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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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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와 안락사 결정한 여자분 인터뷰보는데 대단하신듯
빵 통조림 추천 1 조회 22,806 24.05.19 00:5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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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9 00:58

    첫댓글 부럽다

  • 24.05.19 00:59

    3년이 걸려서라도 가능하다면 나도 하고 싶다 정말 살 이유가 없는데..왜 태어나는것도 죽는것도 내 맘대로 못할까 ㅠ

  • 24.05.19 00:59

    부럽다 난 3년아니고 5년이라도 할 의향있어..

  • 24.05.19 01:00

    부럽다

  • 24.05.19 01:02

    너무 부러워 친구 가족 애인에게 인사하고 마음정리하고 죽을 수 있어서.... ㅈㅅ하면 인사도 못하고 도망치듯 떠나야하는데... 가는 사람이나 남은 사람이나 너무 고통스럽잖아 진짜 안락사 제발 허용 좀 해라....

  • 24.05.19 01:02

    너무원해...

  • 24.05.19 01:03

    오히려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내가 언제 죽을지 아니깐) 더 열심히 도전하면서 살수있을 것 같아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를 살기가 어려운데… 현재에만 집중할수있을 것 같아서 도입했으면…

  • 24.05.19 01:08

    진짜너무부러워..

  • 24.05.19 01:18

    대단하시다...부러워..

  • 24.05.19 01:41

    헉... 안락사와 자살은 무슨차이일까.....?
    죽음을 원하는데 자살 아닌 안락사여야하는 이유는 뭘까

    오오 댓들 고마워
    다른 생각 잇는 여시들도 댓 더 줘도 됨!!
    3년씩이나 안락사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 너무나도 죽음이 간절했다면 자살은 왜 안했을까 궁금햇어!

  • 24.05.19 01:24

    고통없고 신체 훼손 없이 갈수있다는 점?..

  • 24.05.19 01:30

    갠적인 생각이지만 여간의 자살 방법들은 먼가 스스로를 살해하는 방법 같음 물론 신체훼손과 고통에서 기인하는 판단이겠지? 안락사는 약물로 서서히 신체를 꺼주는 느낌,,

  • 24.05.19 01:30

    조용히 죽기가 어렵더라고... 어떤 방식이든 발견자에겐 큰 충격이라..ㅜ

  • 24.05.19 01:30

    자살은 스스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거고 안락사는 죽겠다고 결정은 스스로 하되 죽음에 이르는 수단은 다른사람의 손을 빌리는 게 다를듯 ..!

  • 24.05.19 01:46

    내 삶과 죽음에 대한 존중 같아. 자살은 알다시피 신체훼손이 안될 수가 없으니까. 게다가 자연사 처럼 운명을 받아들이고 안녕을 고하고 싶은걸테니 자살이랑은 결이 다르다고 생각했어.

  • 24.05.19 02:14

    음…앞에 여시들이 대댓 잘 달아줬는데 난 안락사와 자살 차이라기보단 저분이 왜 굳이 안락사를 택했는지 궁예해본다면…
    정신병이 있다고 제대로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모욕적이에요<-이 부분보면 자살하면 결국 정신병있어서 잘못된 선택했네, 극단적 선택했네 이런 시선들에 힘을 실어준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을까 싶음

  • 24.05.19 02:43

    안락사 다른말이 존엄사라는점이 다 설명해준다생각함 그리고 좀 다른얘기지만 안락사, 총기가 불법인 나라 (우리나라,일본 등)일수록 자살방법이 엄청 극단적이고 고통스러운방법을 선택함..
    대표적인게 투신,음독인데 해외에서는 어마어마한 고통속에 죽는거라 선택률이 엄청낮은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선택지가없으니 그냥 그렇게라도 죽는거ㅜ

  • 24.05.19 10:30

    나는 안락사 vs 자살 보다는 자살의 범주 안에 안락사라는 형태가 있는거라고 생각해

  • 24.05.19 10:50

    제일 큰 차이는 자살은 주변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몰래, 숨어서 해야한다는 거 같음. 죽고 싶은 건데 들키지 않게 몰래 혼자 하고 주변인들에게 충격을 줄 수도 있으니까.(이거는 본문 계신 분 상황 말고 내가 늘 생각한 거야!!)

  • 24.05.19 01:25

    진심으로 부럽다

  • 24.05.19 01:50

    흠 어렵다

  • 24.05.19 01:52

    걍 죽음을 터부시 하지 좀 않았음 좋겠어 갑작스럽거나 원치 않는 죽음은 슬픈게 당연하지만 죽음이 달갑다는데 왜이렇게 고나리를 하는지 모르겠음 진짜 대신 살아줄거도 아니면서...

  • 24.05.19 08:14

    222 나도 요즘 생각 많이 바뀜... 안락사도 그냥 늙어 죽는 거나 병들어서 죽는거 처럼 자연스러운 일 같앙

  • 24.05.19 01:55

    우리나라도 가능하면 얼마나 좋을까 울 강아지 따라가고싶어

  • 24.05.19 02:48

    죽을 날을 선택할수있는건 좋은거같아..
    근네 난 정말 선택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져도 안할거같은데.. 선택하시는 분들보면 얼마나 삶이 괴로운걸까싶다

  • 나도 나중에 크고 오래 아플일이 생긴다면 안락사하고싶을 것 같애... 건강하게 살고싶지만....

  • 24.05.19 03:12

    우리나라도 도입됐으면 좋겠다

  • 24.05.19 03:43

    씨인사이드라는 영화도 안락사에 관한건데 되게 감명깊게 봤던 기억이..

  • 24.05.19 08:29

    태어나는건 선택할수 없지만 죽는건 선택할수있게 해야하는거 아니냐

  • 우리나라에서 정신병 판정받아도 스위스에서 안락사 할수있을까

  • 24.05.19 12:46

    도입좀 제발

  • 와 넘 부럽다 나도 내 스스로 죽을 날을 선택하고 싶다 미리 소중한 사람들한테 말도 다 전할 수 있고 내가 내 죽음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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