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두 출연시켜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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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쏘고 싶었는데 씨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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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종경기 최후의 게임 대전 <스타 쿠레푸트.....?>
짠~ 짜짜자짠~
동도 여러분 수담입니다...
드뎌 새로 달립니다.
도둑도 달리고, 부록도 달립니다...
그간 혹 386 10종경기를 잊은 것은 아니시겠지요...
아나운서 수담, 열렬히 외칩니다!
경기는 계속된다!!!!
음, 지금이 몇 번째죠? 하도 오래되어 본인도 이제 모르겠슴다.
자 아무튼 다시 시작합니다.
장소는 서울 코엑스 몰, 게임 대회장...
유명한 곳입니다...
테란전사 입요한을 비롯,
저글링의 마술사 쌈장등을 배출한 유명한 곳입니다
무슨 게임이냐고요...
그? 그? 있잖아요... 스타 쿠레프트라고 알랑가....
솔직히 우리 386 노땅들에게는 좀 어려운 경기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입니까.
불가능도 몸으로 때우는 386용사들 아닙니까.
앗 이때, 선수들이 나옵니다..
"와아아아아!!!!!!"
관중들 미친 듯이 환호를 하는군요....
역시 우리의 인기는 하늘을 찌릅니다...
그러고 보니, 선수들 복장도 아주 화려합니다
네, 어디서 보기는 많이 보았군요...
특히 천마 복장 죽입니다...
온통 금딱지입니다.
과연 백만 마도인의 희망봉 답습니다...
오늘은 선수소개를 하지 않고 바로 경기에 들어가겠슴다.
그동안 너무 써먹어 재미없기 때문입니다.
참 경기 방식을 말해드리겠습니다.
최후의 게임답게 프리 녹다운 시스템으로 하겠슴다..
무슨 말이냐고요?
음, 음, ...쉽게 말해... 누구 (?)이 가장 질기냐입니다...
아 말하는 순간 선수들이 각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벌써부터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특히, 자칭, 컴터의 황제라는 워리의 눈이 유독 번뜩입니다.
워리: (음침하게) 흐흐흐 내가 하루종일 컴터하고 산다,,, 순자야 기다려라? 영자야 기다려라?
아, 그렇지 않는 선수도 있군요..
부동: 쓰불, 이기 뭐꼬? 오락기가 왜 돈였는데 없노?
바바바바박!!(조명 켜지는 소리)
앗 이때, 컴터 전원이 일률적으로 들어옵니다!
너무 너무 화려합니다!
동시에 승부에 몰입하는 선수들...
갑자기 긴장감마저 돌군요.....
역시 프로 선수들이라 실전에서는 아주 다르군요.
하긴 달리 그들이 386 노땅들이겠습니까.
삐이이이익~ 삐이이이이익~
엥, 갑자기 왠, 호, 호갈? 이게 무신소리입니까?
동시에 빨간 모자를 착용한 주최측이 뛰어나옵니다...
주최측:" 당신들 뭐야? 누가 여기 마음대로 앉으랬어?
엥 이기 무슨 씨나락까먹는 소리입니까?
수담: 이보시오... 우리는 386 10종경기 출전중이요!
주최: (고개를 갸웃뚱하며) 386? 그런 이야기는 없었는데?
천월: (무식하다는 듯) 이런, 그 유명한 도둑전설 주인공도 몰라보고.....
주최: (서류를 뒤적거리다) 음 386이라 여기 있군... 어이 당신들 자리는 저기 구석이야... 저기 오락기 보이지 그쪽으로 앉아!
수담:(맹맹해서) 오락기?
주최: 그래 오락기!(동시에 한심한 눈으로 선수들을 보며) 하는 꼴들이라곤....
수담: 그럼 오늘 경기가 스타쿠래프트 아닌감?
주최: 누가 그런 말을 해! 당신들은 말이지....?
