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hygall.com/594303610
해연갤 - 와 안락사 결정한 여자분 인터뷰보는데 대단하신듯
해연갤, 해외연예갤러리, 영화, 드라마, 배우, 가수, 밴드, 모델, 연예인, 게임, 애니, 스포츠
hygall.com
관련 기사https://v.daum.net/v/20240518200331285
"몇 주 안에 죽는다"...20대女 안락사 최종 승인 받아
신체적으로 건강하지만 극심한 우울증을 앓은 네덜란드 20대 여성이 조력 자살로 삶을 마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조력자살을 신청한지 3년 반만이다. 영국 가디언, 미국 일간 뉴욕포스
v.daum.net
첫댓글 부럽다
3년이 걸려서라도 가능하다면 나도 하고 싶다 정말 살 이유가 없는데..왜 태어나는것도 죽는것도 내 맘대로 못할까 ㅠ
부럽다 난 3년아니고 5년이라도 할 의향있어..
부럽다
너무 부러워 친구 가족 애인에게 인사하고 마음정리하고 죽을 수 있어서.... ㅈㅅ하면 인사도 못하고 도망치듯 떠나야하는데... 가는 사람이나 남은 사람이나 너무 고통스럽잖아 진짜 안락사 제발 허용 좀 해라....
너무원해...
오히려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내가 언제 죽을지 아니깐) 더 열심히 도전하면서 살수있을 것 같아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를 살기가 어려운데… 현재에만 집중할수있을 것 같아서 도입했으면…
진짜너무부러워..
대단하시다...부러워..
헉... 안락사와 자살은 무슨차이일까.....?죽음을 원하는데 자살 아닌 안락사여야하는 이유는 뭘까오오 댓들 고마워다른 생각 잇는 여시들도 댓 더 줘도 됨!!3년씩이나 안락사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 너무나도 죽음이 간절했다면 자살은 왜 안했을까 궁금햇어!
고통없고 신체 훼손 없이 갈수있다는 점?..
갠적인 생각이지만 여간의 자살 방법들은 먼가 스스로를 살해하는 방법 같음 물론 신체훼손과 고통에서 기인하는 판단이겠지? 안락사는 약물로 서서히 신체를 꺼주는 느낌,,
조용히 죽기가 어렵더라고... 어떤 방식이든 발견자에겐 큰 충격이라..ㅜ
자살은 스스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거고 안락사는 죽겠다고 결정은 스스로 하되 죽음에 이르는 수단은 다른사람의 손을 빌리는 게 다를듯 ..!
내 삶과 죽음에 대한 존중 같아. 자살은 알다시피 신체훼손이 안될 수가 없으니까. 게다가 자연사 처럼 운명을 받아들이고 안녕을 고하고 싶은걸테니 자살이랑은 결이 다르다고 생각했어.
음…앞에 여시들이 대댓 잘 달아줬는데 난 안락사와 자살 차이라기보단 저분이 왜 굳이 안락사를 택했는지 궁예해본다면…정신병이 있다고 제대로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모욕적이에요<-이 부분보면 자살하면 결국 정신병있어서 잘못된 선택했네, 극단적 선택했네 이런 시선들에 힘을 실어준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을까 싶음
안락사 다른말이 존엄사라는점이 다 설명해준다생각함 그리고 좀 다른얘기지만 안락사, 총기가 불법인 나라 (우리나라,일본 등)일수록 자살방법이 엄청 극단적이고 고통스러운방법을 선택함..대표적인게 투신,음독인데 해외에서는 어마어마한 고통속에 죽는거라 선택률이 엄청낮은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선택지가없으니 그냥 그렇게라도 죽는거ㅜ
나는 안락사 vs 자살 보다는 자살의 범주 안에 안락사라는 형태가 있는거라고 생각해
제일 큰 차이는 자살은 주변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몰래, 숨어서 해야한다는 거 같음. 죽고 싶은 건데 들키지 않게 몰래 혼자 하고 주변인들에게 충격을 줄 수도 있으니까.(이거는 본문 계신 분 상황 말고 내가 늘 생각한 거야!!)
진심으로 부럽다
흠 어렵다
걍 죽음을 터부시 하지 좀 않았음 좋겠어 갑작스럽거나 원치 않는 죽음은 슬픈게 당연하지만 죽음이 달갑다는데 왜이렇게 고나리를 하는지 모르겠음 진짜 대신 살아줄거도 아니면서...
222 나도 요즘 생각 많이 바뀜... 안락사도 그냥 늙어 죽는 거나 병들어서 죽는거 처럼 자연스러운 일 같앙
우리나라도 가능하면 얼마나 좋을까 울 강아지 따라가고싶어
죽을 날을 선택할수있는건 좋은거같아..근네 난 정말 선택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져도 안할거같은데.. 선택하시는 분들보면 얼마나 삶이 괴로운걸까싶다
나도 나중에 크고 오래 아플일이 생긴다면 안락사하고싶을 것 같애... 건강하게 살고싶지만....
우리나라도 도입됐으면 좋겠다
씨인사이드라는 영화도 안락사에 관한건데 되게 감명깊게 봤던 기억이..
