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한 진혼곡...

레퀴엠이라는 영화를 봤다. 원제는 레퀴엠 포 어 드림 꿈은 사람의 미래를 반영한다.. 한남자가 한여자에게 혹은 한여자가 한남자에게 그 혹은 그녈 자신으로 만드는 것도 꿈이고.. 개인의 미래를 확인하는것도 꿈이다.... 난 꿈을 꾸고 있다~ 지금 아주 조심스러운 꿈을 꾸고 있고. 그것을 이루기에는 아직 마니 벅차다 문득. 꿈을 이루기 위해선 책임이 크게 수반된다것이 느껴진다. 꿈은 죽었을때 그건 나의 몰락을 가져온다..... 그리고 그런 꿈이 죽지 않게함은. 책임은 이행한다는 것같다.. 모두에게 저마다의 꿈이 있으니까~~ 획일적인 사람.. 남이 이런다고해서 나도 이래야지.. 그리고.. 남의 눈총을 의식하고 싶진 않다. 난 저렇게는 안될꺼야 하면서.. 문득 나도 안될꺼야 하던 짓을 하고 있을땐 심한 수치심에 몸서리 친다.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거지~~~ 이런식으로 합리화 시킨다는거에 정말 익숙치 않다.. 이성으로부터 어떤 미래를 볼때, 어떤 일로부터 미래가 보일고 그것을 상상하면서. 즐겁고 흥분될때, 그것은 꿈의 시작이다... 그리고 그것은 날 살게 한다... 꿈의 시작은 날 살게 하는것이었다.. 근데.. 무섭다~~ !! 자 토욜인데 다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도록 하장~~ ============================================ ▷◁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