수담: 말이지...?. (잔뜩 긴장해서)
주최: 당신들은 오늘 겔라그야, 겔라그,!
선수일동: 겔, 겔라그!!
세, 세상에 겔라그라니!!!
아아아아아,~ 동도 여러분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수담이 잠시 착오가 있어 겔라그를 그만 스타로 착각했슴다..
뭐 꼽으면 당장 뛰오세요...,,, 나두 이젠, 배짱이다 뭐!!
히히히 사실... 수준에 맞게 놉시다...
우리 주제에 무신 스타....
386하면 겔라그 아닙니까... 우히히히히
자 아무튼 다시 시작합니다...
1번 게임기, '나를 컴의 황제라 불러다오' 워리!!!!
2번 게임기, "한국에서 더 이상 상대를 찾지 못했다" 세보!
3번 게입기, "나는야 프로폐셔널" 호접!
4번 게임기, "술 다음이 바로 게임이다" 취승!
5번 게임기, "이번엔 반드시 한다" 장룡!
6번 게임기, "장룡이 가면 나도 간다" 인요!
7번 게임기, "백만..... 점이 내 목표다" 천마!
8번 게임기 "조푹의 성장은 오락실부터" 부동!
9번 게임기 "엄마 나 돈줘 오락실 가게" 초수!
시합 방식은 <프리녹다운> 최후의 한사람이 남아있을 때까지입니다..
자 선수들.... 준비하시고
요이.................. 땅!
바바바바바자자자자자!
으라라라라라차차차차!
마침내 최후의 게임대전은 시작된다.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비행선에 탑승하는 우리의 386
죽느냐 사느냐... 끝없는 승부.... 기대하시라....
.... 자자자자자잔.......
협찬, 무협소설천국. 천공무협...
아나운서... 수담....
동도 여러분 진정 기대하십시오 곧 등장합니다....
과연 누가 최고의 지존인가...
이제 그 왕좌가 분명히 가려집니다...
2부 곧 임박.....
.
끝
난
줄
알
았
죠
자자, 장난 그만하고 경기 봅시다..
사실, 이번 게임에서 최고의 관심사는 1등외에
과연 누가 최고 하수이냐는 것입니다...
자칭, 반박귀진의 고수라는 그들 중에 누가 가장 못할까요.
음 아무래도 해설자 입장에서... 한 사람이 떠오릅니다..
과연 그는 이번에는 게임을 치룰 수 있을까요...
과연 그는 뇌전도를 들수 있을까요? (엥 이건 실수...)
자, 5번 카메라 작동!!!!
장룡 클로즈업!!
앗, 이게 무슨 일입니까..!!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는 이순간...
장룡은 오락기를 만지고 있군요...
그러고 보니 장룡만 전원이 안 들어 왔군요..
장룡: (손들며) 이봐 여기 불 안 들어온다!
천월이 장룡을 힐끗 봅니다..
천월: 심판 반, 반칙이다! 고의적으로 시간 끈다...
취승: 흥냐~ 맞다... 짤라야 된다...
장룡: (오락기를 손으로 때리며) 무신소리! 이건 주최측 농간이다!!
장룡 안나갈려고 악다구니를 씁니다...
아아, 우리는 장룡의 마음을 진정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순간 삿갓을 쓴 우리의 무영각주가 나옵니다...
눈빛에 살기가 도는군요...
에, 아마, 경기에 참석치 못해 뿔다꾸가 많이 난 모양입니다...
청랑: 존말할 때 일라라!
장룡: 안돼 그럴 수 없어!
청랑, 장룡이 버티자 수하들을 부르는군요..
실려나가는 장룡.....
진정 불쌍합니다....
앗 그런데 갑자기 장룡이 뒤돌아 걸어옵니다...
무슨 일입니까...
어, 어, 인요에게 가는군요?
장룡: 야, 왜 이번엔 왜 안 따라와?
