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니다가 군에 들어간 육군 신병이, 내가 이 3년 동안 군인생활을 하면서 일생 추억에 남을 만큼 좋은 군인생활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선배되는 병장에게 물었습니다. “군인 생활을 좀 깨끗하게, 명예롭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좀 자세하게 가르쳐주십시오.” 선배되는 병장은 껄껄 웃으면서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군인 생활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오직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면 되느니라. 명령 떨어지는 대로만 시간 시간 복종하면 돼. 네 앞에 할 것까지 미리 걱정할 것은 하나도 없어.” “아, 간단하군요.” 가만있다가 이 머리 좋은 청년이 다시 질문합니다. “그런데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 사람은 이렇게 하라, 저 사람은 저렇게 하라 하고 여러 상관이 명령을 각자 다르게 내리면 그때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이 사람아, 별걸 다 걱정하는군. 그럴 때는 말이야, 최고 계급 자에게 순종하면 돼.” 대단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당신에게 가장 우선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까?
[창 26:4-5] 4 :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순종 훈련 본문 : 행5:29
어떤 철학자는 말하기를 '하나님은 철학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다'라고 했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오직 순종하는 자에게만 진정한 창조주가 되시고 구원주가 되신다는 뜻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도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의 아버지'(렘7:23;렘11:4)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의 면류관인 인간들의 순종이야말로 창조주 하나님에게는 창조의 보람이요 의미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제일 원리를 따라 순종하는 인생에게 안식과 지혜와 영생을 선물합니다. 바로 여기에서 순종을 통한 영성 훈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영성훈련에 있어 순종의 역할을 상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하나님께 순종(신32:46)
1) 순종의 개념 성경은 '마음과 성품,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에 따르고 순종할 것을 명합니다. 인간의 전인적인 요소로 순종할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 결코 지식으로만, 혹은 종교적 형식으로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온 삶을 다하여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순종은 억지로나 공포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자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인 가치로 판단하고 세상의 가치나 사조에 흔들리지 않고 자의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이 순종심이야말로 에덴 동산에서 인간들에게 바라셨던 진정한 순종심입니다. 뱀의 유혹이 있었을지라도 또 하와의 꼬임이 있었을지라도 아담은 '자유 의지'가 있기에 모든 것을 판단하여 사단보다는 하나님을, 죄보다는 진리를 선택했어야 옳았을 것입니다.
2)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 이유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 첫 번째 이유는 인생은 피조된 존재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피조자는 조물주에게 순종해야 할 본질적 숙명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인간에게만 부여하신 이유는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과 자유롭게 사랑과 진리의 교제를 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의 본질인 인간 편에서 순종하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여기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으며 이유가 전제될 수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교제하려면 자발적인 순종만이 최선이 길이요 자세라 하겠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 세 번째 이유는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죄의 본질은 결국 하나님과 그 뜻에 대한 인간의 불순종을 가리킵니다. 진리되신 하나님께 불순종했던 때부터 인간은 비진리와 불법과 불행의 노예가 되었습니다(엡2:1-3). 따라서 인간의 모든 불행의 원인은 진리에 대한 불신과 불순종 때문이며 만일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진리에 순종한다면 자유와 영생의 존재로 그 운명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순종을 통한 영성 훈련의 요구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영성 계발을 위해 순종하는 생활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겠습니다.
3) 참 순종의 길 참된 순종심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게시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믿는 신앙에서 우러나올 수 있습니다. 불신앙의 죄악성을 타고난 인생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그 사랑과 언약을 믿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 복음에 순종하는 것을 배제하고는 하나님께 순종의 자녀로 인정받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게시된 진리 안에서 행하는 순종만이 기독교 신앙인의 주요 요소입니다. 인간의 고상한 뜻, 신념, 종교적 감정보다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로서 계시된 복음 진리 안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순종의 본질인 것입니다.
2. 순종하는 삶의 내용(롬13:7)
1) 하나님과 사람에게 순종해야 함 성경은 하나님께 진실로 순종하는 길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인정하고 영접하는 것이라고 증거합니다(행5:20;고후10:25). 그리스도는 '순종의 모범자'로서도 인생들에게 오신 분이십니다(롬5:19;빌2:18;히11:6). 계속해서 성경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이차적으로 이웃과의 관계에서 그 생활로 나타나야 함을 당부합니다. 즉 남편(고전14:34), 관원들(롬13:3롬13:3,4), 국가(롬13:1,2), 업주들(골3:22;엡6:5), 그리고 교회의 지도자들(히13:7)에게 진리 안에서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 대한 순종 생활의 첫 걸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자원적이며 절대적인 순종이어야 함 인간은 누구에게나 자존심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예속 당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진정 사랑하고, 존경하는 상대에게는 그 자존심을 상대방에게 드리는 것조차 즐거워합니다. 애인지간이나 친구 지간이 성립되는 요인도 결국 그와 같은 자존심의 전향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사랑은 자존심이나 체면을 초월하여 상대방의 요구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요인입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과 그 뜻을 순종하는 것은 바로 그와 같은 사랑과 신뢰에서 기인되는 것입니다. 결코 굴종하거나 맹종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자비에 대한 인격적이며 자원적인 사랑의 응답이 성도의 순종입니다(롬12:1). 구원받은 성도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생명적이며, 절대적인 관계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를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정의합니다. 따라서 성도의 하나님에 대한 순종의 자세도 진지하며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상황과 시간에 따라 변하고, 유행과 가치관에 따라 변질되어서는 결코 안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순종적 삶은 성도의 본능이요, 자연적인 응답이며 삶의 지혜입니다. 하나님과 영원한 교제를 지속할 믿음의 최대 요건인 것입니다.
결론 순종한다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나는 객체가 되고 하나님이 주체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육신의 소욕대로 살지 아니하고 성령이 소욕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갈5:17). 나는 없어지고 성령께서 나를 지배하시도록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내가 맡긴 만큼 하나님이 나를 지배하십니다. 또한 순종하는 생활은 버리는 생활입니다. 가족도, 직업도, 소유도,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다 버리는 생활입니다(막10:29-31). 윤리적 삶의 차원을 초월하여 종교적 삶을 사는 것입니다. 순종의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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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경의 도구로 쓰임받고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감사하는 도구로 쓰임받고 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도구로 쓰임받고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니,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