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를 두고 기념식이 열린 광주에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광주시민은 물론 여야 정치권조차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관련 언급이 단 한마디 없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경제 빠르게 성장시켜야" "정치적 자유 확장됐다"
대신 윤 대통령은 "경제 성장"과 "자유 번영"을 강조하고, "정치적 자유가 확대되고, 정치적 인권이 보장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다. 뙤약볕 아래서 대통령 기념사를 듣던 5·18 유족 등 참석자들 사이에선 탄식이 쏟아지기도 했다.
첫댓글띄어쓰기를 포함한 약 1370자 분량의 원고에는 '오월정신 헌법수록'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국민 통합은 강조했으나,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히는 5·18 왜곡·비방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5·18 왜곡 문제는 유가족 등 오월 관련자들이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상처'로 꼽는 문제이기도 하다.
첫댓글 띄어쓰기를 포함한 약 1370자 분량의 원고에는 '오월정신 헌법수록'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국민 통합은 강조했으나,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히는 5·18 왜곡·비방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5·18 왜곡 문제는 유가족 등 오월 관련자들이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상처'로 꼽는 문제이기도 하다.
대통령이 저기가서 굳이하는 이야기가 경제자유..? 역겹다...
그냥 이제 대통령 아닌 취급을 해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