인요: (혀를 내밀며) 흥, 난 이제 이 사람이 더 좋아!
이럴 수가 인요가 드디어 변심했슴다...
그 상대자는... 상대자는 ...
바로 천마입니다....
천마: 우카카카카카, 과연 사람을 알아보는구나!!
인요: 이힝, 자기 너무 멋져...
아아아, 불쌍한 장룡 마침내... 연인까지 잃는군요....
자, 장룡이 시작과 동시에 탈락한 가운데 경기는 계속됩니다..
그럼 이번엔 자칭 프로페셔널... 호접을 볼까요...
카메라 3번 클로즈업~~~~~~~~~
다다다다다다(버턴 손치는 소리)
이, 이럴 수가 손이 안보입니다...
점수 보십시오... 벌써, 100000000점입니다!!
정말 신의 경지입니다....
어어, 카메라가 가까이 오자 아예 한 손으로 작동하는군요..
정말 오늘의 승자는 뻔한 것 같습니다..
앗, 호접 나머지 손도 들었습니다....
이런 발로 하는군여....
호접: (하품하며) 어이, 여그 짜짱면 한 그릇!
세상에 짜장면이라니....
주최측 청랑의 얼굴이 잔뜩 일그르지는군요...
하긴, 잘못하면 자신이 짱게 통을 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어, 호접 옆에 있던 취승도 손을 들고 있군요..
취승: 난 짬뽕! 글구, 올 때 빼갈하나. 추가!
청랑: 쩬장!
순간 펑!
엉 취승이 손들 드는 동안 비행선이 날아갔군요...
그러니 뱁새는 황새 따라 가는 안 됩니다....
아무래도 두 번째 탈락자는 취승이 유력합니다...
참 우리의 워리는 어떡하고 있을까요...
카메라 작동!!
워리: (집중해서) 붙이자, 이번엔 반드시 붙이자...
앗 워리가 비행선을 합체시키는 군요..
그렇습니다.. 겔라그는 합체를 하면 파워가 올라갑니다....
"워리: 붙, 붙었다!!!!!!
워리 좋아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납니다...
아아, 워리 총공격을 하는군요... 화력이 정말 엄청납니다...
세보: (째려보며) 흥, 놀고 있네....! 난 옛날에 붙혔다고..."
워리: 씨, 하필이면 내 옆자리에 앉아 가지고...
세보: 뭐라? 아그야 니, 뭐라 그랬어, 오늘 이 누님한테 뒤져볼래!
워리: 누님? 민증 까바? 함 까바?
두 사람 싸움을 벌이고 있군요...
아무래도 그간 감정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긴 수영장 알몸 사건 때문에 다분히 묵은 감정이 있겠죠.
뻐뻥!!!
이런 그순간 워리도 세보도 똑같이 비행선이 폭파되는군요.
두 사람 곧 싸움을 잠시 접고... 다시 게임에 몰입합니다...
워리가 다시 도킹을 시도하는군요...
밸래래래래(겔라그 보면 이런 소리 남)
워리: 붙, 붙었다. 다시 붙였다!!! 어어어어, 엥?
워리 좋아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군요....
하지만 안타깝습니다...
도킹하고 보니... 정작 몰고 나갈 비행선이 없군요..
아아, 허무합니다.....
그러니 자고로 만남을 너무 좋아하면 뼈 녹습니다...
세보가 천월을 보고 방긋 웃습니다..
세보: 호호호, 거 봐 까불지 말랬잖아.".
자리에서 일어나던 천월 눈이 표독해집니다...
그러고 보니 세보도 한 대 밖에 안 남았군요...
하지만 곧 보나스가 있습니다... 30000이 보너스입니다...
현재 세보의 점수 29999점 1점이 모자랍니다...
엇 천월 이때, 호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냅니다?
휘익익~``(요건 물건 던지는 소리) 후다다다닥~(요건 도망가는 소리)
천월: 우히히히 멜롱, 원래 누나꺼야!
