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자작이라면 라디오와 시계가 으뜸이 아닐까 합니다만, 주워온 물건에 번들로 껴져있던 시계의 버튼 전지가 수명을 다해 버려진 것을, 전지를 교환해 다시 시계가 작동 되는것을 보니 마치 죽은 것이 다시 살아나는 기쁨을 느낍니다. 요즘은 시계가 너무나 흔하고 그만큼 1회성이고, 예전에는 시계가 귀했고 수은전지도 구입도 만만치 않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동네 용품점에서도 버튼형 전지를 구입할수 있어 참 편리합니다. 전 같으면 전지를 못구해 버려졌을 텐데, 이제 다시금 제역활을 할수있어 목적에 맞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L736전지를 같은 규격의 LR41로 교체가 되어 이런 전지 호환규격도 알아둬야 되겠어요.
첫댓글 저거 라디오 한곁에 구멍뚫어 장식하면되겠네요 ^^
좋습니다. 사용할수있는게 버려지는것이 아까운생각이 듭니다. 그런점에서 우리들은 웬만한것은 고쳐쓰고ㅎㅎ 제조회사사람들 입장에서는 싫어하는 고객들입니다.ㅎㅎ
big~도 며칠전에 같은 경험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