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에 동생이 예약한 남한강 "초대" 식당에 우리 네 사람이 가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약을 확인한다고 .... 예약을 하면 한강이 보이는 좋은 창가에 자리를 준다고 ...
예전에 한강변 다른 곳으로 임 양과 같이 온 기억이 있다. 양식집이었던 것 같다.
코스 한식 요리로 조금씩 많이 나온다. 맛있다. 분위기도 만점이고 중식 코스요리보다 더 싸다.
사람들이 식사를 다 하고 아래에 내려와서는 나무 그늘에서 한강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실컷 할 수가 있다. 그곳에 커피숍이 있다.
날씨가 덥지도 않고 너무 화창하고 바람도 살랑 불고 너무 좋았다.
여자들이 많았다. 남자들이 참 불쌍하다고 ... 돈을 벌어서 여자들 경비를 다 댄다고 ...
식당에, 특히 낮에 좋은 식당에 가면 여자들이 진을 치고 있다고 ...
식사를 잘하고 사진도 찍고 집으로 와서 남편은 무거운 책을 잔뜩 가지고 동창생들을 만나러 가다.
책을 만들고 나누어주느라고 고생을 사서 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너무 좋아하나 보다.
밤에 J 목사님이 늦게 학교 수업을 마치고 책을 가지러 오신다고 ... 그 안에 남편이 와야 ...
내일 아침에는 이와 임 두 전도사님들이 와서 미국에서 가지고 온 선물을 받아가기로 ...
주고 받고 ... 여러분들이, 교회에서 좋은 선물을 많이 주시다. 너무 감사하다.
동생 남편과 동생과 삼성수리센터에 가서 노트북을 점검하다. 고장나지 않았다고 ...
스마트폰도 물어보니 아직 사진이나 동영상 찍을 공간이 많다고 ...
오히려 카카오톡이 문제라고 ...
금방 상담을 받고 돈도 안 받고 집에 오다.
이도 잘 고치고 모든 것이 다 순조롭게 ...
동생 남편이 짐을 안 싼다고 걱정한다.
내일 공항가는 버스를 놓칠 것 같다고 ...
밤에 잠도 잘 안 오는데 밤새도록 짐을 싸고 비행기 안에서 자면 되리라.
거의 한 달을 한국에서 보내고 이제 미국으로 돌아간다. 좋은 여행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탈북자들을 위한 개척교회도 하나 세우고 ... 책을 네 권이나 내고 다 나누어주고 ...
밤 11시 50분에 J 목사님이 강사 박사님과 같이 오시다. 무거운 책과 초코렛과 여러 가지를 선물 드리다.
책 4 상자를 다 나누어주고 가지고 갈 것은 두 상자만 남았다.
모든 일을 잘 마치고 너무 감사하다.
오늘 4점을 두고 바둑을 해서 내가 처음으로 이기다. 동생이 지니까 화가 나는듯... 바둑이 너무 재미있다.
동생집에서 식사도 잘해 주고 너무 편하게 지내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