세보: 꺄아악!
세보, 게임도 포기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워리를 쫓아갑니다
세보:(얼굴이 붉어져) 넌 오늘 죽었어.... 꺄..... 당장 서!!!
엉? 달려가는 세보의 손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색깔이 분홍색입니다....
음, 음, 그렇군요... 수영장에서 잃어버린 그 가리게입니다....
그것을 지금까지 워리가 가지고 있었다니... 정말 죽어도...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자, 이로서 두 명이 더, 탈락했군요..
이번엔 누구를 볼까요...
그렇습니다... 울 오빠, 부동을 함봅시다...
카메라 작동.....지지지지지~~~~ 지지지지?
엥? 이게 뭔일이라여? 카메라? 카메라?
이런, 부동을 담당하던 카메라 꾼이 바닥에 뻗어있군요...
부동: (험악하게) 난, 작업할 때 누가 옆에서 보는 게 제일 싫어!
역시 부산의 자칼치 답습니다....
부동의 현재 점수는 20000점. 비행선은 둘....
생각보다는 잘하고 있습니다...
부동: (씨익 웃으며) 원레 내가 오락실 출신이야!
어어 그런데 이상합니다...
요리조리 피하던 부동의 비행선으로 벌떼들이 집단으로 달려듭니다.
아아, 총공격이군요...
부동 이마에 땀을 흘리며, 총을 쏩니다..
타타타타타타!
씨발...!
씨발...!
부동: (벌떡일어나) 이것들이 비겁하게 모대가리?
앗 부동, 옆에 있던 가방에서 쇠파이프를 꺼내듭니다...
부동: 감히 제다이를 몰라보고!!! 나와라 광선검!!
퍼퍼퍼퍼퍽!!! 파파파팍!
아아, 오락기 다 부수어집니다...
정말, 정말, 저 선수는 탈락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누가 감히 탈락시킵니까....
그 무서운 청랑조차 부동에게는 벌벌 떨고 있거늘.
아 청랑, 몇 번을 빌고는 부동을 간신히 장외로 끌고 가는군요
부동: (험악하게) 시라소니 독고다이, 부동 독고구검! 만만세!
휴, 아무튼 살 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천마에게 카메라를 돌리겠습니다...
카메라 ~~~~~ 큐
인요: (느끼하게) 흐흥, 자기 너무 멋져...
천마: (광오하게) 우하하하 그러니 마도 종사지.... 근데 자기 올해 몇이지?
인요: 이힝, 그런 실례를... 나이 묻는 게 어디있어....여
천마: (생각난 듯) 아하 그건 실례지... 그럼 너 아까 그 털보는 어디서 만났어? 둘이 친해?
인요: 흥, 그런 털보 이젠 몰라! 난 이제 자기 뿐이야! 그 인간 아마 대중 목욕탕에서 만났을걸.
천마: 흐흐, 잘알 생각했다.... 그래도 남자라면 뭐니 뭐니해도...(갑자기 생각난 듯) 목욕탕? 웬 목욕탕?
인요: 그래 목욕탕, 우리 서로 등 밀다가 친해졌어!
천마:(눈이 뒤집어져) 으그그그그그그그 그럼..... 넌....넌....
인요: 흐흥, 왜이래 다 알면서....
천마:(오락기 팽개치고) 으아아아아아 괴, 괴물이다다다다!
이런 천마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갑자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가는군요..??
아무튼 천마 탈락!!
아, 혼자 남은 인요... 구슬같은 눈물을 흘립니다...
정말,,, 정말,,,, 가련합니다...
혼자 쓸쓸히 떠나는 군요....
인요: 화장을 고치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자 이제 장내에는 초수와 호접만 남았습니다...
사실 오늘의 승자는 이미 정해진거나 다름없습니다...
누가 갑히 호접을 말리겠습니까...
