개좁밥이었다는 점이다.
마리우폴 전투는 서구가 얼마나 병신 같이 군대를 훈련시키고 있는 지
명백하게 보여준다.
군인이 적군을 죽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 학살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신 같은 교리로 인해서
그들은 도대체 누구와 전쟁을 하는지도 헷갈릴 정도다.
푸틴도 최근 그런 키예프군을 한심하게 말했을 정도로
(전투의 승패와 아무 관련 없는 주거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포격 )
서구의 이 미친 전쟁 교리가 제노사이드의 원인인 것이다.
더 충격적인 점은 그들은 그러한 주민들의 학살을
아주 자랑스러워 한다는 점이다.
전쟁 초기 러시아군이 찍은 영상에서 이러한 장면들이 등장하기도 했었다.
자신들은 키예프군의 오른쪽 편에 있는데 키예프군은 정면의
주거 지역만을 포격하는 모습을 보면 도대체 그들이 누구와 전투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비웃는 장면이었다.
문제는 이것이 나토의 전쟁의 교리라는 점이다.
민간인들을 표적으로 한 테러, 사보타주, 학살 등이 엄청난 군사 전략으로
당당하게 나와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런 군대가 세계 최강의 군대로 칭하는 러시아군과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군대를 서구는 8년 간이나 훈련시킨 것이다.
아무튼 지금 미국이 여전히 통수 외교를 지속하면서
그것을 엄청난 외교 전술인 것처럼 자랑스러워하는데
문제는 그 때문에 미국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 상황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점점 진지한 협상이 불가능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미국에게 부메랑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303
<23-6-22 우크라이나 전쟁,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다>
국제정치 2023. 6. 22. 11:27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6개월이 지나면서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반격작전에 실패했고 앞으로는 그 이전과 전혀 다른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약 16개월동안 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 대략 다음과 같은 내용을 언급하고 예측했다. 혹자는 필자가 사태를 잘못보고 있다고 비난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지금까지 필자는 그동안의 예측과 평가 그리고 전망을 수정할 필요를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
2022년 3-4월의 상황에서 작전전개과정에 대한 평가가 조금 틀리기는 했다. 그러나 그것도 나중에 알고보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평화협상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
그동안 필자가 했던 예측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미국과 서구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러시아를 이기지 못한다.
2 러시아는 이번 전쟁을 군사전쟁과 경제전쟁의 이중전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3 이 전쟁으로 미국의 세계 패권은 약화 혹은 붕괴될 것이다
4 미국과 서구의 대러시아 경제제재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
5 유럽은 전쟁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미국과 이해관계를 달리할 것이다.
6 유럽각국의 집권세력이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교체될 것이다
7 러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브릭스 국가체제가 강화되면서 미국과 G7국가들의 대립구조가 발생할 것이다
8우크라이나가 대규모 반격에서 실패하면 그 이후 러시아의 공세작전이 시작될 것이다.
9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휴전을 하지 않고 군사적인 완전 점령을 시도할 것이다.
1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면 NATO는 약화 혹은 붕괴될 것이다.
위에 정리한 대략 10여가지의 예측과 전망은 별로 틀리지 않았으며 앞으로 그렇게 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중간평가를 다시 하는 것은 전쟁 상황이 과거와 전혀 다른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전쟁의 종결단계에 접어 든 것이다.
이제까지 러시아는 미국과 서방 그리고 우크라이나를 소모시키는 단계였다. 러시아가 이런 소모전략을 적용한 것은 러시아 고유의 전략사상과 상당히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제1차세계대전과 볼세비키 혁명이후 소비에는 러시아는 새로운 전략사상을 만들어갔다. 그런 전략사상의 중심에는 우리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는 ‘스베친’이란 인물이 있다. 그는 소비에트 러시아의 새로운 군사전략 사상으로 방어에 중심을 둔 ‘소모전략’을 제시했다. 서구의 전통적인 ‘섬멸전 사상’과 상반되는 전략사상 개념이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은 기존의 서구 전략사상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의 독자적인 전략사상에 충실했던 것으로 보인다. 서구와 러시아의 전략사상에 대해서는 별로도 언급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러시아는 ‘소모전략’으로 미국과 서방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전쟁수행 능력을 거의 모두 소모시켰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상대방의 국력과 전투력이 소진되면 드디어 러시아의 공세가 시작된다. 이럴 때의 공세는 결정적이다. 전쟁을 종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작전이 전개되는 것이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미국과 서방은 더 이상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장비를 지원해주기 어려운 실정이다. 독일은 포탄 2만발 정도의 여유밖에 없다. 그정도 포탄은 러시아군이 하루에 사용하는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유럽은 거의 군사적으로 무방비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 쇼이구 국방장관은 앞으로 3주후에 반격작전을 개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쇼이구 국방장관이 3주후에 반격작전을 개시하겠다는 말은 미국과 유럽에게는 무시무시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쇼이구 국방장관이 3주 후에 반격작전을 개시하겠다는 말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그때가 되면 라스푸티차가 해소되어 전면적인 공세기동을 하기에 유리한 기후조건이 된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에서 공세작전은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다. 여름 7-8월 그리고 동계 12월-2월간 이외의 기간은 모두 진창이되어 중장비가 전개해서 움직이기 어렵다. 쇼이구 장관이 3주후라고 한것은 대략 7월 중순부터 공세작전을 실시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7월 11-12일간 리투아니아에서 나토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나토 정상회담이 열리는 시점에 러시아군은 강력한 공세를 가함으로써 미국과 유럽에 심리적 패배감을 강요한다는 것이다.