태어나는건 선택할수 없지만 죽는건 선택할수있게 해야하는거 아니냐
우리나라에서 정신병 판정받아도 스위스에서 안락사 할수있을까
도입좀 제발
와 넘 부럽다 나도 내 스스로 죽을 날을 선택하고 싶다 미리 소중한 사람들한테 말도 다 전할 수 있고 내가 내 죽음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게,,
첫댓글 부럽다
3년이 걸려서라도 가능하다면 나도 하고 싶다 정말 살 이유가 없는데..왜 태어나는것도 죽는것도 내 맘대로 못할까 ㅠ
부럽다 난 3년아니고 5년이라도 할 의향있어..
부럽다
너무 부러워 친구 가족 애인에게 인사하고 마음정리하고 죽을 수 있어서.... ㅈㅅ하면 인사도 못하고 도망치듯 떠나야하는데... 가는 사람이나 남은 사람이나 너무 고통스럽잖아 진짜 안락사 제발 허용 좀 해라....
너무원해...
오히려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내가 언제 죽을지 아니깐) 더 열심히 도전하면서 살수있을 것 같아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를 살기가 어려운데… 현재에만 집중할수있을 것 같아서 도입했으면…
진짜너무부러워..
대단하시다...부러워..
헉... 안락사와 자살은 무슨차이일까.....?
죽음을 원하는데 자살 아닌 안락사여야하는 이유는 뭘까
오오 댓들 고마워
다른 생각 잇는 여시들도 댓 더 줘도 됨!!
3년씩이나 안락사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 너무나도 죽음이 간절했다면 자살은 왜 안했을까 궁금햇어!
고통없고 신체 훼손 없이 갈수있다는 점?..
갠적인 생각이지만 여간의 자살 방법들은 먼가 스스로를 살해하는 방법 같음 물론 신체훼손과 고통에서 기인하는 판단이겠지? 안락사는 약물로 서서히 신체를 꺼주는 느낌,,
조용히 죽기가 어렵더라고... 어떤 방식이든 발견자에겐 큰 충격이라..ㅜ
자살은 스스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거고 안락사는 죽겠다고 결정은 스스로 하되 죽음에 이르는 수단은 다른사람의 손을 빌리는 게 다를듯 ..!
내 삶과 죽음에 대한 존중 같아. 자살은 알다시피 신체훼손이 안될 수가 없으니까. 게다가 자연사 처럼 운명을 받아들이고 안녕을 고하고 싶은걸테니 자살이랑은 결이 다르다고 생각했어.
음…앞에 여시들이 대댓 잘 달아줬는데 난 안락사와 자살 차이라기보단 저분이 왜 굳이 안락사를 택했는지 궁예해본다면…
정신병이 있다고 제대로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모욕적이에요<-이 부분보면 자살하면 결국 정신병있어서 잘못된 선택했네, 극단적 선택했네 이런 시선들에 힘을 실어준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을까 싶음
안락사 다른말이 존엄사라는점이 다 설명해준다생각함 그리고 좀 다른얘기지만 안락사, 총기가 불법인 나라 (우리나라,일본 등)일수록 자살방법이 엄청 극단적이고 고통스러운방법을 선택함..
대표적인게 투신,음독인데 해외에서는 어마어마한 고통속에 죽는거라 선택률이 엄청낮은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선택지가없으니 그냥 그렇게라도 죽는거ㅜ
나는 안락사 vs 자살 보다는 자살의 범주 안에 안락사라는 형태가 있는거라고 생각해
제일 큰 차이는 자살은 주변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몰래, 숨어서 해야한다는 거 같음. 죽고 싶은 건데 들키지 않게 몰래 혼자 하고 주변인들에게 충격을 줄 수도 있으니까.(이거는 본문 계신 분 상황 말고 내가 늘 생각한 거야!!)
진심으로 부럽다
흠 어렵다
걍 죽음을 터부시 하지 좀 않았음 좋겠어 갑작스럽거나 원치 않는 죽음은 슬픈게 당연하지만 죽음이 달갑다는데 왜이렇게 고나리를 하는지 모르겠음 진짜 대신 살아줄거도 아니면서...
222 나도 요즘 생각 많이 바뀜... 안락사도 그냥 늙어 죽는 거나 병들어서 죽는거 처럼 자연스러운 일 같앙
우리나라도 가능하면 얼마나 좋을까 울 강아지 따라가고싶어
죽을 날을 선택할수있는건 좋은거같아..
근네 난 정말 선택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져도 안할거같은데.. 선택하시는 분들보면 얼마나 삶이 괴로운걸까싶다
나도 나중에 크고 오래 아플일이 생긴다면 안락사하고싶을 것 같애... 건강하게 살고싶지만....
우리나라도 도입됐으면 좋겠다
씨인사이드라는 영화도 안락사에 관한건데 되게 감명깊게 봤던 기억이..
태어나는건 선택할수 없지만 죽는건 선택할수있게 해야하는거 아니냐
우리나라에서 정신병 판정받아도 스위스에서 안락사 할수있을까
도입좀 제발
와 넘 부럽다 나도 내 스스로 죽을 날을 선택하고 싶다 미리 소중한 사람들한테 말도 다 전할 수 있고 내가 내 죽음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게,,