어어어어? 그러고 보니 아직 취승도 있군요...
카메라 작동!
쩝접~~ 후루루루루루
호접: 역시 짜장면은 겜방, 노름방에서 먹는게 제일루 맛있어!(그러면서도 한 손가락으로 열심히 버턴을 팅구고 있다)
취승: (입맛을 적시며) 으읍, 으읍, 호접아... 나 한입만 주면 안 될까? 그러면 내 짬뽕 국물 줄게....
호접: (눈을 삐죽이며) 골빈 놈. 내가 미쳤냐... 너 춤 티긴 국물 먹게.... 참.... 그리고 너... 달깡 먹지마! 그러다 쥐도 새도 모르게 손 짤리는 수 있어!
취승: (깜짝놀라) 헉, 나나나나, 세 개 밖에 안 먹었어....
아아아 ,불쌍한 취승... 짜장면이 먹고 싶어 겔라그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호접은 냉정합니다....
역시 프로는 냉정하다는 말.... 정말입니다....
앗 호접이 마침내 손을 드는군요...
호접: 주최 뭐하냐 이 떨거지 안 보내고.. 벌써 다 죽었는데...
아, 청랑이 오는군요...
취승, 청랑을 힐끗 피하는군요....
원래 중이 살수에게는 약합니다....
그런 말이 어디에 나오냐고요...
쓰바 없음 말고....
취승, 가는 길에 물을 먹으로 가는군요...
아마도 술을 많이 먹어 갈증이 났나 봅니다...
물을 마시던 취승 눈을 반짝입니다...
어어어? 컵에다가 가지고 있던 빼갈을 붓는군요...
엉? 그리고는 호접에게 뛰어가는군요...
취승: 야 호접아, 힘들지... 물 좀 마시고 해라
호접: (이상한 눈으로 보며) 너 미쳤냐....?
아아, 안타깝습니다.... 호접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취승의 컵을 받아드는군요... 아뿔사 한 입에 그냥 마시는군요...
짜짱면 먹어본 사람은 압니다....
물, 그거 얼마나 유혹인지....
취승이 뒤로 돌아서서 냅다 뛰어가는군요...
"쓰바, 잘먹고 잘살아라!"
호접 다시 게임에 몰입하는군요...
두두두두두~ ,타타타타타~
하지만 안타깝습니다...
눈알이 풀려 어디가 적인지 아군인지 모릅니다....
원래 그 사람 호접... 술은 쥐약입니다.... 달리기 때도 그랬습니다...
아, 그럼 승패는?
그러고 보니 아직 한사람이 남았군요...
마지막 남은 선수는 의외로 초수입니다...
정녕 믿기지 않습니다...
도대체 초수가 어떻게 버텼을까요...
자 그럼 마지막 남은 선수들의 점수를 보겠습니다....
호접 100000000000000점... 세, 세상에... 세계신기록입니다!!
초수~~~~~0점 엥? 엥? 빵점? 웬 빵점?
하지만 아무리 접수 차이가 많이나도 <프리녹다운> 최후의 승자는 우리의 은.... 은.... 초수입니다.... 초수 5관왕입니다...
마침내 또한 번의 쾌거를 이룩하는 우리의 초수.... 정말 대단합니다...
그럼 카메라를 초수에게 돌리겠습니다...
카메라~~~~~ 큐!!
삘리리리리~
삘리리리릴~
초수 : (멀뚱한 눈으로) 우씨, 총알 안 나온다... 총알 안 나온다.
그러고 보니 초수 총알이 안 나오는 게임기를 선택했군요...
그렇습니다. 사실 그 당시 울화통이 치밀게도 총알 안나오는 게임기가 많았습니다...
초수: 우띠, 나도 총 쏘고 싶다.... 나도 총 쏘고 싶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수담...
심부름 청랑...
협찬 천공, 천국이었습니다...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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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체통을......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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