7월 중순에 공세작전이 시작되면 러시아 군의 작전수행 양샹은 그 이전과는 매우 다르게 전개될 것이다. 마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라드 전투 이후 소련군의 공세와 같은 종심작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작전의 템포는 매우 빨라질 것이며, 우크라이나 군의 주요 요새는 회피하여 후방을 포위하고 섬멸하는 방식의 전투가 전개될 수도 있다.
이번 공세가 시작되면 처음 우크라이나 군의 제1선을 돌파할 때 시간이 조금 지체될지는 모르겠으나 그 이후에는 하루 10km이상의 진출이 가능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군의 방어선이 돌파되면 하루에 20km 이상의 진격속도도 예상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번 공세작전으로 드네프르강 이동과 오뎃사 지역을 넘어 진출할 가능성도 충분하게 고려할 수 있다.
8월말이후 라스푸티차가 계속되면 그 이후에는 다시 우크라이나 군을 화력으로 타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거나, 우크라이나 군이 더 이상 방어할 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되면 곧바로 우크라이나 서부로 진결할 가능성도 있다. 이를 고려해보면 빠르면 올해 안에 우크라이나 군이 궤멸되어 우크라이나가 군사적으로 점령될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번 7-8월에 우크라이나 전역을 석권하지 못하면 올해 겨울에 전쟁을 종결시킬 수도 있다. 러시아군이 반격작전을 곟속하면 미국과 유럽의 분열은 더욱 심해질 것이고, 서방은 자중지란에 빠져들게 될것이다.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은 낙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국의 금융자본들은 이미 이런 상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을 기소한 것은 바이든에게 다음 대선에 나오지 말라는 경고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군은 현진지에서 급편방어진지를 구축할 능력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군이 공격해오면 이를 막아낼 장비와 탄약도 부족하고 이를 보충할 능력도 없다. 방어시 탄약은 공격때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 병력과 장비의 열세는 탄약의 우위로 극복해야하는데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공세를 막아낼 탄약이 부족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군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즉각 전선에서 최대한 이탈해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방어진지를 구축하는 일이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우크라이나 군은 그런 옵션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
유럽은 이미 분열을 하고 있다. 유럽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 이상 전비를 지출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며, 독일과 프랑스는 서로 갈라서고 있는 분위기다. 프랑스는 재빠르게 우크라이나를 손절하자는 입장이고 독일은 어정쩡하게 기존의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는 반격작전을 시작해서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는 거의 모든 조건들을 갖추어가고 있다. 전쟁이 이런 방식으로 종결되면 윤석열 정권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국정을 이끌어갈 동력을 상실하는 것이다. 그때쯤 되면 정권을 빨리 교체하여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문제는 야당이 이런 상황이라 어떠한 정치적 변동도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윤석열과 이재명은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는 것이다. 윤석열을 붕괴시키기 위해서는 이재명을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7월 11-12일 윤석열은 나토정상회담에 참가하여 러시아의 총반격 소식을 들으면서 자신이 처한 현실을 깨닫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시간이 없다.
첫댓글 지구인들은 미국의 불환화폐의 공격을 받고 약소국들은
미국 달러가 통용되면 그나라는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자기들의 상품가치가
급등하여 달러를 사용하지 않으면 엄청난 인플레를 겪게 달러질을 해대죠.
이 기축통화의 달러질이 그들이 발명하고 강요한 세계질서를 잡는 초석인 거죠.
아무도 이런 달러질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당하고 말았는데 이런 달러질이
러중간을 이간계를 사용함과 동시에 합동작전이 주효과를 보게 되죠.
그렇게도 당당하기만 하던 이 달러질이 러시아를 얕보고
희롱하다가 자가당착적 스스로 함정에 빠진꼴이 되었죠.
우크전쟁으로 달러의 몰락에 시한폭탄이 장전되었죠.
8월이면 새세상이 열린다고 하는데 그러길 바래봅니다.
지구에 배치된 미군들이 300여곳이라는데 달러질이 폭파되면 아마 한곳도
운용하기 힘들 겁니다.
규칙기반 세계질서
자신들의 맘대로 뒷통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